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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본 아이언맨2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뛰어넘는 투평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입력도구를 보여주더군요.
아이언맨1편을 보지 않아서 참 신기하게 봤습니다. 허공에 떠 있는 디스플레이를 뭉쳐서 버리기도 하고 이리저리 재단하는 모습은 마이너리티를 한단계 뛰어 넘은 모습입니다.
그러고 보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그린 미래세계는 정말 정밀하게 예상했네요
이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그리는 멀티터치를 이용하셔 화면 확대 축소 편집등을 할 수 있는 모습은 이미 MS사의 서페이스에서 이미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소니가 그 MS사의 서페이스를 뛰어 넘는 진일보한 UI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 진일보란 사람의 손가락과 손과 함꼐 사람의 표정과 사람의 몸동작을 센서가 인식해서 입력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소니는 MS사 같이 운영체재가 없죠. 그래서 적외선인식센서를 만드는 스위스의 Atracsys사의 협조를 얻어서 새로운
UI인 atracTable를 만들었습니다.
이 기술이 완벽하게 재현되면 소니는 자사의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및 TV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게임할떄 미간을 찡그리면 미사일 발사되고 웃으면 점프하는등 얼굴로 게임할 수 있는 시대가 오겠네요
얼굴을 인식하고 그걸 입력도구로 활용한다?
창의력 대단하네요. 뭐 혀로 MP3플레이 작동시키고 스킵하는 동작인식 기술도 나와있는데 앞으로는 몸이 하나의 입력도구가 되겠네요.
기즈모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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