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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삼성에 이어 소니도 고가의 3D 안경 출시

by 썬도그 201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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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10에서 이건희 전 삼성회장은 사면된 후 해외순방(?)을 하고 했고 그 CES 에서 3D안경을 만지작 거리면서 안경디자인을 지적했습니다.   이후 삼성은 이 3D안경 디자인에 신경쓰면서   3D안경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안경 하나 가격이 17만원이나 합니다.

삼성의 55인치 3D HDTV. 3D안경 하나가격이 17만원?

국내 발표회장에서는 10만원 전후라고 하는데 해외에서는 150달러라는 가격이 이미 책정되어 있던 상태였죠.
아무리 3D기술이 희소가치가 있다고 해도 안경이 17만원이나 하면 누가 볼려고 할까요?   한 가족 4명기준 64만원의 돈을 투자한다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삼성은  3D TV를 구매하면  번들로 3D안경 하나를 주느냐 두개를 주느냐 고민중에 있다고 하네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가격이 너무 고가라서요.

이 삼성 3D안경이 비싼이유는 액티브 셔터 글라스라는 기술이 들어가서 비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삼성의 뒤를 이어 소니에도  비슷한 가격에 3D안경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TDG-BR100 , TDG-BR50 라는 소니 3D안경 가격은 삼성보다 좀 싼 133달러라고 합니다. 그래도 이 3D안경도 비싸네요.
거기에 배터리를 넣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아직 대중화 될려면 힘들듯 하네요. 한 3년이나 4년 지나야 가격도 저렴해지고 안경값도 저렴해질때  3D TV붐이 일어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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