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은 최근에  저조한 시청률로 그로기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밤이 자초한것도 있습니다. 잘나가는 우리 결혼했어요. 세바퀴를 독립 프로그램으로  방출하고서 잘해볼려고 하니 힘겨워 보입니다. 무슨 일밤이  인큐베이터나 벤쳐프로그램도 아니고  잘 나가면 다른곳으로 분양해 버리는 모습. 이런 상태에서 일밤의 시청률을 올리는 것은 요원해 보입니다. 

최근 일밤은 대수술을 했고  단비. 우리 아버지. 에코하우스를  편성했습니다. 에코하우스는 곧 폐지될 예정이고  우리 아버지 단비만이 어느정도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이중 단비는 현 일밤의 대표꼭지입니다.

물이 부족한 곳에  시추공으로 우물을 파고  맑은 지하수를  뽑아 올려  주민들에게  오염이 안된 물을 먹게 해주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기부와 나눔의 느낌을 잘 담고 있는 모습이죠.

오늘  일밤 단비팀은 필리핀의 쓰레기마을로 향했습니다.  이곳에 어떤 식으로  도움을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밤팀이 도착한 마을은 말 그대로  쓰레기 자체였습니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 나온 붐바이와 비슷해 보입니다.  쓰레기에서 재활용물건을 분리해서  근근히 먹고 사는 마을입니다.
온통 쓰레기냄새가 진동하고  파리떼가 몰려 다닙니다.  이런 곳에 사람이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파리가 많고 살기 불편하고 오염된 물에서 작업을 하지만  어쩔 수 없죠.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요.

사실 이런 곳은 전세계에 많습니다.


중국 광동성의 구이유라는 곳은 PC들의 무덤입니다. 이 곳에서는 전세계의 PC들이 모여서 분리수거됩니다. 저 어린 아이가 공시디를 들고 있는 모습이 현재 중국 구이유의 모습입니다.  



일밤 단비팀은  필리핀 쓰레기마을에 가서  두명의 아이를 찾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호텔급의 리조트로 향합니다. 아이들은 한번도 보지 못한 리조트에서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그리고  출연진들이 목욕을 시켜주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조금 불편하더군요.  아이들은 치킨도 먹고  햄버거도 먹고 편안한 잠자리에서 잠도 자고 깨끗한 물로 목욕도 할것 이고 그 추억은 평생 갈것입니다. 또한 그런 놀라운 곳에 데려다준 일밤팀에 고마워하겠죠.
또한 시청자들은 쓰레기속에서 사는 아이들을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다가   따뜻한 물이 나오는  리조트에서 뛰어 노는 모습에  흐뭇해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단발성 흐뭇합니다.

그 아이들 입장에서 더 깊게 생각해 보면  그 아이들은  며칠 밤 리조트에서 잠자리를 하면서  꿈을 꾸는듯한 며칠을 보낼 것 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아이들은 그 꿈결같은 며칠이 지난 후 집에 돌아가면 상실감에 쌓일것 입니다.  겨우겨우 끼니를  이어가는 아이가 갑자기 케익을  먹고난후   다음날 부터 어머니에게 케익사달라고 투정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아이들 입니다.

엄마가 돈이 없다고 해도  그런것을  알리가 없죠. 다만  가난은 사람을 일찍 어른으로 만든다고해서  그 쓰레기속에서 사는 아이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들보다 성숙한 인격을 가졌다면 할 말은 없지만 그럴것 같지 않습니다.

단발성일수 밖에 없는 예능프로그램. 시청자에게는 감동을  주고 가난한 아이들에게는 큰 행복을 주는 모습 참 아름다운 풍경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단발이 아닙니다. 이후로도 오랫동안  아이들은 쓰레기 마을에서 살아야 합니다. 


제가  성격이 삐딱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몇주전에  캐논플렉스관 지하에서 개최하고 있는  사진전을 봤습니다. 세계적인 봉사단체와 연예인들이 함께 만든 사진전입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전세계의 가난한 동네에 가서 가난한 아이들과 사진을 함께 찍어 담은 사진전입니다.  훌륭한 일이죠.  연예인들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모습 좋은 모습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저런 사진을 찍으면서  자신의 이미지관리 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연예인들 음주운전이나 폭행사건이나  위법행위를 하고 자숙기간을 가진뒤에  TV나 영화 복귀전에 통과의례적으로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평소에 가지도 않던 자선단체 따라다니면서 선행을 배푸는 모습들.  다 이미지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 입니다.

연예인들이 선행을 하는 진정성은 금방 구분됩니다. 단발성이면  이미지관리용이고  션.정혜영. 차인표.신애라 부부처럼  지속적이면 진정성이 있는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단비에 나오는 연예인들 한편으로는 이미지관리용으로 출연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걸 비판할려고 쓴 글은 아니구요.

단비제작진도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  측은지심을  상품화해서 파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  우물파는  모습들은  흠잡을 수 없습니다. 그게 도와주는 모습이구요. 또한 이번 필리핀 쓰레기마을도  다음편에서 어떤 선물을 줄지 기대가 되는데 오늘 장면 그 리조트장면은 넣지 않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근이 심한 아프리카에  전세계 사람들은  수송기로  먹을것을 뿌려주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굶은 사람들은  죽과 같은 이유식 같은 음식으로 기력을 어느정도 회복한 상태에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걸 모르고  그냥 마냥  물과 음식을 던져주면 되는줄 알고  처음에는 항공기에서 뿌려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싸움만 나고 정작 굶어 죽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세계구호단체들은 항공기에서 뿌리는 방식 대신에 직접 발품을 팔아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오늘 단비는  그 예전방식의  구호품 던져주는 방식으로  아이들을 대했습니다. 옆에  봉사단체에서 일하는 분도 있던데 이런 새심함을  왜  지적하지 못할까요?  그냥 리조트 갈 돈으로  지난 번 처럼 마을에서 음식대접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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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uye24ki.tistory.com/ BlogIcon 무예24기 2010.03.08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식체널에서 본 마을 이군요

  2. nemiso 2010.03.08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을 올릴려는 목적이든 이미지를 좋게 하려는 목적이든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에 소외받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기특한 방송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송이나 사진전으로 마음이 움직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사람들도 늘어날테니까요.

  3. FanTaSy 2010.03.08 0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애들한텐 저런 곳도 있다 하고 알려주고 보여주고 하는게 낫죠...
    애들에게도 저런 세상이 있다는 걸 알려주면 나중에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는 꿈과 희망이 생길 수도 있는거죠.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3.08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제가 부정적일지 모르지만 저런 환경에서 사는데 무슨 성공을 이야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꿈과 희망이 아닌 절망이 생기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여자아이는 학교도 다니다 말았다고 하는데 더 안타깝네요

  4. mizer 2010.03.08 0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은 보는 만큼 자란다고 합니다.

    평생 쓰레기마을에서만 살아온 저 아이들은 저곳이 세상의 전부인줄 알겠죠.

    하지만 우연이던 측은지심이던간에 아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져서 또다른 세상 좀더 나은 세상이 있다는걸 알게 한다면

    그 아이들이 더 자라나는 과정에서 좀더 나은 환경을 꿈꾸고 찾아 나갈 희망도 생기는 거죠.

    단지 한끼 배불리 먹을 식사 하나를 제공하면 평생을 살아온 하루중에 운좋게 끼니 한번 편히 배불리 때운 날로 밖에 기억되지 않겠어요.

    살던 곳으로 돌아갔을 때 느껴질 그 상대적 박탈감이나 아쉬움때문에 미래에 대한 희망조차 주지 않는게 오히려 더 근시안적인 발상 아닐까요.

    일개 예능프로로서는 문제의 근원에 접근조차 할수 없는 사회적 불합리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답을 낸게 아닌가 하는데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3.08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이 18세기도 아니고 세상이란 곳이 그곳만 전부라고 알고 살까요? 학교다니는 학생도 있었잖아요. 학교에서 그런것 가르치잖아요.
      단지 다른세상에 대한 경험이라면 학교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그런것 보다 받게될 상실감이 더 걱정이네요

    • 00 2010.03.08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썬도그// 직접 경험한것과 TV나 책으로 보는것 하고는 천지 차이죠.

      빈민가에 사는 아이들이 언제 고급 리조트에서 놀아보겠습니까??

      18세기던 21세기던간에 말이죠.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3.08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그 풍경이 흐뭇하십니까? 오히려 상실감만 심어줄듯 한데요.

    • 00 2010.03.08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썬도그//

      풍경이 흐뭇한가 아닌가가 중요합니까?

      당연히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는가가 중요하죠.

      감동적인 이야기속 한장면을 만들려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이런 생각이 가식이네요.

  5. 00 2010.03.08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것도 안하는것 보다는 단발성이던 이미지 개선이던 하는게 낫습니다.

    쓰레기 마을에 살다가 리조트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있어서 좋았던거죠..

    일회성 해결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라고 닥달하는건 너무 과한 기대입니다.

    만약에 TV오락프로그램에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면 세상의 빈곤의 문제는 생길리가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3.08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글을 곡해하셨네요. 분명 아무것도 안하는것 보다야 낫죠. 하지만 할려면 세심한 배려로 하라고 지적하는 것 입니다. 왜 꼭 그런식으로 이해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근본해결을 원했나요? 뭔 글을 읽으면 혼자 극에서 극을 달리시네요

    • 00 2010.03.08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심한 배려로 무엇을 했으면 좋겠던가요??

      본인의 아이디어는 무엇입니까?

      평생 제대로 목욕한번 못해본 아이들에게 깔끔한 집에서 목욕시켜주고 따뜻한 잠자리 제공해 주는게 그렇게 가치가 없는 일입니까?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그게 비록 하룻밤일지라도 쓰레기 더미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것 자체가 의미입니다.

  6. 00 2010.03.08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물이 물부족의 근본해결이라고 생각하는것도 따지고 보면 웃기는 소리입니다.

    지하수라는건 그렇게 난개발하다보면 고갈되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매마른 지역같은 경우에는 더 그렇죠.

    하지만 지금 당장 그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3.08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물하나 뚫고 고갈 운운에 난개발 ㅠ.ㅠ 할말 없습니다. 또 극단을 달리시네요.

      하나도 겨우 뚫었는데 무슨 난개발이라고 하시는지 ㅎㅎㅎㅎ

    • 00 2010.03.08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모르시네요..

      그럼 단비팀만 가서 우물 뚫는다는 말씀입니까??

      거기에 물부족한 사람이 한두명이겠습니까?

      당연히 해외NGO 우리나라NGO 너나 할것없이 식수해결할려고 여기저기 뚫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금방 지하수 바닥이 나죠.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3.08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우 이건 정말 말귀가 통해야 하는데 한곳에서 여러개 뚫으면 문제가 되지 여러곳에 한개씩 뚫는게 무슨 문제냐구요. 아 답답해 답답해

  7. Favicon of http://polariscrux.tistory.com BlogIcon 노래의불꽃 2010.03.08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제 생각에 이 포스팅은 혜택을 받는 아이들이 상실감을 느낄 수 있다는, 즉 수혜를 받는 아이들의 감정상태가 어떤 문제를 가질 수 있다는 글인데 위에 댓글다신 분들은 원론적인 이야기로 너무 앞서나가시는 듯.....

    • 00 2010.03.08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정상태야 알수 없는 노릇이죠.

      결국 어떻게 받아들이디는지는 본인들 몫일 수 밖에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이 쓰레기통을 벗어날 희망으로 삼는다면 좋겠죠..

      결국에는 본인의 선택이고 판단입니다.

      다만 TV프로그램은 하나의 계기를 마련해줄 뿐이죠,.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3.08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야 책임은 안지겠다는 자세는

  8. mizer 2010.03.08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임을 어떻게 져주나요.

    남의 나라의 아이들을 까짓거 리조트 데려간김에 아예 한국으로 데려와서 살까요?

    그러면 그 쓰레기산 없어지나요?

    엠비씨가 돈이 썩어나는 기업이어서 맘먹고 투자하면 쓰레기산정도 선심쓰듯 없애버릴수 있나요?

    고작해야 예능 프로그램에서 할수 있는 일이 어떤게 있어보나요?

    말씀하신 한끼 식사? 한끼 식사가 희망보다 더 값진가요?



    저 아이들이 살던 곳으로 돌아갔을때 느낄 잠시의 박탈감 상실감때문에 그냥 밥한끼 주는게 좋다고 진짜 그렇게 생각하세요?

    오히려 그런 발상이 저 애들에게 더 모욕적일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쟤네는 평생 그곳에서 그모양 그꼴로 살 운명이니까 괜한 희망 주지말고 밥이나 한끼 먹여두면 된다 생각하세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3.08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조트가 희망을 줄까요? 나 커서 성공해서 리조트에서 살거야? 그럴까요. 식사가 희망이 될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측은지심유발시켜서 관심끌게 한후 선심성으로 호화스러운 곳에 데리고 가는게 시청자들 눈에는 참 편하게 보이겠죠. 뭔가 뿌듯하구요. 그런데요. 저런 곳에서 일하는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것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상처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것을 좀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표면적인 생각말고 그 이면을 들여다보는 혜안을 가졌으면 합니다.

  9. 채령아빠 2010.03.10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들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얘 하지 않는것 보다는 시도라도 하는게 낫다라는 의견도 그렇고, 00님과 썬도그님의 논쟁도 그렇고...
    물고기를 주는 것 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치라는 말도 생각 나고요.
    물론 예능 프로그램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단순히 일회성으로 선심 베풀듯 하고 오는 이벤트는 재고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같은 비용과 노력을 들인다면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쪽이 바람직하겠죠.

  10. 린다 2010.03.14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썬도그님 파타야스의 99%의 아이들은 학교를 다니지 않습니다. 학교가 없을뿐더러 하루 끼니를 걱정하는 해야하는 필리핀에서는 초등교육이 무료로 지원되지 않기 때문이죠.. mizer씨의 말대로 단비는 단발성이긴 하지만 몇명의 아이들에게 리조트를 경험하게 해주었고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저도 처름에는 아이들이 프로그램 후에 생활로 돌아갔을때의 겪을 현실과의 괴리때문에 걱정했습니다만.. mizer씨의 말대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새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할수도 있겠더군요.. 몇명이 다른 친구들에게 다른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해 주고 퍼져 나가서 모든 아이들이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 미래에는 새로운 세상을 갈구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겠죠? 그리고 한가지더 다행인건 기아대책과 코이카의 협찬으로 파타야스 빵집이 1년~3년간은 계속 지원된다는 것입니다. 단비라는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기아대책과 코이카도 협력할수있지 않았을까요.. 어떻게 보면 단발성에 잘못된 방법일수도 있겠지만 제작진으로서는 최선을 다한 것일거에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3.14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작진이 최선을 다했겠지만 그 방법은 좋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분명 단비 빵집은 유의미하고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 리조트씬은 방송용으로 넣은듯 합니다.아이들 표정을 유심히 봤는데 밝아 보이지는 않네요.

      그게 새로운 경험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차라리 수영장에서 노는 것 보다는 다른 방법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네요. 차리리 단비빵집을 더 많이 편성해서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그 리조트장면을 안좋게 바라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11. 솔직히우리가 무슨상관을 2010.04.08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는 도아주지못할망정 그렇게 바주는것만으로도 미안한데
    어쨰서 이렇게 단비에 대해서반박할수있습니까 ?
    당신이 제작진입니까 ?
    당신이 PD를 해보십시요 ..
    이렇게쓰면 답글로 또 말로 풀어나가겠죠...
    그러면 100분토론을 나가든지요.. 왜 인터넷에서
    이렇게 뻘짓을하시는지참..

  12. 선빈세린 2010.04.09 0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 뷴이 말씀 하셨듯이 물고기를 주는거 보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단비 감동적 입니다
    근데 너무 그런 모습으로 시청률 올릴라고 하니깐 문재입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에도 저 사람보다 못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
    궂이 외국에 나가서 찰영을 하는지 .
    시청율 때문이겠죠

  13. 지나가는 사람 2010.05.22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비를 비난하는 이유가 시청률 때문에 그런 일을 했기 때문이라고들 말씀하시는데(그것도 추측으로!)...그러면 기업이 이윤을 얻기 위해 상품을 만드는 것이라면 모두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방송의 목적이란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것이고 또 그 일을 기업이 불량식품을 만들어 이윤을 낸 것처럼 파렴치한 방법으로 한 것이 아니라면, 그래도 선한 의도를 가지고 나름대로 열심히 그것을 한 것이라면 칭찬을 하는 것이 더 맞는 것이 아닌지...생각만 하고 말만 하는 시대에 우리들도 이렇게 떠들 시간이 있으면 단비라는 방송보다 좀 더 근사한 방법을 가지고 세상의 소외된 사람들을 '직접' 돕는 것은 어떨지...이상, 지나가는 사람이었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5.22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방송을 뭐라고 한게 아니잖아요. 방송의 방법론적인 접근이 세심하지 않앗다는 것을 지적한것이구요.

      그림 만들기 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접근, 실상을 알리는데 더 투자했었으면 했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5.22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을 다시 다시지 왜 자기가 쓴글을 수정하시는지

  14. 지나가는 사람 2010.05.22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썬도그...님, 왜 이렇게 호전적이신지...블로그 열어놓고 싸움하자는 건지요. 그런 자세는 열린 블로거의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 올린 후에 읽어보니 철자가 틀린 것도 있고 해서 수정했는데...수정하는 사이에 벌써 댓글을 다셨네요. 썬도그님 댓글 읽어보고 뭐가 구려서 수정한 것은 아니니 걱정 마십시오. 또 혹 뭐가 구려도 일일이 대꾸할만한 가치는 없는 것같습니다. 착각을 하시는 것같아서 그냥 설명드립니다. 저는 썬도그님께 쓴소리하지 않았지만, 썬도그님이 제목에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세상에 쓴소리를 하고 싶거든 당신의 글을 향한 쓴소리를 먼저 감사하게 받으십시오. 그래야 세상에 쓴소리를 할 자격이 있는 것 아닙니까? 검색을 하는데 떠서 한번 와봤는데 이젠 다시 안 지나갈랍니다. 이 공간 안에서 행복하십시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5.22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전적이요? 다시 다는것을 지적했다고 호전적이라고 하나요? 저는 오히려 지나가시는 분이 여기에 들러붙어서 어떤 대답이 나오나 기다렸다가 한줄의 댓글이 달리니 득달같이 달라 붙는 것 같아 보입니다. 열린블로그 자세 운운하기 전에 자신의 행동을 먼저 돌아 봤으면 합니다.

      호전적이라 재미있는 표현이시네요. 제 생각을 달면 호전적으로 보인다? 그게 다른의견이라서 호전적이라고 보시는것은 아닐까요? 왜 싸움을 한다고 느끼시나요? 싸움이란 말에 제가 더 놀랍네요. 싸움이라. ㅎㅎ 뭐가 싸움일까요? 토달았다고 싸움이면 이 세상 모두가 싸움질이게요. 너무 민감하게 세상을 보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제가 무뚝뚝하게 글을 쓰는 편이라서 거기에 대한 오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겠네요.

  15. 지나가는 사람 2010.05.22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르시는 것 같아서 한번만 더 설명해드리지요. 제가 호전적이란 말을 쓴 것은,
    1. 썬도그님이 "댓글을 다시 다시지 왜 자기가 쓴 글을 수정하시는지..." 라는 말로 제가 제글을 수정한 것이 마치 뭔가 잘못되고 구린일을 한 것처럼 몰고 갔기 때문이고
    2. 앞에 쓰여진 댓글들이 대부분 썬도그님의 의견을 반대하는 글들인데 그 글들에 대해 댓글을 달면서 읽는 이의 감정을 건드릴 수 있는 표현들을 자주 쓰셨기 때문입니다. 제게도 이런 표현을 쓰셨네요. "저는 오히려 지나가시는 분이 여기에 들러붙어서 어떤 대답이 나오나 기다렸다가 한줄의 댓글이 달리니 득달같이 달라 붙는 것 같아 보입니다." 들러붙다니요...제가 껌입니까? ㅎㅎ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댓글들이 왜 격해지는지...한두번 반대하면 말이 안 통한다느니, 잘 모른다느니, 답답하다느니...그런 표현을 쓰니까 호전적이라고 쓴 것뿐입니다. 그럼...행복하십시오. 이젠 들러붙지 않겠습니다. 잠시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5.22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먼저 절 건드리지 않으면 저도 무던하게 있습니다. 제가 먼저 껌같다는 표현을 했나요? 호전적이라는 단어에 제가 답해드린건데요. 제가 성격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호전적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으셨다면 그런단어가 안나왔겠죠. 마치 뭔가 잘못되어서 구린일을 한것처럼 몰고 간것은 지나가는 사람님이 자승자박한 모습 아닐까요? 저는 아무 생각없이 쓴 글인데 왜 그렇게 오해를 하시는지요. 왜 그런 오해를 하셨나요. 오해를 하게 한 저에게 잘못이있긴 하네요. 이점은 사과드립니다.

      네 안오신다니 할말 없고 심기 불편하게 한것 없습니다. 다만 왜 제가 까칠한 댓글이 나왔는지에 대한 부분은 없고 오로지 저에 대한 질타를 하시는 모습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읽는이의 감정을 건드릴 수 있는 표현들은 댓글을 단 사람에게 한 부분이고 그 분들이 먼저 절 건드렸기에 같은 수준의 댓글로 응수한것인데 그걸 다른분이 읽고 마치 자신에게 한 것처럼 대한다는제 조금은 황망스럽네요

  16. mtion 2010.06.27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합니다.

  17. 지나가던행인 2012.03.30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글의 의도에 동감합니다. 김병만이 출연하는 정글탐험 프로그램의 경우,, 문명화된 물건을 가져가는 것이 부족에게 실례가 된다 생각하여 선물을 사과따위로 준비해갔습니다. 사실 고급 리조트는 저도 잘 못가는 곳입니다. 우물파기 프로젝트의 경우 생존의 문제가 달린 일을 해결해줬다고 느꼈지만 리조트의 경우 경제적 우월감이 드러난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가분들이야 그런 의도가 아닐테고, 단순히 애들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었겠지만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3.30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차라리 저 호화 호텔에 데리고 가서 니들은 이런것 경험도 못했구나 하면서 측은지심이 아닌 그 제작비로 저 마을 사람들에게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씨앗, 그게 힘들면 사과라도 골고루 나눠주는게 행복이죠

      분명 저 작가들은 깊은 성찰은 없어 보이네요. 뭐 이미 망한 프로그램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