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왜 내가 찍은 광고사진이 아트가 아닌거죠?” 기사보기
조선희씨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다. 사진학과 출신이 아닌 비주류출신의 서러움과
배골던 시절의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다가왔다
사실 미술계나 사진계는 기존의 패거리문화가 깔려있다. 즉 사진학과 미술학과 그것도
유명한 학교 출신이 아니면 주류로 나가기도 인정을 받기도 힘들다. 그래서 그들끼리
모여서 전시회를 하고 스스로 울타리를 만들어 대중과의 소통은 소원한 편이다.
인기 있는 미술가나 사진가가 없다는것은 그 반증일것이다.
하지만 인기 있는 미술가와 사진가가 있다면 대부분 상업쪽에 몸담고 있는 사진작가들인
김중만, 조세현,조선희씨가 있겠구 순수예술을 하는 사진작가로는 배병우, 구본창등이고
해외에서 활약중인 아타김정도가 있다.
하지만 인지도는 이 상업사진을 하는 김중만,조세현,조선희씨정도가 가장 높다
위의 3명의 작가들은 연예인들의 사진을 찍음으로 대중들과 소통의 장이 있구 대중매체에도
가장 많이 나온다. TV연예프로그램에 나올정도면 준 연예인수준이다.
하지만 위의 기사를 보고 조선희씨가 왜 자기 사진이 예술이 아니냐고 대들고(?)있다
개인적으론 조선희씨의 사진에 대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상업적인 성공은 인정하나
예술사진작가라고 말하기 힘들다. 한마디로 그녀의 작품은 예술이라고 칭하기엔 너무
가볍고 사유가 없어보인다. 단지 제품을 판매하는 포장지를 잘 만드는 기술만 있을뿐
그 조선희씨의 국내 연예인들의 사진은 기존의 연예인 사진에서 보지 못하는 튀는사진들이
많다. 연예인들을 망가뜨리고 날개를 달고 마스카라가 지워지는 눈물로 팜프파탈을 느끼게
하긴 하지만 깊이가 있거나 작가정신이 있다고 말하긴 좀 힘들다
그녀가 정말 예술가가 되고 싶다면 예술을 하면 될것이다. 평가는 관객과 평론가들이 하겠지만
말이다
외국에서 상업사진을 하면서도 예술사진작가로 불리는 사람들은 많다.
대표적으로 헬무트뉴튼과 베네통사진의 센세이션한 사진을 찍는 올리비에로 토스카니가 있다
헬무트 뉴튼은 여자들 누드사진을 찍다가 여러 패션사진들을 찍었고 이젠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 두작품만 봐도 헬무트 뉴튼의 작가성을 볼수 있다. 저 악어머리속의 여체의 사진은
한번만 봐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센세이션이 있었다. 패션사진을 뛰어 넘은 그의 모습은
조선희씨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베네통의 충격적인 광고사진으로 사람들에게 항상 논란을 일으킨 이태리의 올리비에로 토스카니
도 눈여겨 봐야한다. 베테통이란 의류업체의 전속 사진사지만
그의 작품엔 베테통 옷이 나오질 않는다. 그 베테통이란 회사의 상품에 담긴 정신을
사진으로 표현한다
저 위의 수녀와 신부의 키스하는 사진은 바티칸을 분노하게 만들었구 아래의 신생아 사진또한
사람들이 보기 힘든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조선희씨가 자기작품을 예술로 알아달라고 하기전에 좀더 노력을 하던지 더 많은 자기정진이
필요하다. 광고사진계에서 성공했다고 거만을 떨 일은 아니다.
그가 폐쇄적인 사진계에서 사진동아리출신으로 성공했듯이 앞으론 연예인 얼굴만 담지말고
좀더 많은 피사체를 담아보고 그 피사체안에 있는 본질을 프레임에 담길 바란다.
그런 대중연예인 사진들을 상업사진가들이 모여서 전시회를 한다고 예술한다고 누구하나 인정
하지 않는다. 권위가 스스로 만드는것 보단 남들이 만들어주듯이 예술도 작가 스스로의 노력도
있어야 겠지만 좋은 작품을 내놓으면 대중들과 평론가들은 자연스럽게 예술에 손을 들어
줄것이다. 좀더 발전하길 바란다.
조선희씨에겐 거만이 필요한 단계가 아직 아니다. 산 정상에 올라간후 거드름을 피운다고
누가 머라고 하지 않는다. 산 중턱에서 야호~~~ 외치는건 웃음거리만 될뿐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생각을 많이하게되는 글입니다.
악어머리 여체사진은 연출인가요? 그렇담 어떻게...마네킨같지도 않은데...
연출입니다. 실제면 안되죠
재미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한데 기사는 클릭이 안되더군요...
조선희로 검색해도 나올거예요. 최근기사라서 왜 링크가 안되는지 여러번했는데도 안되더군요 ㅠ.ㅠ
JG 2007/07/13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에게 묻고 싶은데 예술의 정의가 뭔가요?
창작 할동이란 모두 예술범주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말하신다면 예술하는 사람은 몇명 없겠군요
제가 헬무트 뉴튼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제생각을 말하자면
뉴튼 사진이랑 조선희 사진이랑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물론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죠. 하지만 공통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술하는 사람의 예와 그이유를 들어 봐주세요. 궁굼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왜
순수는 예술이고 상업은 예술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느끼거든요
그리고 상업중에서도 파인아트 계열을 예술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메이크업과 디자인 그리고 모든 공간을 담는 한의 "예술" 이라고 생각합니다
헬무트 처럼 옷을 벗기고 악어 입에 쳐넣는다고 예술입니까?
물론 주관이란 자유로운거지만, 제 리플은 태클이 아닌 하나의 의견이니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봐주세요 ^^
일례로 제친구 광고회사에서 조경쪽 디자인일을 합니다.
제친구는 자기가 예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니가 하는게 무슨 예술이냐? 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내 입장에선 제친구가 예술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이란 그런게 무거운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은 무엇인가 이런 피상적인것 보단
전 조선희씨 사진이 예술로 보이지 않는군요. 그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렇게 덧글로 써봐야 서로 자기썰만 풀것 같네요. 네 제글은 제 주관적인 글입니다. 그러니 님의 글도 하나의 의견이고 제글또한 제 의견입니다.
예술로 보지 않는 한가지 이유만 든다면요
상업이 예술이면 삼성도 예술기업이고 엘지도 예술하는 기업인가요. 상업과 순수는 분명히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이윤 창출을 목표로하고 사진을 이용하면 그게 상업인것이구 자신의 세계를 만들고 창조하면서 부수적으로
이익이 들어온다면 그게 예술이겠죠. 조선희씨는 자신의 예술을 하면서 광고기업들이 조선희씨 작품을 써도 되냐구 하나요? 아님 광고기업들이 조선희씨에게 이런사진 찍어달라고 주문해서 찍는 한마디로 돈때문에 사진을
찍는건가요. 이게 차이겠죠
돈을 기준으로 돈이 요구해서 사진을 한다면 상업
사진을 하다가 돈이 따라오면 예술 이런 기준은 어떨까요.
사진이 목적이 되는 순수사진작가와
사진이 수단이 되는 상업사진작가 조선희
헬무트뉴튼은 조선희같이 상업사진작가로 시작했지만
그걸 뛰어 넘어서 위대한 사진작가 반열에 오른것이겠죠. 그 수준이 되지도 못하면 일개 상업사진작가입니다.
수준운운해서 죄송하지만 솔직히 뉴튼하고 조선희씨
사진 좀 차이있는건 사실이잖아요.
bongja33 2007/07/16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희 같은 사진 한장 찍어서 올려봐 주실래요??
수준 운운 하는 그쪽의 작품을 한번 보고싶네요...
짧은 지식들로 사실인양 운운하는 것 만큼 비겁한건 없단 생각이
이 글을 읽고 확실하게 생겨버렸습니다..
다른 사람의 사진을 수준운운 하면서 말하기전에
좀더 많은 지식들을 채우셔야 겠네요...
안타깝습니다... 그 쪽의 짧은 지식이 ..
그리고.. 갇혀버린 고정관념이...
네 bongja33님 전 작가가 아니기 때문에 작품이 없습니다.
전 프로사진작가가 아니기 때문에 지식이 짧습니다.
하지만 조선희씨 작품이 예술이 아닌건 알고 있습니다.
동방신기 립싱크 욕하면 니가 노래불러봐라~~~ 식의
말은 별로 설득력이 없네요. 수준 운운이 아니라
상업하면서 예술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이 영 아니올시다여서 몇마디 했습니다. 반대로 님이 왜 예술인지 적어주시면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그 글에서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겠는데요. 왜 예술인가요? 정중하게 부탁드리겠스빈다.
꼭 상업적인 것이 예술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겠지요. 보는 사람의 관점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앤디 워홀의 작품들로 상업적인 것으로 출발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데 왜 글에 대하여 반박을 하는 글들은 전부 익명이지요. 글이나 논조가 맘에 들지 않는 것이지 글쓴이와 무슨 억하 심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익명으로 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네 그렇긴해요. 상업적인것을 통해 예술을 한 사람도
많아요. 앤디워홀도 그렇고 위에언급한 사진작가들도
그렇고 그 경계가 애매모호하긴 하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으론 조선희씨는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녀가
더 많은 단계를 뛰어넘길 바라기도 하구요. 저도 사딘동아리 출신이라서 친근감이 있는 작가이기도합니다.
만족하지말고 윽박지르지말고 묵묵히 더 수련을 했으면 ㅎ
하네요. 익명분들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반대주장을 한다고 내가 글 지우는것도 아닌데
블루지니 2007/07/19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읽었습니다.
공격적인 리플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제생각에도 조선희란 사람은 예술성보다는 상업적인관점에 머물러있는
사진가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인물사진의 대상은 이쁘고 잘생기고 몸매좋은 사람들이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타고난 외모와 잘꾸민 ,그러나 그에 국한된 파사체를 다루면서
예술 운운하는부분은 공감할 수 없습니다.
정말 조선희씨가 "내사진은 예술이다" 라고 말씀하시고 싶다면 그 틀을 깨고나와서
'이건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조세희만의 사진이다' 라는 느낌을 갖게 해줄 수 있을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말하려면 네가 해봐라는 그런 수준낮은 댓글을 다는 사람과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혹시나 남들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한다고 주관없이 맹목적인 추종을 하는 분이시라면
당신께선 한낱 우민일 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도 사진동아리 출신입니다. 누구보다 조선희씨를 응원합니다. 사진학과 안나와서 받은 설움 이기고 당당하게 사는 그녀를 좋아하지만 저런 거만함은 영 아닌것 같네요.
한단계 더 발전했으면 합니다.
JG 2007/07/19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희씨 힐링포토 같은책을보면 패션사진은 한장도 없거든요.
그걸 아셔야하는데 많은 상업사진가들이 이전에 다큐멘터리를 했었으며
상업을 한사람들은 개인작업으로 순수작품을 찍기도 합니다.
제가 왜 이렇게 애기하냐면, 님의 글이 너무 주관적이기 떄문입니다.
주관이란 좋은거지만 한사람을 폄하하는 비방이 썩인 주관을 쓸때는
그에 타당하는 이유가 있거나 그사람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조선희작가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기 떄문에 글을 남기기도 하지만
글쓴이가 그 작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예술이냐 아니냐를 논하는지 궁굼하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조선희작가님의 그런 거만은 바로 자신감이 아니겠습니까?
겸손이란 미덕은 그저 말장난에 불과한겁니다.
무엇이든 이루고 노력한자는 자신의 의사를 당당히 내비칠수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도데체 그 조선희씨에 대해
얼마나 알아야 비판을 할수 있는거죠. JG님에게 죄송합니다만 그 속히 빠순이 문화라는것도 보면 뭘 모르면
떠들지 말라는 식이잖아요. 얼마나 많이 알아야 비판을 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JG님보다 많이 알면 비판을 할수
있나요? 뭐 하여튼
힐링포토는 저도 봤습니다. 하지만 조선희씨가 힐링포토로
성공을해서 구본창씨나 배병우씨처럼 작품을 파는분이였다면 다른 시선으로 그를 비평했겠죠. 하지만 분명 힐링포토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성공한것은 내 작품을 파는게 아니라 주문에 의해 생산되는 광고사진으로
성공한것입니다. 거만은 자신감이라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광고사진계에서만 먹히는 얘기입니다.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광고사진계에서는 거만떨어도 됩니다. 하지만 주제넘게 예술운운은 아닌것이라고 봅니다.
또하나 말씀드릴건 광고사진이 질떨어지고 수준떨어진다기 보단 광고사진들이 상업성이란 틀을깨고 나올려면 알을깨는 아픔보다 더 크다는것이죠. 그 틀을 깬사람은 전세계적으로 손에 꼽습니다. 그러니 더 노력을 하시던지 아니면 방향을 바꿔 상업사진 그만찍고 예술사진을 찍으라는것입니다. 조선희씨 정말 좋아하시는듯하네요.
혹시 팬클럽 회원이신가요? 위의 덧글에도 썼지만
조선희씨는 저와 똑같이 사진동아리 출신이라 정이 더 갑니다. 너무 고깝게 듣지 마십시요.
모 예술대 학생 2007/07/20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술은 작가의 시선에서 매개채를 통한 주제나 이야기, 해석 그리고 철학이 있어야합니다.
단순히 연예인이나 모델을 이쁘게 찍어 포장지나 다름없는 사진을 찍는 행위에서
과연 어떤 부분이 예술가로서의 해석행위가 있다고 봐야할지 의문입니다.
엄연히 따지면 연예인이나 모델을 찍어서 포장하는 행위는 예술이 아니라 '기술'입니다.
그리고 찍는 의도에서부터 예술사진이 될수가 없는 전재를 깔고있다는걸 알아야합니다.
예술작품은 작가와 독자와의 이야기이며 커뮤니케이션입니다. 과연 광고사진이
작가의 작품과의 소통을 하고있는것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모델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그 안의 연예인이라는 이미지만 맹목적으로 바라볼뿐
사진을 찍은 작가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완벽히 배재하고있습니다.
결국 광고사진의 본질적인 부분을 궤뚫어본다면 어째서 광고사진이 예술이 아닌지는
알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상업적인 용도만을 노리고 찍은 사진은
예술사진이 될수 없습니다.
웨딩사진을 찍는 사진관 사람들을 예술작가라고 하지 않는것과 같은맥락입니다.
위에 몇분들의 억측스런 논리대로면 공장에서 하청받아
물건을 설계하고 만드는 일꾼도 조형예술가가 될것이고
돈받고 춤추는 치어리더들은 무용예술인으로,
페인트 통을 들고 벽에 도배질 하는 인부도 미술가가 되겠죠?
상업행위를 예술이라 우기면 이 세상에 예술 아닌게 어딨을까요.
남에게 돈받고 부탁받아서 찍은 광고용 사진과
작가로서의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철학과 관념
그리고 해석이 담긴 작품과는 엄연히 다르다는 말입니다. ^^
조선희씨를 비판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착각하고있는 것들에 대해선
본질적인 사고를 하면서 바라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예술대학생 2007/07/20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술을 하고 싶으면 예술을 해라!!
오랜시간 끊이지 않는 논란...예술이란 무엇인가??
다른말 다 집어치우고 예술이란 것은 무작정 창작활동만 한다고 예술로서 승인을 받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진의 경우엔 정말 경계의 논란이 많은데 일단 조선희씨는 아직까지는 예술작품이러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좋은 이미지...어디서 본듯한 이미지
그런것들이 과연 예술품인가여? 우리도 모르게 세뇌당한 문화적 코드화의 결정적 증거입니다.
예술을 하고 싶으면 예술을 하십시요. 본인에게 솔직한 작업과 더 많은 공부가 일단은 필요한듯 보입니다. 뭔가를 이뤘다고 생각하고 정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면서 내사진도 예술이라고 우기기만 해서는 큰 결점을 드러내는것 아니겠습니까? 국내에서 조선희씨가 생각하시는데로 전공자끼리의 잔치라고 생각하신다면 진정한 예술품을 해외에서 인정받고 돌아오세요. 그정도의 부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중들의 인정과 예술가들의 승인을 모두 얻기란 쉽지 않지만 다들 이뤄내고 있지 않습니까?
승인을 받지 못한다고 단순히 떼만쓰고 있는 어린아이 같아 참 보기 안쓰럽습니다.
사진가 답게 사진으로 예술을 보여 주세요.
대중들에게 단순히 있어보이는 사진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예술은 본인과의 고독한 싸움의 결과물로서 사진을 바라보았을때 창작자의 사상이나 철학 감정들이 때로는 이해할수 없는
형태로 다가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우라라던지 푼크툼...뭐 이런것들 아니겠습니까? 조선희씨 사진에는 그것이 없습니다. 전공자들이 입을모아 님의 사진을 예술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대중들이 좋아한다고 내사진이 예술이 된것 마냥 착각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doris 2007/08/07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지날 수록 예술은 넓고 멀티하게 그 의미가 바뀌고 있죠. 예술을 좀 더 자유롭게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예술은 넓게생각한다고 돈벌이로 하는게
예술이될수 없습니다.
아니 적어도 순수예술이라고 자칭
하면 안되겠죠
ㄴㅇ 2007/10/11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술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이 목적인 된것이 바로 순수예술입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예술대 학생분들이 말씀 잘해주셨네요~
논쟁과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혹 '조세현'씨를 '조세희'씨로 잘못 쓰신건 아닌지..
<난쏘공>의 작가와 헷갈리셨나봐요~
제가 그렇게 썼나요. 조세현씨죠 수정하겠습니다.
jj 2008/04/23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들렸는데 바로 윗분이 왜 화를내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
그러게요. 저 기사쓴 기자분이신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한번 엮어 봤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dmitry 2008/08/18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된 글이네요.
예술대학생분들이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말씀도 잘하시고.
아무래도 조선희씨는 스타일과 예술에 간극을 혼동하고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그리고 자신이 찍는 행위자체에 어떤 지나친 의미부여들을 하고있는것 아닐까요.
분명히 사진은 이차적인매체입니다. 어떤 것이 존재해야만 비로소 이룰수있는 작업인것인데.
그걸 아마 망각하고 사진을 찍는 행위자체를 생각하고 있는것같아요. 사진은 개나소나 다찍습니다.
그리고 아주 세련된 모델과 좋은 장비들은 좋은사진을 만들 기회를 빈부격차처럼 차이나게 하지요.
개념이나 철학 그리고 미학이란 걸 조금이라도 공부한다면 저런말 못합니다. 자기사진이 예술이네.뭐이런말.
제생각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은 예술이 뭐 좋은것처럼 떠받드는 경향이 있는것 아닐까요.
상업사진도 아주 좋은 방향이고 그쪽에 계신분들도 작가님들처럼의 대우를 받아야 마땅한것인데.
뭔가 이상합니다. 상업사진으로 성공한 사람이 자기 사진이 예술이란 범주에 들어가려고 애를쓴다는것이.
아쉽군요.
카메라사진좋아 2008/10/05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합니다.저도 글쓴이에게 동감합니다.예술과 상업은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조선희씨 사진들은 상업사진이지 예술사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린스 2008/11/27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업사진은 예술이 아니다.
단지 그 재주로 인한 수단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한다,
유명인들의 포즈를 담는 것보다 심도있고 생각을 가지게끔 할 수 있는 진지함이 묻어나는
진정한 작품이 요구되어야한다.
단지 스튜디오에서나 찍어대는 편안한(?)사진에 예술이라고 접목시킨다면 예술사진의 범주가
너무 광대한 것 아닌가!!
난 다른것보다 2009/02/19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했구" 이 어투 너무 거슬리네요
~했고 여야죠
패션광고 디렉터... 2009/02/26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료좀 찾으려고 인터넷에서 왔다갔다하다 낫익은 이름이있어
글을 읽고 한마디 적고갑니다...
패션광고를 주로하고있는 저는 조선희씨와 여러번 작업했습니다...
연예인을 촬영하기도하고 일반 모델을 촬영하기도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약간 알고지내는 정도죠...
냉정하게 얘기해서 조선희는 예술가가 아닙니다 상업사진 작가입니다.
그래서 돈도 엄청 밝히죠...스스로 자기는 몸값이 비싼 사진작가다...라는
말을 자주하곤합니다...
솔직히 조명이나 사물을 잡아내는 테크닉은 훌륭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예술가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상업적인 부분이
머리속과 몸에 배어있는사람이기에 그런 부분때문에...
님의 말에 어느정도 공감을 하는 부분은 조선희씨가 좀더 나이먹고
돈이아닌 우리가 공감할수도 아니면 공감이 전혀 가지않는 부분들을
사진속에 담아내면서 그사진을보고 이야기거리를 만들고 논쟁거리를
만드는순간 스스로 말하지않아도 예술가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술도 순수예술이 있고 상업예술이 있긴 하지만 조선희 작가는 지금으로써는 예술사진작가라고 하긴 힘들죠. 몇번의 사진집을 냈다고 예술사진작가라고 스스로 칭해 버리는 오류를 범하면 안될것입니다.
꾸준히 예술로써의 사진을 찍다보면 사지비평가들이 알아서 예술사진작가라고 불리울것입니다.
지가 난 예술가다 라고 말하면 안될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올블로그를 통해서 간간히 들어와보던 블로그인데, 오늘 찬찬히 보니까 사진가와 사진에 대해 좋은 글들이 많이 있네요 ~ ^^;;
제 생각에는 상업성은 예술성하고 별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가라 불리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렘브란트 이런 사람들도 결국 돈을 벌기위해 클라이언트가 요구한 그림을 그렸었잖아요.. 결과물이 정말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사랑받을 수 있다면 모두 예술이라고 볼 수 있다 생각해요.
최근에는 데이만 허스트 같은 사람도 예를 들 수 있겠네요.
대신, 아무리 순수하게 자신의 열정 혹은 느낌으로 작품을 찍거나 그렸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별로면 예술로 대접받기 힘들겠지요.. ^^;;
넓게 보면 다 예술의 범주에 속할수는 있습니다. 다만 정밀하게 따져보면 순수예술,상업예술로 들어갈것이구요. 파인아트와 차이점이라면 광고주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죠. 광고주가 원하는 사진을 찍는게 상업사진이라고 볼수 있을까요? 영화도 독립영화가 자기소신이 많이 담기잖아요. 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아티스트 2011/07/22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례로 현재 유명한 유르겐 텔러를 보세요..
상업사진을 하더라도 자기의 생각의 가미가 되면 예술로 당당히 인정 받습니다;
파격적인 작업들.. 우리나라하곤 판이하게 틀리죠.
우리나라는 그저 예쁜 모델들.. 잘나가는 연예인들 화려함에 치장되어진 모습들로 화려함만 쫓으면서 예술을 한다
라는건..좀 억측이죠; 조선희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상업자체가 클라이언트의 입김이 너무 막강해 한계가 있어서 어쩔수 없지만
정말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고 싶다면 해외를 나가보시는게.....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상업하면서 예술을 한다고 말하는건 무리가 좀 있어보이네요;
- 사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