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조승희씨가 보낸 동영상과 사진을 보게 되었다.
다른분들이나 미 언론들은 그의 사진과 동영상에 살인마의 광기어린 표정에
경악을 했구 사진을보며 치를 떨었다.
하지만 필자는 불쌍하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얼마나 외롭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이웃집에 사는 친한동생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분명 그의 행동은 천벌을 받아야함은 당연하다.
룸메이트나 언론들은 그의 정신병적인 그의 모습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게 문제의 본질은 아닐것이다.
한국인들과 교민들은 그의 그런선택과 그런 행동에 대한 분석보다는 우리에게
불똥이 튀지않을까 애써 한국계라느니 그를 몰랐다느니 하는말만 쏟아내고있다.
우리는 그와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을까봐 미언론과 미국인들의 눈치를 살피고
매니안닷컴이란 커뮤니티 싸이트에서는 니탓이니 내탓이니 싸움질하고 있다.
이런거 보다는 왜 조승희란 살인마가 태어나게 되었나 알아야할것이다.
제2의 조승희가 나오질 않기 위해서라도.
일단 그는 지독히 반사회적인 인물이다.
어느누구도 그와 친구라고 나서는 사람이 없을정도이다.
23살이란 길다면 긴세월동안 왜 한명도 그를 안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는가?
묻는말에 단답형으로 답하고 말을 꺼려하고 그런모습은 그를 감싸안고 사회로 공동체로 끌어들일려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는것이다.
정말 뼈속까지 노력한사람이 있나 짚고넘어가야할것이다.
어제 조승희씨가 다녔던 교회목사의 기사를 봤다. 교회에서도 혼자밥을먹고 그랬다고 하는데
왜 강압적으로 해서라도 노력을 하지 않았나 안타까울 따름이다. 나또한 이런말 할 입장은
아니지만 안타까워서 하는말이다.
미국이란 개인주의가 있는나라는 개인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문화이기에
더 심했을것이다. 룸메이트가 조승희가 차라리 이렇게 사는바에 자살하겠다고 해는말에
경찰에 신고하는모습이 미국이란 모습이다.
그가 한국에 있었다면 경찰시고보단 나가서 술한잔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이라고 딱히 다르진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결과는 최악의 총기사건으로 끝나게 되었지만 제2의 조승희가 만들어지기전에
지금도 사회와 소통하지 못하고 있을 수많은 사람들을 좀더 관심을 가져야할것이다.
총기문제도 아니다. 어느나라도 그런 분노를 감당할 나라는 없다. 한국이라면 지하철에
독가스를 살포하면 될것이며 다른나라에서는 자동차로 광장에서 질주하면된다.
그런 사람들은 전세계에 많다. 그런 분노를 사전에 차단할수 있는 사회적 관심과
사회에 흡수하지못한 낙오자들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사회란 큰 커뮤니티에
나오도록 해야할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의행동엔 절대 옳은일은 아니다. 단지 그런 괴물이 어느날 문득
태어나는게 아니다. 우리 사회스스로 살기바쁘다는 핑계로 뒤쳐져지고 복잡한 세상을
거부한 사람들을 보듬고 가야할것이다.
p.s 이글은 4월에 쓴 글인데 포스트 정리하다가 갱신버튼 눌러서 최신글로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니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굉장히 뻘쭘합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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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정리하다가 예전걸 갱신버튼을 눌러서 최신글로 올라가 버렸네요.
방금 확인해보니 이올린 메인에 뜨고 아 어쩌지.
이올린관리자분이 보시면 내려주시지.. 난감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