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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영화창고

2009 전미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상은 업 인 디 에어

by 썬도그 200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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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골든글러브상과 아카데미상의 선행지표및  시상식의 향뱡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는 시상식이 바로 연말에 발표되는
전미비평가협회 시상식입니다. 1908년에 시작한 이 전미비평가협회 시상식은 화려하지 않지만 영화팬들에게는  관심을 가지는 시상식이기도 합니다.


올해 2009년 전미비평가협회 상을 받는  작품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최우수 작품상에는   조지 클루니가 주연하고  주노를 연출한 제이슨 라이트먼가 연출한 업 인디 에어가 수상을 했습니다.
해고를 업으로 삽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 코메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어떤 영화일까 궁금하네요

이 외에  올해의 영화 TOP10에 들어간 영화로는
언 에듀케이션 (An Education, 2009)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2008)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erds, 2009)
인빅투스 (Invictus, 2009)
메신저 (The Messenger, 2009)
시리어스 맨 (A Serious Man, 2009)
스타트랙

괴물들이 사는 나라 (Where the Wild Things Are, 2009)

등이 올랐습니다. 제가 본 영화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과 스타트랙 밖에 없네요. 나머지는 대부분 개봉하지 않은 영화입니다.
단골로 등장하는 코엔형제나 클린튼 이스트우드는 매년 좋은 작품들을 내놓네요.

이외에 최우수외국어 영화상에는 프랑스의 예언자 (A Prophet, 2009) 가 수상을 했으며
우수외국어 영화에는
더 메이드 (The Maid, 2009)  보복 (Revanche, 2008) 더 송 오브 스페로스(The Song of Sparrows) 쓰리 몽키스 (Three Monkeys, 2008) 화이트 리본 (The White Ribbon, 2009) 등이 수상했습니다


최우수 남우주연상은
업 인 디 에어의 조지클루니와 인빅투스 (Invictus, 2009) 의 모간 프리먼이 수상을 했습니다.
모간프리먼 구설수가 있긴 했지만 연기는 정말 최고죠

최우수여우주연상은
언 에듀케이션 (An Education, 2009)캐리 멀리건 에게 돌아갔습니다.

최우수 남우조연상은   더 메신저의 우디해럴슨이 수상을 하였네요.
최우수 여우조연상은  업 인 디 에어의 안나 켄드릭(Anna Kendrick)에게 돌아갔습니다.

감독상은  노익장을 매년 과시하는  인빅투스 (Invictus, 2009) 의 클린턴 이스투우드가 수상을 했는데
젊었을때는 마초적인  쾌남 배우로 노인이 되어서는 감독으로  화려한 생을 살고 있는 이스트우드의  열정이 부럽기만 하네요.

최우수애니상은 업이 수상했네요
위에 거론한 영화들 하나같이 보고 싶은 영화들 입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업 인 디 에어는 국내에서 빨리 만나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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