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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1천 8백만원짜리 카메라 라이카 M7 헤르메스 에디션 한정판

by 썬도그 200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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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는 카메라의 명품중에 명품입니다.
독일에서 만들어진 이 놀라운 카메라는 적국이었던 영국군이 사용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지녔습니다.
2차대전 당시네는  라이카카메라 한대가  집한채값이었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많이 가격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격이 비싼것이 라이카카메라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게 까지 비쌀 이유가 없는데 여전히 비싼 라이카카메라를 보면서  고가정책을 일부로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부러 비싸게 팔아서 가격으로 차별화 하고자 함인데 그렇다고 성능이 딸린다거나 하는것은 아닙니다.

성능은 비싼 가격만큼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과도하게 비싼면도 있습니다. 

라이카가 M7 헤르메스 에디션 200대 한정판을 선보였습니다. 
2003년에 발매된 라이카 MP헤르메스 에디션의 후속 모델로 세계적인 명품가방인  헤르메스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카메라 씨리즈 헤르메스 에디션 2탄입니다.


라이카 M7 헤르메스 에디션은  전세계에 200대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실버크롬 M7바디에  헤르메스의 고가의 송아지 가죽 외피를 입고 세상에 선 보일 예정입지다. 

가죽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발색이 아주 강하고 유혹적입니다. 오렌지색 외피는 들고 다니면 이목을 확 사로 잡을 정도이네요. 
고동색 100대 오렌지색 100대 총 200대가 선보일 예정인데  이 라이카 M7 헤르메스 에디션은 전세계에 있는 라이카 카메라 수집광들에게 높은 가격에 팔려 나갈듯 합니다.  서울대공원 앞에 있는  한국카메라 박물관에는 수십대의  라이카 카메라를 볼 수 있는데  박물관장님이  엄청난 부자인지 수백대의 클래식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더군요.   한켠에는 아예 라이카카메라 유리전시대가 따로 있을 정도 입니다

라이카 M7 헤르메스 에디션에는  Mf1. 4/35 mmASPH 광각렌즈를 표준렌즈로 장착하고  있는데 이 렌즈는 밝은 광각렌즈로 유명한 제품이죠. 거기에  금속제 렌즈후드도 달려 있습니다. 
스트립도 깔끔하고 예쁜데 헤르메스의 디자이너가 지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외형과 성능에서 모두 최고만을 사용했네요


럭셔리를 표방하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라이카만의 붉은색로고를 바디의 색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 과감하게 삭제했습니다.

조작부는 모두 라이카 M7 헤르메스 에디션 전용의 금속제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이 럭셔리한 카메라는  1대에 1천8백만원짜리 입니다.

소나타 한대 값이네요. 이렇게 비싸도  부자들에게는 크게 비싸지 않을 것 입니다. 또한 라이카 카메라 수집광인 분들에게는 투자할만한 돈이라고 생각할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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