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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네이트 블로그독 트래픽폭풍 꽤 쎄네

by 썬도그 200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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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네이트 블로그독의 디자인과  썰렁함을 신랄하게 비판했고 개발자 분의 답변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심플함을 일부러 채택했고 일부러 기능을 많이 넣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나중에 네이트메인자리에 블로그독을 소개시켜줄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직 베타다 보니  미흡한점은 추후에  추가하고  오픈할듯 하네요.  

그런데 어제  야심한 밤 11시에 제 블로그에 동접속자숫자를 알리는 카운트가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동접속자 약 400명
이 정도면 다음메인에 올라가야 할  수치입니다.


이 밤에?  다음메인에 올랐나 하고   티스토리의 장끼인  접속경로를 살펴 봤습니다.

블로그독?  베타라서 사람들 많이 모를텐데? 네이트 메인에 올랐나???


블로그독에 가보니  제 글이 첫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첫페이지는  네이트 블로그독 운영자들이 선택하는건지 아님  조회수나  추천수로 노출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독 첫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네이트닷컴을 아무리 뒤져봐도 제글이나 블로그독서비스 링크한것이 없었습니다.
도대체 저 많은 사람은 어떻게 들어오는걸까?  한참 궁금해 하다가  자버렸네요.  지금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독의 파괴력은  대단하네요.  이 정도면  다음메인급입니다.   이정도 트래픽폭풍이라면 네이트 블로그독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 투자해도 될듯 합니다.   사실 제가 네이트 블로그독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진것은  트래픽폭풍인데  이 정도 파괴력이라면  다음 블로그독을 위협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하나의 글을 다음뷰와  블로그독 둘다 보낼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뷰의 트래픽폭풍을 맞을려면 다음뷰 운영자의 간택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블로그독은  자체 알고리즘에 의해서 첫화면에 노출된다고 하는데요. (사실과 다르면 지적해 주시구요)    인간의 선택이냐  아님  알고리즘의 선택이냐가 차이겠네요.

다음뷰는 다음뷰 운영자들이 좋아하는  글들이 있고  네이트 블로그독은 블로드독이 좋아하는 글들이 따로 있을듯 하네요
네이버가  생활, 요리, 일상의 글들을 좋아하고 다음은 시사,이슈, 연예쪽이라면 네이트는 네이트만의 좋아하는 분야의 글 분류의 글이 있을듯 합니다.

부디  네이트와 네이트 블로그독이  성공하여  네이버  오픈캐스트 vs  다음뷰 vs 네이트 블로그독  이라는 3강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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