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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속보)미국 버지니아 대학에서 총격으로31명사망

by 썬도그 200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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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언론이 난리네요. 버지니아공대에서 아침 7시부터 두시간동안 기숙사와 강의실에서
무장괴한으로 22명이상이 사망했다고 하네요. 무장괴한은 사망했구 아시아계라고 합니다.
이거 911때 아랍인들에게 한것처럼 미국내 아시아계에게 또 해꼬지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혹시 그 범인이 한국계이면 최악인데

이번 총건사건으로 사상자가 22명인건 미 역사이래 최고의 희생자라고 합니다.
1999년 콜롬바인 고등학교 총기사건은 16명이 죽었죠. 영화 엘리펀트로도 만들어지구요.

미국은 툭하면 학교에서 총들고 사람들을 죽이네요.
이런 미국의 총기문화를 실랄하게 비꼰 다큐멘터리 볼링 포 콜롬바인이 생각나네요.
미국의 총기소유가 자유로운게 문제일것이구요. 쇼핑몰에서 주문하면 누구든 집에서 총을 받아볼수도 있죠. 미국내 총기매니아는 또 얼마나 많은지 정말..
미국총기협회 회장이 그 유명한 영화 벤허의 찰턴 헤스톤이죠.  그리고 총기협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공화당입니다.

총기규제를 클린턴이 콜롬바인총기사건으로 했는데 부시가 자기선거에 도움을 준 미총기협회에게
선물하죠.  더 가관인건 총기협회 회장님이신 배우 찰턴 해스턴이 콜롬바인 총기사건이 난후 인터뷰에서 
만약 콜롬바인고등학교에 무장을 한 경비원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었다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분 영화 십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샷건으로 바다를 위협하여 갈라지게했나보네요.
이런 미국의 총기규제 완화분위기가 지속되면 매년 총기사건은 나오겠네요.

우리나라는 그나마 총기를 못가지고 다니지만 가끔 경찰서에 맡겨놓은 수렵용 공기총 찾아서
쏘는걸 보면 여기가 미국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먼희생자들만 늘어나네요. 그들이 뭔죄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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