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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아주 친절하고 재미있는 D40의 후속기 D3000

by 썬도그 2009.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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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은 DX포멧(크롭바디 : 촬상소자가 필름보다 작은) 카메라의 플래그쉽 모델엔 D300S와 엔트리급 모델엔 D3000을 최근에 발표했습니다.   니콘 신제품 발표회에서 직접 봤는데  D40유저다 보니  후속기인 D3000에 대한 관심이 많더군요

니콘 D3000은  DSLR기종중 가장 저렴한 가력을 자랑하는 D40의 후속기입니다.

이틀전에  니콘은 신도림 테트노마트 11층에서 제품발표회를 했습니다.  그 참석기와 함께 D3000의 특장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니콘 사장님이 일본분이셨군요. 



D3000의 주요특징 및 스펙
기술부 대리님이 나와서 D3000의  주요특징을 설명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메뉴등은  촬영메뉴로 넣고  자주 사용하지 않은것은 셋업메뉴로 넣을수 있습니다.


주요 스펙을 적어보면
유효화소수 1020만 화소, CCD센서사용,  ISO3200까지 지원합니다.  D40과 거의 비슷해서 더 적지는 않을께요.




1. 다양한 필터 활용이 가능

이 니콘 D3000은 생김새나 여러모로  니콘 D40과 비슷한데 D40과 크게 다른것은  포토샵이나 이미지프로그램에서 할수 있었던 후보정이나 재미있는 효과를 카메라 안에서 할 수 있는 점이 많더군요. 윤관살리기필러토 사진의 윤관선만 딸수  있습니다.


이 미너어쳐 기능은 너무 재미있더군요.  T-S렌즈에서나 가능한  화면 중심부에만 초점이 맞는 기능을 간단하게 카메라 안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진을 만들어 주는 싸이트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거기에 크로스스크린 기능도 있습니다.  야경찍을때 사진이 밋밋할때  크로스 필터를 껴서 불빛을  4갈래, 8갈래로 나누는 필터를 사용하는데 이걸 카메라에서 빛의 방향과 가지수 길이등을 조정할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은후에  사진을 불러온뒤 빛의 지점수, 강도, 각도, 길이등을 조정한후 저장할수 있습니다.




사진선택은  사진축소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이거 몰라서  헤맸네요.  설정버튼 확대버튼 OK버튼이 설명되어 있네요.
이 크로스스크린 기능 설정한 사진 저장해놓았는데 집에 와보니 없습니다. ㅠ.ㅠ  니콘 본사 고객센터 들려서 만져봐야 겠네요.

소프트필터 기능도 있구요.  올림푸스도 그렇고  카메라안으로 필터가 아예 다 들어와 버렸네요. 이러다가 필터없계들 울상짓겠는데요.




초보자도  쉽게  DSLR을 다루게 도오주는 가이드모드
카메라 상단의 다이얼메뉴중에 녹색으로 된 가이드모드가 있습니다 이곳에 놓고  액정을 보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촬영, 보기삭제, 설정버튼이 보이는데요. 이 가디드 모드는  초보유저들에게  사진 찍는 요령을 도와줍니다.

초보자들 사실  아웃포커스가 뭔지 인물사진 찍을때  어떤 조리개와 셔터스피드가 좋은지  빠른 동작이 나오는 스포츠경기나 뛰는 아이를 찍을때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특히  DSLR을 사진 이유중에  뒷배경을 날리는 블러효과때문에 사는 유저들도 많죠.  배경을 부드럽게 처리하는 이 블러효과 쉽게 할수 있지만  그 효과를 극대화 하거니 최적화하는 방법은 잘 모르더군요. 그런데 이런 방법을 카메라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그러나  텍스트로 설명할뿐이지   카메라 셔터까지 눌러주지는 않습니다. 

이 가디드모드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기능이 나옵니다. 필요로 하는 사진을 선택을 하면


친절하게 설명이 나오는데  예를 들면 고급기능중에 배경을 부드럽게 처리 즉 블러 사진을  선택하면  조리개값만 나오고  F값을 낮추면  배경이 흐려진다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다이얼을 돌리면 조리개가 올라가고 내려가겠죠. 가이드모드가  초보유저들에게 DSLR은 어렵다라는 선입견을 어느정도 해결해 줄것이긴 하지만 너무 간단한 모습이어서  효과가 있을까 의문도 듭니다. 저는 초보가 아니니  너무 쉽고 간단하고 생각되지만  또 정작 초보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판단 방법은  똑딱이만 만지던  사진은 셔터만 누르면 찍히는줄 아는 여성유저분들에게 만져보라고 하면 판명이 날듯 하네요. 





그외의 특징들

이 D3000은 이외에도 측거점이 11포인트가 됩니다.  제 D40은 측거점이 3개인데요
칼핀의 사진을 담을 수 있을듯 합니다.  그러나 측거점 많다고  좋은점 별로 모르겠더군요. 
또한 카메라 켜고 끌때  공진주파수로 진동시켜서 먼지나 티끌을 이미지센서에서 털어주는  더스트 리덕션 시스템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생긴것은 D40과 비슷하고 외형상으로 변화는  디스플레이 액정이 2.7인치에서 3인치로 커졌다는것 밖에 없습니다.
니콘 D3000 잘 팔릴까요?
니콘 D40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한다면  베스트셀러가 될것입니다.
니콘 D40 1년 넘게 사용하지만 아직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로깅하는데 화소수가 작아서 오히려 사진편집하고 사진용량문제로 하드가 꽉차는 문제도 좀 적구요.
블로깅하는데는 D40이 좋은듯 합니다.  DSLR과소비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 D40은 실용적이고 효율적입니다.
다만  사진전시회에 작품을 주로 출품하는 준전문가들은  권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D40으로 사진전이나 이벤트에 출품해서 벌어들인 돈이 100만원이 넘네요.  카메라가 카메라 가격을 뽑아냈에요

이 D40의 후속기 D3000은 친절함과  다양한 필터효과가 주요특징입니다.




8월 28일 발매예정이며 일본에서 가격은 5만5천엔으로 발매할 예정입니다.
한국돈으로 하면 약 70만원정도가 되겠네요.  동영상촬영만 지원되면 딱인데 이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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