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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세계 최대 해킹대회에 한국팀 본선 진출

by 썬도그 2007.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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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게도  한국의 Song Of Freedom 팀이 예선 3위로 본선에 진출했다는
소식이다.  보안쪽에 관심이 많아  보안자격증 자그마한거 하나 있는데
그때 공부하면서 느낀게 한국 보안 정말 신경 안쓴다는 것이었다.

그 흔한 방화벽도 없는 중소기업도 많고 경영자들의 보안의식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듯하고  그나마 요즘은 XP자동 업데이트가 개인용
PC들의 해킹은 적어졌지만  스파이웨어나 웜바이러스는 그 위세가 대단하다

인터넷 초창기때는 인터넷에 해킹툴이 널려 있었지만 이젠 포탈에서 적극적
으로 차단하고 삭제하여 구하기 쉽지는 않다.
하지만 중국어 조금만 하거나 영어 좀 하면  구글을 통해서 구할수도 있구
구글검색 하나만으로도  해킹할수 있는 길은 많다.
얼마나 검색엔진이 강력하면 해킹수단으로 쓸수도 있다니
실제로 구글해킹이란 책도 있다. 비밀번호 넣지 않은 서버는 구글검색으로
찾기도 쉽다


한국은 보안쪽에 투자는 별로 안하지만 그 열정만큼은 대단하다.
자랑스럽게  우리한국의 팀이 예선 3위로 본선에 진출했다고 한다.
저 데프콘이란 대회는 실제로 해커들이 많이 참여하고 크래커도 참여하기도
한다. 해커와 크래커는 종이한장 차이 아닌가. 한순간 악한 마음만 먹는다면
해커가 바로 크래커가 되고 실제로 국내 해킹대회 1위수상자가 어느날
보안업체에 취직했다가  사이버수사대에 걸려서 쇠고랑 찬일도 있다.

하여튼 저 데프콘대회는 해커와 크래커 참여와 함께 FBI요원들도 많이
온다. 왜냐면 저 참가자나 기웃거리는 인간들중엔 크래커도 있으니까.
그리고 온라인에서 서로 친하게 지내는 해커들끼리 저런 큰 모임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만나보고 정보 교류를 할수도 있다

부디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한국에서  크래커들이 없어졌으면 한다
그나저나 박지윤 해킹한 인간은 안잡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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