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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파파라치를 한방에 퇴치하는 안티 파파라치 플래쉬

by 썬도그 200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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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나 유명인사들은 항상 파파라치를 대동합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브래드 피트가 오토바이 고장으로 난처해 하고 있는데 파파라치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으로 갔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파파라치는  스타들에게는  귀찮은 존재입니다.

일반인들과 다르게 스타들은  초상권을 주장하기가 힘듭니다. 공인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초상권을 요구하기도 힘들죠.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댓가일것입니다.  파파라치들과 스타는 공생관계는 아니지만  그 관계를 잘 하는 스타들이 있는가 하면  파파라치를 발로차고 주먹으로 때리는 스타도 있습니다. 주먹질과 폭력을 쓰기로 유명한 스타가 바로 말론 브란도였는데  말론 브란도를 따라다니던  파파라치는  헬멧을 쓰고 다녔다고 하네요

파파라치와 스타의 몸싸움은 자주 일어납니다. 그런데  파파라치도 안다치고  스타도 사생활이 찍히지 않는  안티 파파라치 가젯이 개발중에 있습니다. 

뉴욕대학교의 Interactive Telecommunications Program (ITP)과정을 마친   Adam Harvey는  스타들을 귀찮게 하는 파파라치 퇴치법을 연구하다가   파파라치들이 터트리는 플래쉬를  보고 영감을 얻어 아주 재미있는 가젯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가젯은  갑자기 밝아지는 광원(카메라 플래쉬)을 센서가 인식해서  그 빛을 감지하면  LED라이트로  같이 밝은 빛을 만들어서  스타의 얼굴을 가려버립니다.  지금은 초기 단계라서 가젯이 큰데  좀더 개발해서  타이에 달거나 여자들 목걸이 형태로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게 개발 완료되면 한국의 스타들도  목에 혹은 타이에 달고 다니겠는데요.  플래쉬를 터트리면  목에 있는 목걸이에서 강한 빛이 나오고 스타사진은 위의 사진처럼  하얗게 나오게 됩니다.  파파라치들은  망가진 사진을 보고  울상이겠는데요

이런 제품이 상용화되어 나오면  파파라치들은  골치 아프겠는데요. 적외선 카메라로 찍을수는 있겠지만 파파라치 사진의 가치는 스타의 망가짐과 함께 화질입니다.


자료출처 P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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