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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폴란드 훌리건, 결국 새장안에서 응원해야 하는 현실

by 썬도그 200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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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직 훌리건이 그리 많지 않지만  유럽같은 대륙은 축구에 미친 사람들이 많아서  훌리건들이 많습니다. 
가끔 해외토픽에 소개될때 보면  아주 난장판이더군요.  챔스에서 이겼다고 다 때려부스고  졌다고 다 때려부스고
 반달리즘이라고 할까요. 훌리건들은  축구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유럽 훌리건들중 영국 훌리건들이 악명이 높지만  폴란드 훌리건들도  악명이 아주 높습니다.
이 사진을 처음 봤을때  전 무슨  감옥인줄 알았습니다.  아니면 무슨 게임을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감옥도  게임도 아닙니다.  축구장의 관람석입니다. 그런데 저 사람들이 왜 저기에 들어갔냐면   바로  훌리건들 때문입니다. 아마 원정팀 응원단들이 숫적으로  적다보니  집단구타를 당할것을 염려하여 새장을 하나 만들어 주었네요.


이렇게  새장안에 들어가서  축구경기를 봐야 합니다. 
기분 별로 좋을것 같지 않은데  이런 모습을 그런대로 잘 받아들이네요.



우리나라는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뭐 케이리그 관중도 별로 없어서 큰 걱정은 안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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