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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신발과 부메랑을 합친 슈메랑

by 썬도그 200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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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라크 기자때문에  참으로 오랫동안 웃었습니다. 저런 용기가 때로는 세상을 변화 시킵니다.  우리가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가 아닌 의사 안중근으로 알고 있듯이   이 용기있는 이라크 기자의 행동은  하나의 의거였습니다.

이후  이라크에서는 신발동상까지 생겼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이 신발은  문제가 좀 있습니다. 한번 던지면 끝인 1회용입니다.


이 이라크 기자가 슈메랑을 신고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이 제품은  시위대둘이 값싼 운동화를 신고 나와서 흥분하면 던지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본 한 발명가가 만들었습니다. 신발을 던지면  돌아오지 않아 맨발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측은하게 여겼나 봅니다.

그러나 이걸 개발한 호주사람은  좋은 곳에 써달라고 했네요.  소매치가나  도둑을 잡을려고 할때  따라가다가 숨이차면 신발을 벗어서  던지잖아요. 그럴때 사용했으면 하더군요.  만우절 조크같나요?  http://www.mcphee.com/a09/118291.html
에서  125달러에 팔고 있습니다.   저 뒤쪽 나무가 탈부착이 되면 모를까 항상 저런모양의 신발을 신고 다니면  딱 손가락질 받기 좋겠네요.  손가락질 하면 확 던지면 되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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