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Z5를 사용하고 있지만 캐논이나 니콘이나 펌웨어 업데이트 거의 안 해줍니다. 해주는 것도 기능 개선이 아닌 버그를 개선하는 정도죠. 이래서 욕먹는 겁니다. 아이폰은 아니더라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최신 기능을 계속 추가해 주면 브랜드 충성도는 올라가지만 급나누기의 끝판왕인 캐논 그리고 그에 버금가는 소니 니콘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UI 개선, 기능 개선을 해주지 않습니다.
이런 점이 바로 일본 카메라에 대한 인식력이 갈수록 좋지 못합니다. 뭐 원래 안 해주던 회사이고 해주면 상위 기종, 최신 기종을 안 사기에 안 해주는 것도 크죠. 그런데 라이카는 다릅니다. 해줍니다. 카메라 가격이 비싸고 해 줘야 고객 충성도가 높기에 해주는 듯하네요.
라이카 4.0.0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달라지는 라이카 Q3, Q3 45 기능들

라이카는 최근 라이카 4.0.0이라는 새로운 펌웨어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라이카 Q3, Q3 45, 라이카 SL3, SL3-S 등 2024년과 2025년 초에 공개된 새로운 UI, 개선된 기능 등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라이카 펌웨어는 스마트폰 또는 SD카드를 통해서 진행 가능

펌웨어 업데이트는 중요한 업데이트이고 업데이트 하다가 카메라가 꺼지면 복잡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완충한 배터리를 넣고 업데이트를 하세요. 뭐 50% 충전된 것도 가능하긴 합니다. 업데이트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만일을 대비해서 배터리 양을 체크하고 충분하게 충전하고 업데이트하세요.
업데이트는 라이카 FOTOS 앱에서 SD 카드에 펌웨어 파일을 넣고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라이카 FOTOS 앱에서 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라이카 FOTOS 앱과 라이카 카메라를 무선으로 연동한 후에 진행하면 됩니다.
라이카 4.0.0 업데이트 후 라이카 Q3, Q3 43에서 변화되는 것들

1. 화면 상하단 중간에 있는 메뉴 터치가 가능해지다
이전에는 상단 하단에 간단한 설정 표시만 있고 터치를 눌러도 터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업데이트를 하면 후면 LCD 속 상단, 하단, 옆에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톡 하고 터치하면 화밸을 바로 바꿀 수 있습니다. 캐논 카메라에서는 10년 전부터 지원하던 걸 이제 지원하네요.

2. 세로로 돌리면 메뉴도 세로로 돌아간다
이것도 이미 많은 카메라 제조사들이 제공하는 기능인데 이제야 제공하네요. 그래도 해주는 게 어디예요. 카메라를 세로로 돌리면 메뉴도 세로로 돌아갑니다.

3. 단축 메뉴를 변경 가능해지다.
기존에는 메뉴를 누르면 자주 쓰는 기능 아이콘이 있지만 고정값이었습니다. 이제는 다른 기능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터치를 길게 하면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습니다.

내가 자주 쓰는 기능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AF 인식력이 더 좋아져서 인물 추적을 하다 인물이 사라졌다 다시 나오면 다시 인식합니다. 터치스크린 속도 개선과 라이카 FOTOS 앱 연결 속도를 5배 향상시 컸습니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컨트롤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카메라에서 설정할 수도 있고 앱에서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