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이 아닌 소비자를 선도한다는 명목으로 제조사가 이게 혁신이고 미래야라고 내놓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내놓은 제품이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소비자들의 욕구를 외면하고 제조사 멋대로 만들다가 망한 제품들도 많습니다.
갤럭시 S25 엣지의 후속 제품은 없다

요즘 갤럭시 S25 엣지 지원금이 부쩍 늘었습니다. 안 팔리니까 이통 3사보다는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보조금을 많이 지원하나 봅니다. 얼마나 안 팔리는지 내년에 후속 제품이 안 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만져봤을 때도 장점은 딱 하나 가볍다는 것 말고 얇아서 좋은 점이 없더라고요. 어차피 케이스 씌우면 두께의 장점도 사라지고 두께도 엄청 얇은 것도 아닙니다. 별 느낌이 없어요. 문제는 가격은 갤럭시 S25 울트라 보다 약간 저렴한 가격입니다. 단점은 배터리입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확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디스플레이는 큰데 배터리 넣을 공간은 두께 때문에 줄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줄었습니다. 이러니 사려는 사람이 없고 결국 삼성전자는 백기를 들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부인하고 있지만 애플이 아이폰 에어라는 초슬림폰을 만든다는 소리게 급하게 내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듭니다.

그래서 이 초슬림폰 전쟁을 일으킨 에플 아이폰 에어는 잘 팔리냐? 아닙니다. 아이폰 에어도 매력이 없어서 안 팔린다고 하네요. 아이폰 17이 워낙 잘 나와서 아이폰 17 쪽으로 다들 이동하고 있네요. 아이폰 16의 디스플레이가 작은 단점을 개선하고 아이폰 17 플러스가 나오지 않고 아이폰 에어가 그 자리를 차지하자 소비자들은 아이폰 17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싱글 카메라가 큰 단점인 아이폰 에어

아이폰 에어의 가장 큰 단점은 아이폰 저가폰 시리즈도 아니고 후면 카메라가 싱글 카메라라는 점입니다. 보통 3개, 적어도 2개는 들어가야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가 초광각 그리고 광각 메인 카메라이고 2배 줌, 3배 광학 줌 카메라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물론 인물 사진 많이 찍는 분들은 줌 카메라가 좋죠. 그러나 인물 사진 잘 안 찍는 분들은 광각, 초광각 2개만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아이폰 에어는 카메라가 1개입니다. 좀 심했어요.

초광각 카메라가 없어요. 메인 카메라로 1배 줌, 2배 줌만 제공해요. 이런 스마트폰을 누가 사려고 할까요? 게다가 스피커도 모노예요.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 S25 엣지보다 낫지만 이 2개의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애플은 아이폰 에어 판매량이 부진하자 생산량을 100만 대 감축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소비자들이 얇은 폰을 원한게 아닙니다. 그냥 제조사 둘이 주거니 받거니 만들더만 둘 다 폭망했네요. 앞으로 이런 식의 제품은 안 나왔으면 하네요. 기존 폰에서 두께만 얇아짐년 몰라도 기능이 떨어지고 가격만 비싼 폰은 안 팔린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초슬림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