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전역하고  2학기 복학까지 약 2개월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 2개월을  놀수만은 없어서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영등포에 있는 경방 필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다른 아르바이트보다는 시급이 약간 높았습니다.
가서 하는 일은 주로 매대에 물건 떨어지면 창고에서 꺼내서  배치하고  박스정리하고  가끔은 호객행위도 하고 별 잡일을 다 했죠.
모든것이 해볼만 했습니다. 호객행위하는것도 그런대로 할만 했는데  문제는  하루종일 서 있어야 하는것이 너무 고통스럽더군요.

한 1주일 집에 오면  다리 주무르기에 바빴습니다.  짝다리로도 서보고 별짓을 다해도 하루종일 서 있는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편한 운동화도 소용없었습니다.  그렇게 1주일을 고통스럽게 지내다가  익숙해 지더군요. 나중에는 서 있는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이력이 났다고 해도 하루종일 서 있는것도 큰 육체적 노동입니다.

마트계산원 분들은 하루종일 서 있습니다. 몇시간마다 교대근무 하는지는 모르지만 한두시간 서 있는 것은 분명 힘드실거예요. 그것도  계산하는 일까지 해야하니  육체적 정신적 노동이 동시에 일어 납니다.

외국마트에서는  서서 일하지 않고 높은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일하더군요.  그러나 한국은  그렇지 않아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거예요.  외국보다 고객에 대한 친절함이 뛰어난 한국사회에서 항상 손님은 왕으로 모시잖아요.
손님이 서서 계산대에 들어오는데 계산원이 앉아있으면 기분이 상할 고객도 분명 있습니다.
또한 바빠 죽겠는데 앉아서 일하는 계산원의 행동을 보면  속이 부글부글 끊는 고객도 분명히 있을것이구요.
이런 시선때문에 그동안 대형마트들은 의자설치를 주저했습니다.

롯데마트는 고객 서비스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지난해 9월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지만, 총 850명 참여자 중 75.6%인 643명이 의자에 앉아서 계산하는 것에 대해 ‘괜찮다’고 응답했습니다.
근무자의 편의 를 위해서 한국여성 표준신체지수, 근무에적합한 좌판경사등을 고려해서 인체공학적 제품을 설치한다고 롯데마트측은
밝혔습니다.



어제 마트에서 여러가지 물건을 사고  나오면서  유심히 의자를 봤습니다.
5~6개의 계산대가 열려 있는데 모두 의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의자에 앉지 않으시더군요.
의자는 저렇게 한쪽에 치워져 있었습니다. 

왜 앉지 않으실까?  의자도 인체공학 어쩌고 했는데 싸구려 의자 같아 보이네요. 
계산하면서 여쭈어 봤습니다. 왜 의자에 안 앉으세요? 라고 물었더니  의자 앉아서 일하면 인사하기도 불편하고 계산할려면 손님이 산 물건  들었다 놓았다 움직임도 있고 여러가지로 오히려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눈치도 보인다고 하시더군요.




여기서 눈치란  상사의 눈치도 있겠지만 손님들의 눈치도 있을듯 합니다.  70%가 넘는 분들이 의자에 앉은것 찬성한다고 하지만
또 막상 의자에 앉아서 계산하는 모습을 좋아하지 않는 손님도 있습니다.  단 1%의 손님이라도 의자에 앉는것을 싫어한다면
서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게 한국의 고객을 대하는 문화입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한 조사여서  젊은분들이 많이 참여했을텐데요. 나이드신 어르신들중에는  안 좋게 보는 분들도 있을것 입니다.

아직 초기라서 다 서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제가 1번 방문하고  일반화 시킬수 없는 모습이구요.
(여러분들의 마트는 어떤가요?)  하지만  계산원들이 의자에 앉아도 낯설어 하지 않고  편하게 앉아서 일할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마트 간부분들이 강제로라도 앉게 하는 모습도 있어야 할것입니다.

좋은 문화 도입하면서  저렇게 모두 서서 일한다면 그 취지가 무색해 지겠죠.
고객들도 계산원분들이 앉아서 일할수 있게  좀 도와줘야 할것입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도와주는 손길도 필요할듯 합니다.

계산원들이 앉아서 일하는 문화  잘 정착되길 바랍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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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ㅂㅈㄷ 2009.03.19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앉으려면 우선 계산대부터 다 뜯어 고쳐야지. 마트 직원은 상품에 바코드만 찍고, 상품을 드는 일은 없어야지. 카드랑, 돈 영수증 주고 받는 위치도 다 바꾸고.

    앉아서 물건 들었다 놨다 하는게 말이 되냐.

  3. 롯데마트네 2009.03.19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님중에 엿같은 것들이 클레임 걸까봐 못 앉는거지
    사람이면 다 같은데 앉이 싫어서 그럴까..
    근데 각도가 서서 일하는 각도로 시스템이 되어 있는데 어찌 그저 앉기만 하면 된다는건지 ㅋ

  4. 2009.03.19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이이 앉을 수 있는데 서있는걸 보면 불편한 마음이 안생기는가?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일부러 힘들게 시키면서 쾌감을 느끼는 새디스트들인가? 소비자는 돈을 주고 직원이 계산을 하면 소비자와 직원사이에 일차적 의무는 다 한것인데 왜 자꾸 뭘 바라는가? 싼물건 찾아 마트 왔으면서 직원에게 귀족 대접이라도 받고 싶은가 본데 조금 쓰고 많이 받으려는 천박한 거지근성이다. 몇몇의 희생이 아니라 모두가 윈윈하는게 진짜 서비스 발전이다.

  5. fgfg 2009.03.19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드럽게 말많네..성인군자들은 여기다 모였네..돈받고 하는일인데..앉아서 하면 어떻고 서서 하면 어때서 질얄들인지
    아예 계산원은 폼으로 모셔놓구 니들이 계산일일이 해서가지 그럐??

  6. 노예 2009.03.19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게 노예근성임. 남의 근로조건 좋아지면 그걸 근거로 내 근로조건을 향상시키는게 아니라. 왜 너만 편하냐 끌어내리려는.. 이래서 우리나라 노동환경이 경제력 비슷한 선진국에 한참 뒤쳐지는것임.

  7. fgfg 2009.03.19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간 무슨 미끼만 던지면 떼거지로 달려드는 이리떼 씁성..종말 조센진답구나..니들이 우러러보는 일본애들도 손님오면 깍듯이 인사하고 서서 서비스한다..서비스몰라?? 서비스..니들이 좋아하는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서비스..서비스로 돈벌면서 서서일하기 싫다면 그만둬 그냥

  8. fgfg 2009.03.19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있는것도 힘들다면 차라리 죽는게 낳지 않을까?? 그런 나약한 정신으로 어떻게 험한세상 살아나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노예들아 2009.03.19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한국이 노동시간 세계 최장에 생산 능률 최저로 나오는거다.
    본 업무보다 주변적인것에 에너지를 다 낭비한다.

  10. 아이고 2009.03.19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10여년전 마트에서 계산원으로
    하루 일해보고 뻗었습니다.아침에 나가 밤까지 종일 서있는데
    그담날 일어나질 못하겠더군요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저 분들 정말 대단한거예요

  11. 정상수 2009.03.19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썬도그님 제가 직영편의점에서 10개월 가까이 일하고 있는데요
    (마트와 편의점이 다르다는 편견은 버리십시요 직영 점포 힘듭니다)
    않아서 계산하기가 더 힘들어요
    직접 해보십시요 그럼 알겠네요
    저도 하루종일 서서 일하면 힘들어요 다리만 저리는게 아니라 허리도 끊어질꺼 같고
    단순히 계산만 하는 일이 아니고 중노동입니다
    밖에서 움직이는 일이 더 편할때도 있으니

    않아서 계산 한다는게 말이 편하지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불편합니다
    높은 의자? 적당히 편한 위치에??
    처음에는 일하면서 의자에 않아보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는데 않아 있을때랑 서있을때
    팔힘이 다릅니다 무거운거 포스에 찍을라 하면 않아서 한다는게 불가능이죠
    마트 포스 자체가 아래로도 찍는 구조라서 물건을 들어 올리는 일이 많습니다
    막상 해보시면 알꺼에요.....
    편하게 않는게 아니라 불편한거라는걸 포스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손님이 오면
    빨리 계산해드리는게 편합니다 줄이라도 서 있으면 심리적 부담감 장난 아닙니다
    서서 팔 편하게 움직이는게 않아서 다리 안 아픈것보다 편하다는걸 모르시는 군요
    비판하는 사람들 댓글은 거의 무조건 않는걸 곱게 못 보는 손님 입장으로 몰아가시고....
    참고로 제가 일했던 직영 점포는 손님이 많습니다 주말 마트처럼요
    프랑스에서는 의자가 편할지 모르지만 국민 의식이라는 것도 하루아침 바뀌는게 아니고
    일하는 사람도 힘이 든다는걸...손님 없을때 않아서 쉬는게 오히려 더 편합니다
    바쁠때야 어쩔수 없지요 버스기사가 서서 운전하지는 못하잖습니까?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3.19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장하시는게 뭔지 모르곘네요. 앉아서 일하는게 불편하다고 그냥 서서하는게 낫다는 말씀인가요? 제가 편의점이 편하다고 말한적 없는데요. 제가 말하는것은 저런 시스템을 만들라는 것 입니다. 지적하신대로 하면 앉아서 일하는것도 힘들죠. 위의 사진대로 하면 앉는게 불편할수도 있어요. 계산대도 앞에 있고 계산대를 개조해야겠지요. 거기에 더 중요한것은 마트 손님들이 도와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산것을 들어서 바코드 근처에 가져다 주는 도움을 줘야지요. 정상수님 주장은 그냥 서서하는게 더 낫다라는 주장이신건지요. 제 주장은 의자만 달랑 갖다놓지 말고 다 고치라 이것입니다. 마트고객도 태도가 바뀌어야 겠지요.

  12. 높은의자 2009.03.19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한심하네 의자높이가 너무낮아앉어면 일이되나요 엉덩이만 살짝기댈수있도록 높은의자를 제공해야지 완전생색내기내

  13. 글세요 2009.03.19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아요

  14.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3.19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주 환경인 의자부터 개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저렇게 낮은데 어디 쓰겠습니까요?ㅎㅎ
    주점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원형의 높은 의자에서 조금 더 긴 정도의 높이면 될 텐데.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3.19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의자 용도가 앉아서 근무하라는 것이 아닌 손님 없을때 잠깐씩 쉬는 용도 같아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앉아서 일하게 한다고 하는 기사를 봤어요. 오늘 보건복지부 블로그를 보니 계산대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합니다.

  15. 썬도근지 뭔지 2009.03.19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가 블로그 주인장이라도 되나?

    리플마다 따라다니면서 한마디씩 쓰고 있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3.20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블로그 운영 2년만에 초대박 유머 댓글입니다. 일단 먼저 감사드리구요. 이곳 주인장이 접니다.
      리플마다 댓글 쓰는것은 이 곳이 제가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이예요. 혹시 다음 메인에 떴다고 신문기사라고 오해하신것 아니신가요.

  16. 123 2009.03.20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분들 말대로 앉아서는 상품을 들거나 다루기가 훨씬 힘들고 불편하죠. 팔이나 어깨에 더 무리가 갈 수도 잇고. 오로지 팔힘만으로 들어야하니. 부피가 작은 상품이면 바코드만 대로 포장대로 넘기면 괜찮지만, 덩치 큰건 쉽지 않죠. 마트에서 물건 여러개 사서, 손님이 이걸 바코드위치 찾아서 계산대에 잘 놓으라는건 현실성 제로죠. 손님에게 그 정도 수준의 협력을 요구할 정도면, 차라리 무인계산시스템을 도입하는게 나을겁니다. 알아서 잘 찍고 계산하고, 대신 상품가격 조금 깎아주고.

    아주 앉는것보다, 서 있는 상태에서 엉덩이나 허리를 살짝 걸치거나 기대서 체중을 분산시킬수 있는 장치를 고안할 수도 있을듯 싶음.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3.20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영상에 답이 있습니다. 무거운거 손님이 좀 옮겨주면 되지 않나요. 꼭 그걸 계산원이 해야 한다는 관념부터 좀 고쳐야 해요

  17. 앉으나 서나 2009.03.20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앉아서 일하는게 편하지는 않을텐데.. 아무래도 앉아서 하다보면 행동반경도 좁아지고 그만큼 느려질 테고..
    그러면 당연히 줄서기 싫어하고 성질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앉아서 일하는걸 좋게볼리 만무하죠..
    그리고 전 지금 미국에 사는데 어느 마켓을 가도 의자 있는곳은 보지를 못했습니다..
    저는 의자의 필요성에 반대를 하거나 찬성을 하는 어느쪽 사람도 아닙니다.. 단지 일하시는 분들이 편한쪽으로 하는것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일뿐..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3.20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앉아서 일하는게 편하다고 하잖아요. 마트 계산원분들 하지정맥류 걸려요. 그것만 아시면 어느것이 편한지 아실거에요

  18. Favicon of http://purple-7.tistory.com BlogIcon 꿈을 쫓는 애벌레 2009.03.20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점이나 백화점이나 기타 서서 근무해야 하는 종사자들에게는 의자보다는 몇 시간에 10분씩이라도 교대로 앉아서 쉬고 올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게 더 현실 적일 겁니다. 일하느라 물도 제 때 못마시고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서비스 업 관련 종사자들은 아실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힘든 육체노동의 댓가에 비해 급여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 힘들면 하지 말라고 하는 분들, 생계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 것이죠. 우리 나라에서 정당한 근무환경 조성해놓는 회사가 몇 군데나 있습니까? 손에 꼽을 정도죠..

  19. 마트관리자 2009.03.20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트네 관리자입니다
    많은 의견들 있으신데요 캐셔분들이 왜 서서 일하는지는 일해보면 아실겁니다
    그리고 한가한시간에 앉으면 된다고 하는데 한가시간에 인원을 빼지 인원을 투입하겠어요?
    멍하니 3명 4명 앉아 있게 안합니다 왜냐면 이부분이 관리자 평가부분에 포함이 되어있기때문입니다
    그인원빼서 다른곳 지원이라던지 아니면 주변청소 시킵니다 하루에 하나씩만해도 한달이면 큰결과를 이루기 때문이죠
    그리고 근무조건 보장이라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 실제로 앉아서 계산해도 마트에서 별말 안합니다 고객이 별루없을때는캐셔분들이 알아서 앉아서일합니다 단! 여기에는 눈치가있어야 겠죠 선이 있습니다 관리자 능력이죠 점장이 순찰도는시간 피해야하며 영업부점장 지원부점장 본사사람들 이런분들오면 알아서 일어나야합니다 왜그럴까요? 직접적으로 캐셔분에게는 피해가없습니다 단 뒤에서 관리자는 실은소리 들어야하기때문입니다 그분들은 웃으면서 애기합니다 야.한가한데 인원이 많네... 이런말 들은 관리자는 참고 넘길까요? 높은분들 한테 고개숙여야합니다 찍히면 인사발령나기 때문이죠
    총각때야 시X더럽네 그만두네 하지만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참아집니다 속으로 삼키죠 그런데 이런거는 희안하게 큰문제안됩니다 왜냐면 같은 직원이고 위 내용을 관리자도 알고 근무자도 알기 때문입니다
    마트에서 제일 큰문제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왕 때문입니다 고객이죠 ;; 물론 모든 고객이 아닙니다 1% 입니다
    어느곳이든 이 1%가문제죠 이분들 정말 큰손입니다 쌀사먹고 3분에 2 정도 처먹고와서 맛이없네 반품해달라고 하고 안해주면 큰소리 치고 입구들어가는데 그리터(입구도우미)근무자에게 엉덩이 만지고들어가고 시식코너에 가서 실컷먹고 맛없네 하고가고 .... 그런데 여기까지만 하면 좋습니다 문제는 고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사원 짤라라 아니면 가만히 안둔다이런말만 하지안았으면 하네요 물론 관리자인 저는 이런내용 하루에 수십게는 처리합니다
    그러나 근무자는 여러분 친구이며 가족일수 있습니다 최상의 서비스는 가식이 아닌 마음에 우러나오는건데 직원들 상담하다보면 제일힘든부분이 지나가다가 욕하는 고객이라고 합니다 물론마트직원중에1%가 있을수도있지만 그래도 계산하실때 수고많으십니다 이런말 한마디 해주시면 우리근무자들은 좀더 힘이나서 아픈줄모르고 근무하겠죠

  20. Favicon of http://memobox.tistory.com BlogIcon Lee Hwangi 2009.03.21 0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으로 왕노릇하려는 치밀한 심리를 가진 대한민국 1%가 나머지를 고통스럽게 만드는군요. --;;

  21. 2009.06.13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옛날에 캐셔 했던 생각이 나네요.
    대형은 아니지만 작지도 않은 매장이였구 9시간 일하는데 1시간 밥먹구 30분 휴식 빼곤 내리 서 있었죠.
    그러면서 계산 로스나면 월급에서 빠지기에 신경 써야 하구 아무래두 마지막 코스가 계산대니깐 매장에 대한 불만두 캐셔가 가장 많이 먹죠. 마냥 죄송하다 담당 직원한테 전달해 주겠다 그래야 하구... 표정 안좋다구 웃으라 그러구...쩝~

    이제 의자 생겼다고 해서 좀 나아지는 구나 싶었는데 역시 소리만 요란한 한국...-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