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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초발수제를 이용한 물방울 이동게임 아쿠아 드롭

by 썬도그 2009.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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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물질이 발견되면  그 새로운 물질을 이용한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이 나옵니다.
저는 초발수제라는 것을 첨 들어봤는데요.  이런 물질이 있더군요.  보통의 대부분의 물질은 물이 스며들게 됩니다.
종이, 철, 비닐도 물이 스며들게 되죠. 방수제를 뿌리면  물이 스며들지 않기는 합니다.

그런데 초발수제는  방수를 넘어서 물을 동굴동굴하게 만듭니다.  나노사이즈의 박막을 만들어서 물을 동글동글하게
뭉치게 만듭니다.



놀라움의 기술 「초발수」란?
①나노사이즈의 박막을 만드는 것으로 초발수성을 실현.그 접촉각은150도!

초발수제 「아젯소WR시리즈」는, 통상의 발수제로 사용되고 있는 불소·실리콘을 배합하지 않고, 소수성 실리카 입자로 나노사이즈의 박막을 물체의 표면에 만들어 내, 초발수성을 실현했습니다.이 박막의 표면은 미세한 요철의 형상이 되어 있기 때문에, 통상의 발수제보다 발수성의 높다 150도이라고 하는 접촉각을 만들어 내, 물을 움직하는 것이 할 수 있습니다(통상의 발수제의 접촉각은70~100도).
자연계에 있는 연꽃의 잎이나 거미의 실등도, 같은 구조입니다.



【통상의 발수 가공과 초발수 가공의 발수 성비교】



②옷감으로 물을 옮길 수 있다!

초발수 가공을 한 옷감을 사용하면, 옷감 표면에 물을 늘어뜨려도 침수가 일어나지 않고 완전하게 물을 동그렇게 할수 있어 , 물을 옮길 수 있습니다.


대단한 방수성입니다. 마치 토란잎에 물을 뿌려 놓는듯 하는군요.
이 초발수제인 「아젯소WR시리즈」를 뿌려서  물방울 게임기로 만든 회사가 있습니다.

어디일까요?  항상 기발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반다이사입니다.


아쿠아 드롭

아쿠아드롭이라는 이 게임은  아주 간단한 게임입니다. 물방을울  주사기로 주입한후  물방울을 이리저리 움직여 구멍에 넣으면 됩니다.

이저 중독성 있겠는데요.




게임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총 4가지 게임이 있는데요.




쿠보미는 중앙의 구멍에  물방울을 넣는것이구요.  하몬은  미로를 통과시켜서 가장 가운데에 물방울을 옮기면 됩니다.
히카리는  물방울을 잘게 잘게 쪼게는 것이구요.

이 4개의 제품은 작년 7월에 발매되엇다고 하네요. 이 게임의 타켓은 20,30대 남녀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더 좋아할듯 합니다. 1575엔의 가격에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환율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고가입니다.  에효



2탄 아쿠아댄스

이 아쿠아댄스도 초발수제를 발라놓은 플라스틱위를 물이 움직이는 게임인데요.  탱크에 물을 담아놓고 펌프를 누르면 물방울이 또로로로 흘러 나옵니다. 내려오는 물방을을  이리저리 아쿠아댄스 게임기를 움직이면 다양한 표정의 물방울을 만날수 있습니다.

사이즈는130(폭)×145(높이)×225(깊이) 밀리.중량은 약500그램.대상 연령은15나이 이상이 놀수 있는 게임기입니다.


이렇게 물을 탱크에 담아놓구요.



펌프꼭지는 움직일수 있습니다.



물이 내려오면서 여러가지 장애물을 만나 부셔지고 다시 뭉치고 여러가지 운동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은 하수구멍에 또로록 들어가고 다시 펌프로 물이 이동합니다.   참 대단하네요. 초발수제로 이런 게임기를 만들 생각을 하구  일본은 이런 아이디어는 참 잘 만든단 말이예요. 아무래도 이런 특이한 게임기를 만들어도  사주는 사람들이 많기에 가능하겟죠. 그게 다 인구가 많아서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겠죠.

우리나라는 이런 제품 만들어도 별로 팔리지 않으면 제품화 하기 힘들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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