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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MBC뉴스데스크를 보니 용산구청장이 용산철거민 참사사고 직후 용산 철거민 세입자들을 떼잡이라고 한 사실이 들어나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구청장은 용산재개발사업은 7년전에 구상하고 자신의 최고의 치적이라고 자화자찬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세입자들을 떼잡이라고 몰아 세웁니다. 뉴스데스크는 용산구청앞 생떼거리 하지 말라고 쓴 플랜카드도 용산 철거민 참사후
바로 용산 개발 조감도로 바꾸었다고 지적하더군요.
스스로 잘못을 알고 있는 것이죠. 세상에서 가장 나쁜사람이 죄를 알면서 죄를 짓는 사람입니다.
왜 그렇게 당당하면 플랜카드 더 걸어놓지 왜 뜯어내고 용산 재개발 조감도를 붙여 놓나요? 여론이 그렇게 무서웠나요
그래서 정확하게 무슨 글씨가 써 있나 찾아봤습니다.
혹시나 다음 로드뷰가 스캔을 하지 않았을까 하고 검색후 로드뷰를 켜 보니 역시나!!! 발견 했습니다
http://local.daum.net/map/index.jsp?cx=492182&cy=1121123&level=3&panoid=79731&pan=15.317028263625929&tilt=5.865655427651793&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screenMode=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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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 대우를 받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 강경진압인가요? 사람을 죽이는 것이 민주시민이 아니라서 그런것 인가요?
용산구청장의 떼잡이 발언 세입자들을 두번 울리게 하네요.
저런 사람들이 고위직에 있는게 우리나라 현실입네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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