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라는 나라를 세우고 그가 가장 먼저 시행한 것들은
기인제도, 사성정책, 사심관제도, 토지및관직내림, 혼인정책입니다. 이 정책들은 모두 지방 호족세력들을 견제하고
지방사람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정책이었습니다.
왕건 부인이 29명이나 되는데 왕건이 여자를 좋아해서 29명과 결혼한것 보다는 지방의 호족세력들의 딸들과 결혼을 해서
지역의 불만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방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잊고 자기랑 친한 사람들만 기용한 대통령이 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은 철저하게 고소영 내각을 구축하고 고소영라인을 활용합니다.
고대, 소망교회, 영남 이라고 하는 이 고소영 내각은 처음부터 말들이 많앗죠. 지금도 그 코드인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나 라인줄이 질긴지 수많은 헛발질과 술먹고 브리핑을 해도 짤리지도 않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낮에 반주좀 하고 브리핑하는 짓도 하더군요. 강만수 장관은 또 어떤가요. 성질이 뻗친다던 유인촌장관은 또 어떻구요. 어느 누구하나 짤리지도 자발적으로 내려오지도 않습니다. 인맥의 질김이 아주 고래힘줄보다 질깁니다.
오바마가 지금 한참 내각인선작업을 하나 봅니다.
뉴스에 의하면 민주당 대선경쟁을 같이 했던 힐러리 클린턴을 국무장관으로 내정한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사실 오바마와 힐러리는 대선때 치열한 경쟁을 했습니다. 또한 힐러리 지지자들은 오바마를 지지하기보다는 공화당을 지지하겠다는 분도 많았구요. 반대로 오바마지지자들도 마찬가지였죠. 이렇게 티격태격하던 두 후보가 대선승리후 다시 뭉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어떻죠?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의원은 한나라당 대선가도에서 서로 삿대질과 감정싸움을 했습니다.
결혼을 안해봤다느니 군대를 안갔다왔다느니 하면서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게 했습니다. 그리고 당원지지도에서는 박근혜의원이
이겼지만 여론조사에서는 이명박이 높았고 합산해서 보니 이명박이 높은 이상한 대선과정을 거치고 이명박씨가 대선후보로 올라갑니다. 이 정도의 치열한 대선경쟁이었다면 박근혜의원에게 대선승리한후에 품어줄주 아는 배포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습니다.
박근혜의원에게 총리언급을 살짝 하지만 박근혜의원이 발톱세우면서 할키니까 없던일로 해 버립니다.
그리고 총선때 요상한 풍경이 나옵니다. 박근혜를 사모하는 모임인데 의원들로 구성된 친박연대 참 괴기스럽기 까지 합니다.
이게 뭡니까. 박사모의 의원모임인 친박연대가 구성되는 꼬라지가요.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또 뭐래요.
이게 한국 정치의 현주소고 국민수준인듯 합니다.
각설하구요. 이명박대통령은 지금까지도 자기랑 친한 사람들과 어울립니다.
하지만 오바마는 공화당이라도 좋은 인재가 있으면 기용하겠다는 소리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너무 클린턴 정부시절의 인사들만 기용한다구요.
이 모습은 놀랍게도 우리와 닮았습니다. 이명박정부도 과거 정권의 인재를 등용했습니다.
바로 김영삼정권때의 강만수, 한승수라는 인물을 기용합니다. 지금 두 사람이 아주 대한민국 잘 말아드시고 있죠
언제까지 저런 아집,독단적인 인재기용을 지켜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시정권때 체니부통령과 럼스펠트국방장관 라이스 국무장관 이 4명이서 4년내내 미국호를 운영해서 말아먹었는데
한국도 그럴것 같네요. 이명박, 한승수, 강만수, 유인촌 이 4사람이 함께하는 한국호 어디로 갈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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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망망대해라서 어디로 가게될지 정말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