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인가 학교내 폭력사태로 인터넷이 한참 시끄러웠다.
그건 다름아닌 선후배 얼차려를 포함한 폭력사태다

그런 기사들이 인터넷을 후끈 달구었구 네티즌및 많은 사람들이 그 사태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았다.  기사들의 대부분은 군기가 강하다는 체육 관련학과가 대부분이었다.

필자인 나도 대학시절 같은과가 아닌 동아리 MT를 가서 예비역 선배이 조용한 부름을 받고
MT장소에서 가벼운 얼차려를 받았구
그후에도 동아리활동을 소홀히하거나 단합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운동장을 먼지나도록 뛰었다.


이게 정상인건가?
필자가 학교생활을 하던 90년대초반은 정상이었다.
우리 동아리 회원들이 운동장을 토끼가 되거나 개구리가 되어서 돌아다녀도 어느 누구하나 뭐라고 하지 않았다. 아 누구 한사람이 욕을 한건 기억나는것같다.

하지만 이게 정상은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다른대안이 없었나?
단합이 되지 않고 동아리 활동을 소홀히 한다고 얼차려만이 최선의 선택이었을까?
그건 아니였을것이다. 충분히 다른방법이 있다. 선후배간의 의사소통의 부재였을것이다.
선후배간 술자리에서의 담화말고 진지한 서로의 입장을 얘기하는 기회는 없었던것같다.
그런 자리가 없으면서 강압적인 얼차려는 순기능보단 역기능이 더 많은듯하다.
체육대회를 통해 단합을 구할수도 있다. 선후배간 대화의 소통의 자리를 가끔 만들수도있다.
그런노력도 안하고 얼차려및 구타라니.

대학생이라면 엄연한 하나의 인격체이며 고등학교시절 선생님들에게 많은 구타로 길들여진
인격들이다. 그들도 생각할수있고 의견이 있는 인격체란말이다
그런 그들에게 선배랍시고 그들을 구타하고 얼차려할 권리는 없다.

예비역들이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다는데 문제가 있다. 이건 엄연한 악습이며
군복무시 배운 못된관습이다.

군이랑 사회랑 엄연히 다르다 (그렇다고 군대네 구타를 옹호하지 않는다)

나도 예비역이 되고 열이 받을때가 많았다. 후배들의 무성의한 활동과 모래항같은 모습을 볼때
화가 치밀어 올라 결국 모이게했다. 하지만 대화로 나의 의견을 전달했구
충분히 그들도 답례로 자기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게 대학생다운 아니 지성인다운 모습 아닐까?


왜 패고 까 굴려야 말을 듣고 협동심이 샘솓고 존경심이 생긴다고 생각하는건가.
말로해야한다. 대화가 최선책이며 최상책이다.

하지만 이런 하소연도 들린다. 요즘 신입생들이 버릇이 없다고
나도 그건 알고 있다. 어떤 신입생은 선배들이 나와서 과소개및 이렇게 지내자는 얘기중에
듣기싫다고 나가거나 그만좀하죠~~ 라는 무개념의 신입생이 있다는것이다.
시대가 자유분방이 대세라지만 이런건 용납못할 행동이다 이건 개나 하는짓인것이다.

하지만 굴리거나 때리지 마라.. 개라고 생각이 되면 때려봤자 눈치 살살보고 꼬랑기 참추고 다니는
그런개만 길러내는것이다.
그런 신입생에게는 그냥 둬도 같은 동기에게서도 따돌림을 당하기 마련이다.
한번 그랬다면 같은 인간이기에 말로 다스리고 그게 그 신입생의 인격이라면 그런인격에 맞게
대우해주면 된다. 무시하는게 최고라고 본다.


더이상 봄꽃 흩날리는 교정에서 폭력과 얼차려가 교수님 묵인하에 이루어지지 않길 바란다.
전대학의 군대화가 그대들이 진정 바라는 모습인가?
지성인이라는 명함에 스스로 먹칠을 하는 행동은 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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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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