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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주인도 모르는 고양이가 주인을 죽일려는 행동들

by 썬도그 2008.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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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한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이 만든 http://www.catswhothrowupgrass.com/kill.php에서
아주 재미있는 글이 올라왔네요.
주인도 모르는 고양이가 주인을 죽일려는 행동들


뭐 심각하게 받아들일것은 아닙니다.  유머러스한 내용이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당신의 몸 위에서 발바닥으로 몸을 긁거나 지그시 누른다
. 당신의 약점을 찾아서 장기손상을 노리는 행동입니다.





과도하게 응가용 모래구덩이를 많이 판다.
고양이는 개와 다르게 아주 깔끔한 동물입니다. 자기가 싼 똥을 자기가 모래나 흙으로 덮습니다.
그런데 과도하게 모래를 파거나 하면 아마 응가처리가 아닌  누군가를 묻겠다는 계획일지도 모릅니다.


고양이 눈을 피하지 마라
개도 마찬가지지만 고양이도 눈싸움에서 지면 안됩니다. 눈을 돌리면  자기보다 약한 존재인줄 알고 덤벼 들수도 있습니다.



죽은새같은 동물의 시체를 가져온다.
  저 어렸을때 고양이 키워본적 있는데 죽은 까치를 물고 다니길래  빗자루로 혼내준적이 있는데 그게 그럼 날 미워해서 그런것이였던가요?


고양이가  풀을 뜯어먹는다.
개가 풀뜯어먹는것은 봤는데.  고양이가 풀을 뜯어먹는 경우는  결전의 날을 준비하기위해  심신을 단련하는 모습이라고 하네요





어두운곳에서 적의 동태를 살핀다
고양이들이 가끔 어두운곳에서 눈만 내밀고 이리저리 살필때가 있습니다. 조심하십시요. 주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는것입니다.




통신기기에 앉아서 잔다
노트북위에서 앙탈을 부리는 고양이 사진을 많이들 올리시는데  그건 귀여운 행동이 아닙니다.
당신의 통신수단을 다 절단내서 외부와의 연락을 끊을려는 고양이의 행동입닏.




주인이 자고 있을때 앞발로  입을 막는다.
항상 잘때가 문제입니다. 고양이가 두 앞발로  당신의 입을 막아서 당신을 질식사 시킬수도 있습니다.


방에 들어갈때 갑자기 무서운 기세로 뛰쳐 나온다.
가끔 고양이의 이런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데 이건 고양이가 매복에 실패해서 짜증을 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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