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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아마추어사진

미시적 세계를 카메라로 담은 니콘 스몰 월드 2008

by 썬도그 2008.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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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거시적 세계를 다루는  천문학과 미시적 세상을 다루는 물리학과 화학 생물학이 있습니다.
거시적 세상을 담은 천체우주 사진은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일깨우는 사진들입니다.  반대로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적 세상을 다룬 사진을 봐도  우주의 사진처럼 경이롭기만 합니다.

우리가 주변에 존재하지만 눈에 안보인 세상을 담은 사진을 컨테스트하는 사진전이 있습니다.
바로 니콘 스몰월드인데요 올해 상을 받은 작품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위  규조류를 담은  Mr. Stringer

규조류는 보통 플랑크톤같은 작은 생물을 말합니다.  이 규조류를 카메라로 담은 사진입니다.  새의 깃털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규조류의 다양한 칼라를 담은 사진입니다. 황홀경이 따로 없네요


2위  카본 나노 튜브 Paul Marshall (30배 확대)


신소재인 카논 나노 튜브입니다. 이 신소재는 전세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신소재는 미래의 환경,의학,에너지, 소재분야에서 큰 각광을 받을 것입니다.  응용분야가 많아서 선진국들이 이 소재에 대한 연구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 모습이 경이롭네요


3위  독일의 은방울꽃 사진 Albert Tousson, (1300배 확대)

이 사진 보자마자  우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과일가게에서 종이봉투에 사과를 담은 모습같기도 하구요
이 사진은 독일은방울꽃을 1300배  확대한 사진입니다.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게 아니죠.  이런 미시적 세계를 카메라에 담는 기술이 있기에 우리가 인지하는 못하는 세계도 시작적으로 볼수 있나 봅니다. 카메라는 인간의 눈에 비해서 성능이 무척 조악하지만 이렇게 인간의 눈을 넘어선 미시적 거시적 세계는 인간의 눈을 뛰어 넘네요.

나머지 사진들을 보실려면

http://www.nikonsmallworld.com/moreinfo.php?grouping=year&year=2008&imagepos=1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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