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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인가 핑클의 이효리가 스포츠신문을 도배한적이 있었습니다. 스포츠신문만 펴면 1면에 이효리 어쩌고 저쩌고
매일매일이 이효리 이효리였죠. 나중엔 너무 정도가 심해서  딴지일보에서 패러디물로  효리일보를 내기도 했습니다.
진절머리가 나더군요. 이효리에 대한 아무런 감정이 없던 나에게 이효리하면 짜증나는 이름으로 들려오고 10년이 지나도
이효리라는 이름은 별로 듣기 좋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이효리가 또 이슈의 대상이 되었군요
재벌그룹 2세하고  서울의 유명호텔에서 비키니를 입고 수영을 하는 장면을 스포츠서울기자가 촬영을 했구 동영상과
사진을  신문과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이 질타와  이효리측의 강력대응에 섭섭한 마음을 블로그에 표현했습니다

명예훼손,초상권침해,사생활침해?..."이효리 때문에 기자생활 회의 느낀다"

이 글에서 기자는  한국 스타들의 무조건적인 보도에 대한 부정과 법적대응 나중에 유야무야 된다면서 하소연을 하네요
또한  스타는 공인이기 때문에 몰래 촬영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외국스타들의 대응을 예를 들고 있습니다.

반농담 삼아 말하자면 할리우드에서는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남자를 만나고 풋풋한 교감을 느끼는 현장이 포착된 사진을 보도한 것이 과연 명예훼손일까? 스타의 만남 혹은 데이트, 사랑을 대중에게 알리는 일이 명예를 훼손한 일이라면 스타의 연애, 사랑은 어떻게 다뤄야 하는 것일까.
그런데  이 기자님이 착각하고 있는데  외국의 파파라치가 기자라고 착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물론 미국 허리우드스타드을 쫒아다니는 미국연예기자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굴욕사진을 생산해내는
사람들은 기자가 아닌 파파라치입니다.

파파라치에게 가장 큰 먹이감중의 하나인 브리티니 스피어스입니다.  파파라치에게 가끔 큰 기쁨을 주는 망가진 사진을 많이
보여주는 스타입니다. 이 사진은  작년에 브리티니가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서 가게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파파라치들은 
미리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브리티니가 나오면  카메라를 들이대면 됩니다. 그런데   브리티니가 안나오는것입니다.  매니저인듯한 옆에 남자가  아이스크림을 두개사와서 옆으로 건내주는군요. 

파파라치중에 한명이 화가 났나봅니다. 먹고 있던 커피를 확 차에 뿌려 버렸습니다
좀 몰상식한 모습이죠.  다른 파파라치들이 그 파파라치에게 화를 냈을정도로 무례헀죠. 파파라치는 기자가 아닙니다.
그들은 스타를 좋아하기보다는 스타사진을 찍어서 영국의 썬지와 같은 타블로이드 황색저널이나 그런 스타사진을 원하는 언론에
돈을 받고 파는게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리티니의 저런 모습에 화가난것도 약간은 이해는 합니다.

mbc의 W라는 프로그램을 보니  마돈나를 쫒아다니는 파파라치를을 취재하더군요. 그런데 10대파파라치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돈을 벌기위해 스타를 쫒아다니죠. 그러나 너무 과도한  취재경쟁으로 인해 스타들이 짜증내 할때도 있습니다
해외연예인들이  파파라치들을 너그럽게 방치하는게 아닙니다.  파파라치들은 파리와 같아서  고소를 해도 다른 파파라치들이
오기 때문에 박멸이 안됩니다


몇몇 허리우드스타들은 파파라치를 고소하기도 합니다. 카메론 디아즈는  파파라치 카메라를 부셔버리기도 했구요
이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사람들 다 사생활 침해라고 고소하는게 능사일까요? 
그래서 몇몇 허리우드 스타들은  박멸되지 않는 파파라치과 친하게 지내는 스타도 있습니다. 드류 베리모어나
안젤리나 졸리같은 경우는  파파라치들을 위해 포즈를 취해주기까지 합니다. 대신에  자신의 굴욕사진은 내보내지
않기로 하구요. 덕분에  졸리는  파파라치들에게 호의적인 사진들만 많이 찍힙니다.

파파라치들을 건드리면  보복당할수도 있는게  허리우드나 영국연예계입니다.  망원렌즈를 달고  언제 어디서 이상한 사진을
찍어댈지 모르기에  차라리 파파라치와 친하게 지내는게 더 좋다고 보는 스타들이 많죠.

파파라치에 기자윤리같은게 있을가요? 언론의 윤리가 있을가요? 없습니다.  최대한 망가진 사진을 찍어서  파파라치 사진을 거래하는 업체에 넘기면 됩니다.  보도하고 안하고는 언론의 책임이죠.

스포츠서울기자는  자신이 파파라치라도 되는양 사생활을 공인이라는 이유로 찍어서 기사화했습니다. 그런데 기자라면 정식으로
인터뷰요청해서 기사화 하는게 정석이거늘  뒷구멍으로 가서  몰래 사진을 찍는 치졸함을 보입니다.  공인은 마음대로 해도 되는양 하는 모습이죠.  외국은 더 심한데 한국만 유독까칠하다고  질타를 합니다.  외국은 대부분 기자가 아닌 파파라치들입니다.

한국 연예기자들을 보면 파파라치가  기사까지 쓰는 모습이라고 할까요?  그런 느낌이 듭니다.
가끔 국민의 알권리라고  해서 마구잡이로 공개하고 퍼트리는데  과연 그게 알권리일까요? 

스포츠서울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해외의 사례를 들면 연예인들이 하는 이야기는 뻔하다. 한국과는 사정이 다르다는 것이다. 돈버는 규모면에서 보면 국내 톱스타들은 이제 웬만한 해외스타 부럽지 않을 정도다. 한류니 뭐니 해서 자신들의 영역도 글로벌화 됐다.
한국연예인들이 돈을 많이 버는것과  그 버는 규모에 비해서  사생활 공개하지 않는 모습과의 연관관계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외국스타들은 파파라치들을 수십명 데리고 다니는데 왜 우리나라는 거의 없을까요.  기자가 파파라치라서 그란가요?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스타들을  길거리에서 봐도 수줍게  폰카나  디카로 찍지  스타집앞에서 죽치고 기다리고 있다가
하루종일 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쫒아 다니지 않습니다.  매니저나 보드가드가 겁나면 망원렌즈를 장착하고 숨어서
촬영해도 되지만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없죠.

한국사람들은 스타는 공인이지만 그들의 사생활은 보호해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서울기자는
왜 우린 스타들을 몰래 촬영하면 안되냐고 공터에서 외치는 모습같아 보입니다. 이효리를 탓하기전에  먼저 우리 문화를 되돌아 보고 왜 우리나라엔 파파라치 문화가 없는지 찾아봐야 할것입니다.  또한 이효리도 무조건적으로 발끈하고 고소하는 모습도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스포츠지인 스포츠동아 인터뷰에 응해서 스포츠서울기자 엿먹이는 모습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연예기자가 싫엇다면  스포츠동아 인터뷰요청을 일거에 짤라버렸어야 햇습니다. 한마디로 이효리는  연예기자와의 공생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에게 해를 입힌 연예기자에게 보복을 하는 모습입니다. 




제시카 알바는 따라다니는 파파라치 퇴치법으로 같이 사직을 찍는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파파라치 너도 찍혀봐~~~ 라는 방법,  이효리가 스포츠서울기자를 발견해서  캠코더와 카메라로 역으로 찍어서 공개했으면
스포츠서울기자는 어땠을까요?


파파라치에게 사진은 돈입니다.  기자에게 사진은 권력입니다.  스포츠서울기자님에게 스타사진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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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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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usk.kr BlogIcon 재밍 2008/09/18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까 저 글 읽었었는데 한마디 남길려다가 그냥 참았거든요.
    시원하게 써주셨네요.
    제목이 '파파라치인 스포츠서울기자' 였어도 될 것 같습니다.
    사생활 캐서 이슈만들고 특종 내려고 안달인 사람들이 (안재환씨 사건등도 예외 아니듯) 무슨 기자정신이니 자긍심 따위를 갖다붙이는지...
    저 커피가 정말 비유 딱입니다 딱!! ^^

  2. ㄱㄷ 2008/09/19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연예인들이 돈을 많이 버는것과 그 버는 규모에 비해서 사생활 공개하지 않는 모습과의 연관관계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정말 공갑합니다.

  3. 진짜기자 2008/09/19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정신의 기본도 안가지고 있으면서 기자랍시고 개나소나 설치고 있는게 요즘 세태죠.

    일단, 맞춤법 하나 제대로 모르면서 기사랍시고 올리는 꼬라지라니... text형태만 갖추면 다 기사이고 사진만 찍어대면 다 특종인줄 아는 기자들이 너무 많아요. 스포츠신문 기자들이 특히 그러고, (무가지 기자는 아예 열외) 뉴XX, 고XX등 인터넷전문매체 기자들은 기사가 아니라 tv프로그램 감상문만 써내려가고 있죠. 요즘엔 조중동 일간지 기자들도 열외는 아니더군요. 보도자료 받아서 그대로 자기가 쓴 신문기자라도 베껴써내질 않나, 베끼는 것도 제대로 베끼는 것도 아니고 맞춤법도 틀리고 진실은 왜곡하고...

    기자들의 특권의식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입니다. 아무한테나 기자수첩과 카메라 들이대고, (일반인한테도 마찬가지죠) 자기들 입맛대로 진실 왜곡해서 보도해놓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요청하면 언론탄압이라는둥 알권리 무시하는둥... (진짜 언론탄압에 대해서는 찍소리도 못하는 주제에)

  4. Favicon of http://wnsgud313.tistory.com BlogIcon 꿈별 2008/09/19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라리스님의 말씀처럼 '파파라치와 기자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하는게 필요하다고 봐요.
    이번 스포츠서울기자분 논쟁은 이게 핵심인거 같습니다.

  5. cool 2008/09/19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파라치도 기자는 기자죠........... 그러나 공익, 진실, 알권리 등등 그런 측면과는 무관한 자본주의 병폐일 뿐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허슬러]의 발행자 래리 플린트...
    그가 저질 언론기사를 통해서 ... 명예훼손 고소를 당햇을때... 미국의 언론인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었고....
    결국 재판에선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인정한 수정헌법에 의거.. 그의 거짓기사(유명한 목사가 자기 엄마랑 간음했다는)가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판결을 받아냈죠..

    그때 그가 언론인들 앞에서 연설할때 유명한 말이... [내가 올바르고 정의로운 사람은 아니다..쓰레기다..그러나 나 같은 쓰레기조차 보호할수잇다면 미국의 언론과 표현의 자유는 안전할 것이다.]

    [허슬러]같은 저질 잡지... 파파라치..등이 언론의 자유의 이름으로 보호되는 이유는..
    바로 ... 사형제도 폐지나, 대마초 비불법화같은 여러 가지 제도와도 비슷합니다.

    그들이 옮고 정의로와서가 아니에요... 단지 그들도 보호할수있다면.. 열심히 살아가는 일반인에게 법의 불평등노출될 가능성이 더 적어지기 때문이죠.. 쓰레기 같다해서 그들에게서 정당한 권리를 빼앗아 간다면, 나중에는 힘있는 자들이 우리에게서 권리를 빼앗아갈때 저항하기 힘듭니다. 법에 구멍이 클수록 돈많고 권력있는 자들이 유리한 법이니까요.



    즉, 저 기자의 알권리를 우리가 보호해 주는건..
    저 기자가 언론의 자유나 국민의 알권리를 지킨다고 생각해서가 아니에요.
    저 기자같은 종류는 언론의 쓰레기이고 자본주의의 병폐입니다.

    우리가 저 기자의 저런 쓰레기같은 행위를 제도적으로 참아주는건..

    저런 쓰레기가 보기 싫다고 법으로 제재한다면, 그 법이 나중에 우리의 숨통을 조일수도잇기때문일뿐..



    그가 옮고 정의롭기때문이 아니란겁니다.




    마치 허슬러같은 포르노 잡지를 정부가 간섭못하게 언론인들이 도와주는게 그 포르노 잡지가 올바른 행동을 해서가 아니라는거죠.

  6. 처음부터... 2008/09/19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류가 잘못 되었습니다.

    기자의 범위에 찌라시 연예부가 포함 된것이 잘못입니다.

    스스로 자기가 기자인지 파파라치인지도 구분 할줄 모르는데....

    그냥앞으로 파파라치 사진이라고 합시다.

  7. 사몽 2008/09/19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왜 이효리씨가 고소하는게 잘못된건지 이해가 잘 안되었거든요
    님의 글을 보니 조금 알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이효리였더라도 이성적인 대응은 못햇을 것 같아요
    일단은 너무 화가나서 기자를 때려눕히고 싶은 심정일것 같거든요
    다른 말보다 그 부분이 기억에 남더군요

    이렇게 하나둘 지인들을 멀리 떨어뜨리면
    자기는 혼자 살라는 말이냐는 대충 이런 말인것 같앗는데
    그 부분이 울컥 하더라구요
    우리네처럼 평범한 사람들도 사람들의 속을 다 알수 없고
    매번 속고 속이며 살아가는데 연예인들은 오죽 하겟어요
    친구도, 연인도 만나기도 믿기도 힘들텐데
    그나마 이런식으로 남은 지인들마저 떨어뜨려버린다면
    참으로 번 돈의 가치와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슬픈 인생 아닌가 싶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참, 답답하네요
    네티즌들이 적당한 선에서 댓글을 단다면
    별로 걱정이 되지 않는데
    이건 개티즌들만 우글거리니
    이런 일이 남일같지 않게 느껴집니다.

  8. Favicon of http://bkugotit.tistory.com BlogIcon 젤가디스 2008/09/19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이가면 갈수록 떨어지는 기자들의 위상.. 과연 어디까지 떨어질까요? 기자들이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네티즌보다 못한 기자들이 90%니...

  9. 웅미 2008/09/19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인이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던데....이효리 원래 다른 남자연예인이랑 봐도 스킨쉽 정말 잘하고 그러더라구요. 수영복 옷매무새 봐줄수도 있는거구.

    아무튼 스포츠서울 정말 잘한건 없어요. 못된것들

  10. 김은주 2008/09/19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스포츠찌라시 기자가 기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는게 어이 없는 사람입니다..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러나 하나 전 좀 다르게 생각하는 면이 있습니다.
    이효리가 고소를 하는게 옳지 않은 일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기자들의 횡포를 생각해보면 아마 인터뷰를 짤라 버린다면
    하나같이 달려들어 안좋은 기사를 써내려 갈게 뻔합니다.
    예전 어느 기사에 보니까 앞에서 좋은척 사인까지 받아가놓고 악의적인 기사를 쓴 기자도 있다고 하더군요..
    연예인과 기자는 공생관계일수도 있지만,
    잘못된 생각으로 가득찬 어느 기자들에겐 그저 먹잇감일 뿐입니다.
    아마 고소를 한다고 방방뛰지 않는다면 ,
    이래도 괜찮구나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거죠..
    예전 배용준씨때도 그런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고소한다니까 사과했다죠?(확실히 기억이 안나서..이건.)
    그리고 문제는 자신이 그런짓을 해놓고 열애설 시인을 안하다고 솔직하지 않다는 생각자체가
    3류구요,.
    자신의 연애생활조차 맘대로 할수 없다는게 연예인이라지만..
    그렇다고 기자들에게 일일이 설명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조중동만 쓰레기가 아니었다는걸 이번에 아주 제대로 느꼈습니다.

  11. 말미잘 2008/09/19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파라치와 다름없는 스포츠 신문 찌라시 기자들을 우리가 생각하는 '기자'의 범주에 넣어도 될지가 일단 의문입니다.

    과도한 추측성 기사, 사생활의 노출은 분명 스타의 이미지에 큰 손상이며 인권 침해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들이 자기 구미에 맞춰서, 노출되기 싫은 부분이 노출되었을 때는 저렇게 법적대응 운운하면서 뻔뻔하게 구는 게 문제가 아닐까요? 스포츠 신문들에 짜고 치는 스캔들 기사며 집안 이야기 같은 건 대중 이미지에 맞추려고 기사 잘 써달라면서 미끼로 던져놓으면서 공개되기 싫은 것들이 공개되면 악을 쓰고 덤벼드는 모습이 오히려 더 추합니다. 그게 문제아닐까요? 애시당초 스포츠 신문이라는 곳에서 기자로서의 윤리따위를 요구하는 게 어불성설이구요.

  12. 조석 2008/09/19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마디로 파파라치는 사진기자를 민영화한거군요. 판매 부수를 늘려줄 사진 한장당 얼마 이런 식으로 수당거래가 될테니깐요. 이명박이 좋아하는 사진기자 선진화네요

  13. 상식 2008/09/19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읽었습니다. 상식적으로 기사에 일반인의 얼굴과 실명을 그대로 노출시킨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모자이크와 이니셜처리는 기본상식아닐까요?
    이효리씨 기사를보니 본인의 사생활공개는 연예인이기에 어느정도 감수하겠지만 같이갔던 일반인일행들에 대해선 모자이크등의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줬야하지않았나라고..당연하죠.
    스포츠 서울보니까 그냥 막가자는거로 밖에 안보여요.공익 운운까지 하던데 기가 막힙니다.

    그사진과 도촬로 얻어진 공공의 이익이 과연 뭔지.

  14. 기자아들 2008/09/20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매우 공감합니다.
    기자와 파파라치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셨네요.
    언제부터 연애부 담당하는 이들이 '기자'가 되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기본적인 윤리의식도 없는 것들이 개나 소나
    자기들을 기자라 부르니..

    기자란 이름으로
    언론의 참된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나
    기자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겐 허탈감을 많이 줍니다.

  15. 돌맹이 2008/09/20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 공감가는 글을 읽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그 스포츠기자는 외국으로 가셔서 활동하시면 딱 맞을 듯 싶다.
    앞, 뒤 뜯어진 책의 일부분만 펼쳐놓고 그것이 전부 진실인양 독자들을 자극시키는 그것이 진정 기자의 '할 짓'인가..
    만일 그 스포츠기자의 가족 중 누군가가 이런 일을 당해 상처를 입었다면 가만 있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이효리씨나, 가족, 친구들.. 이 입었을 상처를 이 기자는 생각하고 있나. 단지 자기 항변을 위해 외국의 사례를
    들먹이며 자기 피할 곳을 찾고 있는 듯하다.

    자... 그럼 기자님 어느나라로 가실렵니까?

  16. 미쳐가고 있구나.,.스포츠서울기자들이.. 2008/09/20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 정주나 안주나 늘정주는 정준하씨의 제 2직장인 가라오케점에서 성매매가 이뤄지는 장소 라고 하여서 무한 도전 팬들에게 댓글 하나당 100원씩 받는 것으로 사는 기자들이...이번에는 파파라치로 등장 하여서,.,,,

    연예인들을 씹고 있구나....아예 무플 대응 하자...우리들이 왜...기자들에게...100원씩 줘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