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

아메리칸 드림을 상징했던 캐딜락을 찍는 사진작가 Stephen Salmieri

by 썬도그 2008. 7. 28.
반응형

아메리카 드림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미국이 젖과 꿀이 흐르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부나방처럼

미국으로 미국으로 떠나던 시절이 있었죠.  어렸을떄 어머니랑 둘이서만 살던  준석이라는 친구는

국민학교 4학년때  미국으로 이민갔습니다.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면서 갔지요.


그리고 중학교때 잠깐 한국에 들어옵니다.  그때가 87년으로 기억되는데 준석이랑 준석이 어머니를 커피숍에서

만났습니다. 훌쩍 커버린 녀석을 보고 낯설음을 무척 느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가져온  커피를 선물로

주시더군요.  초이스 커피.


그 초이스커피를 집에서 어머니가 타주셨습니다.  커피는 맥심이라는 광고에 세뇌당하고 살았던 나에게 초이스

커피는 정말 달랐습니다.  특이하고도 커피가 이렇게 달콤하고 맛있을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게 미국의 맛이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미국은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먹는나라  미국은 위대했습니다.  뭐든지 큰 나라 사람도 크고 동물도 크고

차도 크고  영화관에서 미국이란 나라를 접하면서  놀라웠던것은  저 나라는 왜 차가 저렇게 넓직넓직하나 였습니다.

마치 차를 위에서 눌러서 옆으로 퍼지게 한것 같은 느낌   80년대 중반에 길거리에서 주름잡던 포니를 보다가

미국차를 보면  왜 저렇게 크지 미국사람들이 커서 그런가?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게 다는 아니겠지요


그리고  미국영화에서 보면 항상 캐딜락이 보였습니다. 캐딜락 한떄는 부의 상징이기도 했고 미국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자동차지요.  그런 캐딜락만 72년부터 84년까지  찍은 작가가 있습니다.

 Stephen Salmieri는  미대륙을 횡단하면서 캐딜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우리는 요즘 국토대장정이라는 것이 유행이지요.  국토를 내 발로 걸으면서 직접 느끼는 것  젊은날에 좋은 추억이

되고  큰 기개를 가지게 합니다.  미국은  자동차를 가지고 국토횡단을 하는게  젊은시절에 도전하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뉴욕에서부터 서부의 로스엘젤레스까지 가는 모험은  미국인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


넓다란 평원에서 캐딜락을 타고 가는 모습 그 이미지가 미국이 아닌가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http://www.josephbellows.com/exhibitions/2008-06-28_cadillac/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