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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중국 베이징에 있는 미키마우스 닮은 동상들

by 썬도그 2008.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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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중국의 한 놀이공원이  디즈니랜드에게 캐릭터 사용료나 저작권도 내지 않고 무단으로 디즈니랜드의
캐릭터인 미키마우스, 백설공주,신데렐라, 구피등을 사용해서 물의를 일이켰습니다. 거기에 키티까지 있어서
국제적인 망신거리가 되었구 결국은 동상과 캐릭터모양의 인형탈을 쓴 모든것이 사라졌습니다.

중국의 저작권에 대한 무지몽매를 여실히 보여주는데요. 이 모습은 과거 80년대 우리의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고성장하는 나라의  성장통일까요?  저는 그렇게 보고 싶습니다.  물건 싸게 만들줄만 알았지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많이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그걸 그냥두지 않죠.

위의 사진은  일본 TBS라는 방송국에서 여전히 중국 베이징에는  미키마우스가 있다면서 조롱의 방송을 내보냈
습니다. 이 사진은 요미우리에서 먼저 보도했는데요


북경·금융가에 신캐릭터 미키마우스라도 닮지 않았습니까?

 북경의 금융가의 일각에, 5마리의 쥐의 인형이 등장했다. 현지의 니시죠구 정부가, 북경 올림픽을 북돋우려고 설치.역도, 체조등의 포즈를 취하는 쥐의 귀에는, 정방형의 구멍이 있다. 담당자에 의하면, 중국의 고전을 본뜬 것으로, 쥐년, 올림픽, 금융가의 키워드를 기초로 한 디자인이라고 하지만, 쥐의 얼굴 생김새는, 디즈니의 「믹키 마우스」를 생각하게 한다. 작년에는 가짜 믹키 등을 등장시킨 유원지가, 미 월트·디즈니사로부터 저작권 침해의 지적을 받았지만, 담당자는 「귀에 구멍이 있다.카피는 아니다」라고 단호히. 그러나, 우연히 지나간 부모와 자식은 「미키 다」라고 매우 기뻐했다.(북경=타케우치 세이이치로우)

(2008년7월23일20시25분  요미우리 신문)

http://www.yomiuri.co.jp/world/olympic/news/20080723-OYT1T00584.htm

미키마우스 닮긴 닮았네요. 귀에 구멍이 뚫렸는데 금융가이다보니 예전에 쓰던 엽전을연상하게 하고 싶었나
봅니다

중국의 안이한 저작권에 대한 태도도 문제지만  중국이나 한국에 조금만 이상한일이나 치부가 들어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취재하는  일본 상업방송들의 모습에서 그들이 진정 동북아시아사람들과 어울려
사는것을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의 방송태도를 보면  우린 선진국 한국과 중국은 개도국이라는
거리두기하는 시선들이 느껴질때가 많네요.

그리고 저는 저 쥐모양의 캐릭터를 보면서 미키닮았다는 생각도 했지만
얼마전에 태릉선수촌에 가신 우리나라 최고의 공무원이 더 먼저 떠 올랐습니다.
태릉선수촌에가서 발차기도 하시던데  그 분이 닮았다고 느껴집니다. 남의 나라 공무원을 허락도 없이 베끼다니
아무리 못났어도 그도 초상권이 있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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