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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없으면 이젠 살수 없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전세계 곳곳에 전기가 들어가는것은 아닙니다.
어느 프로그램에서 보니까 필리핀의 선상가옥에서 사는 필리핀 사람들도 시내에 나가서 자동차용 베터리를
충전해서 집에다 놓고 TV와 라디오를 듣더군요.
또한 요즘은 핸드폰 보급이 많이 되어 있어서 어디서든지 써야하는데 오지같은 곳에 가면 그게 좀 힘들죠
이런 개발도상국의 전기보급 저조함을 위해 한 단체가 수력발전기를 만들었습니다.
Appropriate Infrastructure Development Group (AIDG)라는 단체에서 만든 간이수력발전기입니다.
아주 간단한 장치인데요. 흐르는 물을 통속으로 흐르게 하면 프로펠러 같은것이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이거 개발할려고 무척 고생했다고 하네요. 처음엔 전기생산량이 저조해서 문제였는데
몇번의 개발끝에 만족할만한 전기생산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시간 정도면 5개의 핸드폰을 동시에
충전할수 있다고 하니 쓸만하겠네요
전기보급이 안된 개발도상국에 물을 이용해서 전기생산을 하는 모습 아주 좋을듯합니다.
개발도상국이 아니더라도 캠핑좋아하는 분에게는 이걸로 휴대기기 충전해도 되겠네요
출처 blog.makezine.com/archive/2008/06/bucketborne_hydroelectric.html?CMP=OTC-0D6B4898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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