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6월4일 재보궐선거때 이명박정권을 심판해주세요

by 썬도그 2008. 5. 30.
반응형


이명박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지금 국민들의 분노에 눈감고 귀막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틈만나면  이념전쟁으로 희석시킬까  미국님 화나게 하는 반미구호 들릴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배후세력 운운하는  경찰도 참 딱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옛말이 이런말이 있었죠.   군중의 앞에 있으면 침투세력
가운데에 있으면  핵심세력  맨뒤에 있으면 배후세력  왼쪽에 있으면 좌익빨갱이
오르쪽있으면 의심세력    이 말은 어떻게든 구속시킬 구실을 찾는 지난 80년대의 공안경찰의 모습을 빗댄말이죠 최근의 경찰의 모습을 보면 80년대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실망스러운 모습입니다.

정말로 질서유지를 위한다고 딱뿌러지게 행동을 했다면 왜 촛불문화제를 처음에는 불법이라고 했다가
이제는 해도괜찮다라고 하는지  원칙도 없어 보이는 경찰입니다.  한마디로  여론에 휘둘리고 한나라당 고위층의
귓엣말에  춤을추는 경찰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시민들 다 잡아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유연하게
대처했다면 이렇게 까지 시민들이 거리에 쏟아져 나오지 않았겠죠. 저도 내일 꼭 참석해서 밤을 샐 작정입니다.


이명박정권은  시위를 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두려워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정권의 중간평가 성격을 띄는 재보궐선거입니다.
지난 노무현 정권이 서서히 지지율과 세력이 무너지는 와중에는 재보궐선거의 참패가 있었구 그 카운터펀치
를 3방정도 맞더니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별 느낌없는 선거이지만  정치권과 정권에게는
카운터펀치를 날릴수 있는 큰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다면  정계개편의
빌미가 되기도 합니다.

선거가 있습니다. 6월 4일 재보궐선거가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회의원뽑는 선거는 아닙니다.
지방자치단체 의원을 뽑는 지방선거입니다.  그래도  한나라당은 이 선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위에 해당되는 국민들은 꼭 선거를 해서 이명박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려가 있습니다. 평일인 수요일에 선거를 합니다. 역대 재보궐선거를 지켜보면 젊은 사람들은
거의 선거를 안합니다. 아니 할수가 없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분이 대부분이어서 선거를 할수가 업습니다.
그런분들을 위해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선거장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늦게까지 한다고해도
선거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30대 이상의 자영업자분들입니다. 

그런데 자영업자의 대부분은 지금까지 한나라당을 지지하셨습니다.  세금깎아준다는데 사장님이신 자영업자
분들이 한나라당을 지지했기떄문입니다.   이번 6울4일 선거도 솔직히  한나라당이 예전에 비해 표가 낮아질것은 확실하지만 대부분 기초단체의원들이 한나라당으로 뽑힐것 같습니다.

만약 한나라당이 압승은 아니더라도 승리를 한다면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은 국민들의 지지를 얻었다고
오판하고 모든 사안들을 밀어부치기식으로 할수도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선거이죠

혹시 위 지역에 사시는 분이나 아니면 위 지역에 사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전화해서  설득을 해야 할것입니다
중요한선거 관심이 필요할듯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