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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헝가리에서 계란을 맞을 뻔한 스티븐 발머

by 썬도그 2008.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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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임원들은 계란을 맞는게 일상인듯 하네요.
예전에 MS사를 만든 빌게이츠는 파이을 뒤집어 쓴적도 있었는데요. 몇일전에 마이크로소트프의 최고경영
책임자인 스티븐 발머가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헝가리의 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있었는데 근거리에 있던 한 사람이 벌떡 일어나 스티븐발머에 항의하면서
계란 3개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그 큰 몸짓을 잘 움직여 다 피했네요
던진 사람이 서투르게 던진게 더 큰 이유겠지만요



계란을 던진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헝가리인들의 거액의 세금을 탈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것은 계란을 던지고서도 유유히 강연장을 빠져나겠네요.
우리나라 같으면 경찰에 연행되었을것 같은데요. 저 사람도  강의장 밖에서 조사를 받았을것 같기도
하네요.  스티븐 발머는 이런 상황을 유머로 넘긴요.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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