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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하나의 몸통에 두개의 중장비가 달리다.

by 썬도그 200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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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에 전철을 기다리면 가끔 시멘트 벌크선이나 탱크도 지나가고 예전엔 석탄도 지나갔었습니다.
신도림역에 석탄공장이 있었어요.   그런데 가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 석탄이나 벌크원자재들 어떻게 싣고 내릴까 하고요.  뭐 포크레인이나 무슨 방법이 있겠지 했었는데요

아예 포크레인이  벌크선 위에 올라타서 역마다 있는 작은 목재나 원자재를 직접 퍼서 열차 벌크차량에
실으면 어떨까요



이 동영상 보면서  저 포크레인(정확히는 포크레인이 아님) 조정의 달인같더군요.
Herzog "Cartopper" 가 이 중장비 이름같습니다. 저 벌크선에 올라탈때 후덜덜
저위에 올라타서 원자재를 트럭에 퍼서주거나 땅도 고르고  땅에 있는 것을 퍼서 올리고 

그리고 저 중장비 자세히 보니 한쪽은 포크레인이고 한쪽은 불도저와 비슷하네요. 필요할떄마다
필요한 장비를 쓰는것 같습니다.  숟가락에 포크가 있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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