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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서울여행

쓸쓸한 선유도의 풍경

by 썬도그 200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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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되었군요. 휴일날 시내에 볼일좀 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선유도가 생각이 나더군요.
선유도에 갔습니다. 길을 몰라서 아주머니가 인도해주는 대로 갔더니 선유도가 나오더군요.
처음 방문했을떄는 집에서 자전거타고 안양천따라서 간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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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무척 추운 날이였습니다. 꽁꽁 얼어서 갈라진듯한 모습이 제 마음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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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선 줄기들이 벽을 움켜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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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얼음 얼음위에 얼음이 미끄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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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은 항상 쓸쓸해 보여요.  대학때 흑백만 그렇게 찍어 댔는데 쓸쓸한거 몰랐는데  나이들어서인지
한가지 색으로 표현되는것이 쓸쓸함이 담뿍 담기네요.

날도 춥고 흐리고 바람도 많이불고   카메라안으로 그 바람과 소리와 겨울이 다 들어왔나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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