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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대한 단소리

다음블로거뉴스 추천제도 변경 결국 올블로그가 업계표준인가?

by 썬도그 200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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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음블로거뉴스의 추천제도가 바뀌었습니다

블로거뉴스 추천제도 변경, '추천왕' 이벤트 시작


다음블로거뉴스의 추천제도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오픈에디터의 추천지수가 너무 높다는점
이 있어씁니다.  초창기에  오픈에디터(특종기사 몇개 이상을 써야 황금펜이되고 황금펜인
분들은 오픈에디터가 됨)분들은  추천지수가 한번추천으로 20까지 주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사람들의
지적으로 10점까지 줄었습니다.   오픈에디터분들은 아무런 혜택도 없이 거의 자원봉사 하다 싶이하여
좋은글을 발굴하는 역활을 했었습니다.  그점 충분히 인정하고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픈에디터분들이 없었다면 다음 블로거뉴스가  활성화 되는데  큰 문제가 생겼을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오픈에디터분들의 추천지수가 10점으로 줄었지만  일반블로거들의 추천지수는 1점이었습니다.
아무리 일반블로거분들이 추천을 많이 해도  오픈에디터분들의 추천한방에 미치지 못한점이
있었습니다.    그 추천지수가 10점으로 줄었음에도  실시간 인기블로거뉴스에 올라갈려면
오픈에디터분들의 어루만져줌이 없으면 올라가기 힘든게 현실이었습니다.

그런 불만이 쌓이다 못해 일반블로거들의 불만이 폭발하게 되었구 거기에 휘발유를 뿌린게
오픈에디터분들끼리  추천 품앗이를 하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다음 블로거 뉴스 니들 장난하냐? 처럼 이런 비슷한 류의 글들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몇몇 오픈에디터분들의  친하다는 이유로  큰추천 날려주시는 모습은
블로거뉴스를 탁하게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일어난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오픈에디터분들 말고 솔직히  일반블로거들이
추천에 인색하다는 것입니다. 큰감동, 큰기쁨, 큰지식과 지혜를 얻지 못하면  추천을 날리지 않습니다. 이런 인색한 추천분위기속에서  오픈에디터분들만 활동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결국문제는  일반블로거들이 추천을 안한다는것이죠. 또한 추천을 할려고 노력도 안했습니다.
베스트블로거글이나 인기글이나 좀 읽다 말았으니까요.  각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따끈따끈한 글들을 보는
분들이 별로 없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는 대부분의 메타블로그들의 고민입니다.  그런데  작년하반기에  올블로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다독왕과 좋은글 발견왕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신선하고 획기적이였죠.
지금까지 블로거들의 포스트 생산자에게만 촛점을 맞추는 모습이었다면   이젠 그 글을 소비하는
블로거들의 글을 읽는 소비자에게 시선을 맞춘것입니다.    글을 못써서 혹은 시간이 없어서
남의 글이나 눈팅하는 사람에게도  관심을 가져주며  글의 생산과 소비 양쪽을 다 아우르는 것이죠.


이런 시스템을 만든 올블로그를 보면서 역시 메타블로거 싸이트의 선두인 이유를 알겠더군요.
그런데 이 시스템의 좋은점을 다음블로거뉴스도 안것일까요?

다음블로거뉴스도 이런 추천왕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블로거뉴스가 ‘이주의 추천왕’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블로거뉴스를 작성하는 블로거기자뿐 아니라 좋은 블로거뉴스를 정성껏 추천하는 블로거기자에게도 보답을 해드리기 위함입니다.

블로거뉴스는 매주 6분을 ‘이주의 추천왕’으로 선정해 ‘베스트 추천왕’(2명)에게는 30만원권 상품권을, ‘추천왕’(4명)에게는 10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해 드립니다. ‘이주의 추천왕’은 특종 기사와 매주 금요일 특종 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주의 추천왕’이 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특종! 블로거뉴스> 또는 <블로거뉴스 베스트>로 선정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블로거뉴스를 가장 먼저 추천하시면 됩니다. 물론 좋은 블로거뉴스를 가장 많이 추천하신 분이 ‘추천왕’이 됩니다.

‘이주의 추천왕’이 되는 노하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특종! 블로거뉴스>로 뽑힐 만큼 좋은 블로거뉴스를 추천하라.
2.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뽑힐 만한 좋은 블로거뉴스를 추천하라.
3. 추천수 0인 블로거뉴스를 주목하라.

이제 추천만 잘해도 금전적인 혜택을 받을수 도 있을듯 합니다.
시장경제사회에서 시스템을 잘 굴러가게 할려면  금전적인 혜택이 있어야 하나 봅니다. 뭐 수단이 어땠던간에
잘 정착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오픈에디터분들의 월등히 높은 추천지수도 모두 회수했습니다.
다음블로거뉴스에 불만을 표시하던 분들의 노력덕이겠죠.  대신 이젠 다음블로거뉴스에 올라오는
따끈따끈한 글들을 읽어줘야 합니다.  요구해서 받아들여졌으면  이젠 책임도 져야 할듯 합니다.


앞으로 새롭게 선보일 다음블로거뉴스의 모습  지금보다 더 열성적으로 참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지켜보면서 관심어린 애정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블로거뉴스의 한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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