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봉하는 영화가 거기서 거기고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는듯 한 모습
특별히 보고 싶은 영화도 없을땐 전 가끔 옛 고전 영화들을 봅니다.

책도 최근에 나온 인기작가의 대중소설도 재미가 있지만  18세기 19세기에 쓴 고전소설들이
어쩔땐 마음을 더 크게 울리기도 합니다.  수백년이 지나도 인기있는 이유가 있곘죠.

영화도 지금의 영화들이 감히 따라가지 못하는 아우라가 있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그게 꼭 바람과 함꼐 사라지다 같은 서양 영화 뿐이 아니라 한국영화도 훌륭한 고전들이 많습니다.

바보들의 행진, 병태와 영자,  마부,  깊고 푸른밤, 하녀, 기쁜 우리 젊은날, 개그맨
등등 지난 한국영화들을 볼수 있는 싸이트가 오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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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Db VOD 사이트가 오픈(http://www.kmdb.or.kr/vod/vodMain.asp)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지난 한국영화중 160편을 VOD써비스 한다고 합니다.
관람료는 500원이고 중간중간 무료 상영작도 많습니다.
70년대 80년대 바보XX라는 영화들이 참 많았던것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80년대 여자의 야릇한
표정을 한 칼라영화포스터들도 생각나구요. 영화는 진지한 영화인데 포스터는 에로물 ㅠ.ㅠ

군에서 금요일마다 영화를 교관님이 보여준적이 있는데( 교관님이 비디오가게 하셨음)
매주 2편씩 봤었죠. 그런데 어느날  병태와 영자를 틀어주시는 것입니다  다들 에이~~~ 라는 탄식을
내고 있었는데 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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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태와 영자에서 영자역의  배우 이영옥씨가 아주 예쁘게 나오시더라구요.
70,80년대 트로이카였던 여배우 이영옥씨 요즘 뭐 하시고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옛 여배우에는 지금은 느낄수 없는 뭔가가 있었습니다.  목소리를 전문더빙성우가 해서 더 애틋한것일까요?


또 한국 고전영화가 좋은것은 그 영화속에 우리 한국의 과거가 그대로 닮겨있습니다.
배우들 보는 재미도 있지만 그 시대의 건물과 차량 복식 등등 그 시대를 음미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간 느낌이죠.

^^ 시간 나시고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찾아가 보세요. 무료영화도 좋은 영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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