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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

타임즈에서 뽑은 전쟁속의 병사들

by 썬도그 2007.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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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선정한 지난 90년간 전쟁속의 병사들 사진입니다.
미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윈터중위가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할아버지가 영웅이야?
아니 할아버지는 단지 영웅들과 함꼐 했을 뿐이지"

어쩌면 소모품같은 존재인 전쟁속의 병사들 
하지만 인간의 격한 감정을 느껴봤던 그들은  한사람 한사람이 다 영웅입니다
그 영웅들을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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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1916, World War I


두명의 부상당한 영국군인이 어깨동무를 하고 걷고 있구  지팡이를 집고 있는 왼쪽의 독일군 포로가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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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1914, World War I


1차 세계대전은 참호전쟁이라고 할만큼 지루한 전쟁이었습니다. 단 몇백미터 전진하는데 수개월이 걸리기도
했죠.  지루한 대치전은 1차세계대전의 영화들을 보면 그 참혹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참호앞에 서있는 프랑스 병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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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tlantic Ocean, 1919, World War I



9명의 아프라카계 미군병사입니다.  프랑스로부터 무공십자훈장을 받고  모함으로 돌아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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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pan, 1944, World War II


섬에서의 전투 마지막날 한 미군병사가 담배를 질겅물고 있네요. 그의 눈빛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듯
합니다. 모자를 보니 남태평양에서 일본군과 싸우고 있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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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wa, 1945, World War II

미해병대 소속의  Terry Moore 가 참호앞에서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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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jin Reservoir, 1950, Korean War

미 해병대 소속의 한 병사가 추위에 맞서서 피난처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네요
한국전쟁때 미해병대는 너무나 많은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밀려 하염없이 후퇴합니다.
그러다 해병대 자체가 포위되기도 하죠.  미군들에겐 한국의 추운겨울은 혹독한 시련이었습니다.
실제로도 많은 미군들이 죽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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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tong River, 1950, Korean War


해병대 장교가 자신들의 부대원들이 탄약이 다 떨어져간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국에게 카운터어택을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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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 303, 1950, Korean War

Roy Day Jr 미군상병이 26명의 총살현장에서 홀로 살아 살아서 돌아옵니다.  그의 표정에서 그 총살현장의
잔혹함이 묻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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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e, 1968, Vietnam War

한병사가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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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ern Ireland, 1973

한 영국병사가 유리창 뒤에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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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bian Peninsula, 1991, Gulf War

걸프전부터 전쟁에 여자병사들도 많아 졌습니다. 우리나라같이 간호병과나 항공같은 특수한곳에만
있는게 아닌 전투병과에 배치되어서 남자들과 똑같이 활동하고 있죠.
후송트럭에서 내린 여자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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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hdad, 2003, Iraq War

하사 Ronald Buxton이 깨진 험비차량의 유리를 뚫고 먼곳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몇주전 이 험비차량에 같이 탔던 자신의 상관이 도로에 설치된 폭탄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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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Riley, Kansas, 2004, Iraq War


일등상사인 Joseph Mosner는 이라크전에서 길가에 설치된 폭탄으로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진출처 : 티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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