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 시장을 잇는 새로운 시장이라고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워치 제조를 했지만 제 예상대로 그냥 하나의 액세서리 시장으로 머물고 있습니다. 물론 이 시장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폭발적인 성장을 하기에는 기술적인 장벽이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한 번 충전으로 최소 1주일 가능하면 1달 정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수시로 충전을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에 퀄컴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이틀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워치용 칩셋인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을 발표했습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웨어 3100

퀄컴의 스냅드래곤 웨어 3100 칩셋은 기존보다 훨씬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초 저전력 시스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한 CPU는 쿼드 코어 ARM Cortex A7,  GPU는 Adreno 304를 탑재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초 저전력 코프로세서 QCC1110과 고성능 통합 DSP를 결합해서 최대 2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웨어 3100 외형

퀄컴의 새로운 스냅드래곤 웨어 3100은 소비 전력을 억제함으로서 스마트워치 및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퀄컴의 목표입니다. 이번 새로운 스마트워치 칩셋 개발에는 'Wear OS by Google 개발팀과 협력해서 개발했습니다. 

이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 칩셋이 탑재된 스마트워치는 루이비통, FOSSIL, 몽블랑과 같은 패션 브랜드에서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 스마트워치 시장은 IT 카테고리로 분류하기 보다는 패션으로 분리해야 합니다. 시계 자체가 패션 도구이기도 하고요. 삼성이나 엘지 보다는 차라리 유명 패션 브랜드에서 디자인을 하고 삼성이나 엘지가 제조하는 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 칩셋 주요 특징


스마트워치

1. 풍부한 대화식 모드

고성능의 뛰어난 연결성, 스마트 센싱을 기반으로 다양한 대화 모드를 제공합니다. 구글 'Wear OS by Google' 개발팀과 면밀히 협력해서 에코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2. 새로운 맞춤형 경험

Wear OS by Google를 기반으로 앰비언트 모드, 스포츠 체험 모드, 전통 시계 모드를 제공합니다. 엠비언트 모드는 부드러운 초침과 최대 16색의 색상을 사용해서 패션 시계처럼 느끼게 해줍니다. 스포츠 체험 모드는 마라톤이나 장거리 수영, 장거리 사이클링이나 하이킹을 할 때 심박수를 측정하고 GP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시계 모드'는 장시간 스마트 워치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3. 긴 배터리 수명

긴 배터리 수명을 위해서 저전력 모드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GPS, 위치 일괄 처리, 분/초 시계 업데이트 및 센서 처리, MP3 재생, 와이파이/블루투스를 이용한 음성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함에도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이전 모델인 스냅드래곤 웨어 2100에 비해서 디스플레이 크기나 배터리 용량 단말기 구성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평균 4~12시간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서 배터리 수명은 하루 반 나절에서 이틀로 늘어났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의 핵심을 담당하는 퀄컴 QCC1100 칩셋은 21평방 밀리미터 이하의 초소형으로 새롭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여기에 전원 관리 서브 시스템인 PMW3100을 탑재해서 차세대 센서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DSP 프레임 워크를 채택하고 있으며 계층적인 접근을 지원하는 새로운 듀얼 디스플레이 아키텍처를 구현했습니다. 모뎀은  4G LTE 모뎀이 탑재되었습니다. 고성능과 저전력을 동시에 구현한 스냅드래곤 웨어 3100입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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