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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캐논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4 라이브뷰 활용법 및 촬영팁

by 썬도그 201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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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풀프레임 DSLR에 이어서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EOS R도 공개되었습니다. 이제는 풀프레임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가 늘어가고 있네요. 사진 좋아하는 분들이 풀프레임 이미지센서가 들어간 DSLR이나 미러리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진 화질이 좋기 때문이죠. 또한 이미지센서가 크면 아웃포커싱 능력이 더 좋고 노이즈 억제력이 좋습니다. 


듀얼 픽셀 CMOS AF의 빠른 AF를 제공하는 

풀프레임 DSLR 캐논 EOS 5D MARK4

EOS 5D MARK4

캐논 풀프레임 DSLR인 EOS 5D MARK4는 야외용 캐논 DSLR 중 최고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캐논 EOS 5D MARK4 주요 스펙

CMOS : 1 : 1 풀프레임 
유효화소수 : 3040만 화소 6720 x 4480 
화상처리엔진 : DIGIC 6+
후면 액정 디스플레이 : 3.2인치 1.620k 도트 터치 액정
AF 측거포인트 : 61개 
라이브뷰/동영상 AF : 듀얼픽셀 CMOS AF
셔터스피드 : 1/8000초
뷰파인더 시야율 : 100% 
최대ISO 감도 : ISO 32000
크기 : 151 x 116 x 76mm
무게 : 890g

3040만 화소에 측거 포인트는 61개를 제공합니다. ISO는 32000까지 지원하는데 실용 감도는 ISO 12800까지 올려도 노이즈가 없는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 중에 이번 포스팅은 후면 액정을 보면서 촬영하는 듀얼 픽셀 CMOS AF에 대한 기능과 라이브뷰 촬영팁을 소개하겠습니다. 


듀얼픽셀cmos af

캐논 디지털카메라의 시그니처 기능이 된 '듀얼 픽셀 CMOS AF'는 기존의 위상차와 콘트라스트 AF를 섞은 하이브리드 AF를 뛰어넘는 빠른 AF와 정확한 초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없고 있고는 아주 큰 차이입니다. '듀얼 픽셀 CMOS AF'는 이미지센서에 박혀 있는 수많은 포토다이오드 2개의 위치 차이를 이용해서 위상차 AF에 버금가는 빠른 속도와 콘트라스트 AF의 정확성을 모두 겸비한 AF 시스템입니다.

광학 뷰파인더에서는 작동을 하지 않고 전자식 뷰파인더나 후면 액정 LCD 디스플레이를 보고 촬영하는 라이브뷰 모드에서만 작동합니다. 


캐논 풀프레임 DSLR 5D MARK4를 라이브뷰 모드로 전환하고 초점을 빠르게 변경해 봤습니다. 아주 빠르게 AF가 전환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캐논 EOS 70D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습니다. 2013년에 처음 선보였으니 5년이 지났네요. 지금은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부터 미러리스 DSLR까지 모두 장착을 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캐논 관계자에 물어보니 5년 동안 이름이 변경되지 않았지만 계속 듀얼 픽셀 CMOS AF 기술을 개선해서 EOS R이라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에서는 AF 속도 0.05초를 구현했습니다. 


캐논 EOS 5D MARK IV의 라이브뷰 활용 및 촬영팁

오막포

다른 브랜드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캐논을 사용하면 좋은 점이 UI입니다. INFO 버튼을 누르다 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보시면 AV모드와 각종 촬영 설정이 정갈하게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 UI 배치는 커스텀을 통해서 크기와 위치와 다른 설정을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모든 설정은 하단 왼쪽 Q 버튼을 눌러서 스마트폰처럼 터치로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캐논 EOS 5D MARK4는 스위블 액정은 아닙니다. 이게 불편하다는 분들도 있지만 개발자들의 말을 들어 보면 후면 왼쪽의 파란 버튼을 배치하기 위해서 붙박이로 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기자들이나 사진가들이 셔터 찬스를 잡기 위해서 설정을 빠르게 변경하기 위해서 다양하고 많은 버튼을 배치했습니다. 

터치로 변경할 수 있지만 겨울같이 장갑을 끼면 터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버튼을 많이 배치했습니다. 죠그셔틀 버튼도 있고 휠 버튼 등 다양한 버튼을 제공합니다. 


캐논 dslr

라이브뷰 버튼(상단 오른쪽)을 누르면 렌즈를 통해서 본 화면이 후면 액정에 뜹니다. 이 라이브뷰는 편리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접사 촬영을 할 때는 아주 아주 편리합니다. 라이브뷰 모드에서 액정 상단 오른쪽에 있는 Q 버튼을 누르면 각종 촬영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1. 접사 촬영할 때 돋보기 버튼을 눌러서 최대 10대 확대해서 촬영이 가능하다

풀프레임 dslr

접사 촬영을 할 경우 매크로 렌즈가 아니면 가까이 다가가서 꽃이나 나비 같은 작은 피사체에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캐논 EOS 5D MARK4의 AF 영역 변경 버튼을 눌러서 피사체의 크기에 따라서 존 AF나 1포인트 AF 같이 작은 피사체 초점용 AF 영역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작은 꽃이나 작은 곤충은 1포인트 AF가 좋습니다. 총 7개의 AF 영역 모드가 있기에 피사체의 특성과 크기에 따라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나비와 같은 작은 피사체는 광학 뷰파인더에서는 초점이 맞았다고 해도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에 초점이 나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매크로 렌즈가 아닌 조리개 개방 수치가 좋아서 아웃포커싱이 아주 잘 되는 단렌즈는 최소 초점 거리가 30cm 정도라서 가까이 가서 촬영할 수가 없습니다. 위 사진은 최단 초점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확대 크롭한 사진인데 확대해보니 초점이 나비가 아닌 나비 뒤의 잎에 맞았네요. 

F1.8 조리개로 촬영하면 몇 mm 차이로 초점이 맞거나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라이브뷰 모드로 전환하세요. 


AF 방식은  가운데만 초점을 맞추는 싱글 모드로 AF 동작은 정지한 피사체에 좋은 ONE SHOT로 변경한 후에 꽃 잎에 내려앉은 나비에 초점을 맞추세요. 그러나 나비가 작아서 정확하게 맞았는지 알 수 없죠. 이럴 때는 왼쪽 파란 돋보기 버튼을 누르면 확대 모드가 작동됩니다. 


한 번 더 누르면 5배 확대가 됩니다. 


한 번 더 누르면 10배까지 확대됩니다. 액정에는 10배 확대되어서 보이지만 사진 결과물이 10배 확대돼서 촬영되는 건 아닙니다. 나비에 초점을 맞추고 반셔터를 누르면 AF 측거 포인트가 녹색으로 변하고 이때 셔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F2.0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라이브뷰에서 10대 확대해서 초점을 정확하게 맞췄는데 나비에 초점이 정확하게 맞았네요. 


5D 마크4는 해상력이 좋아서 확대 크롭 해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위 사진은 확대 크롭한 사진으로 나비의 털이 잘 보이네요. 반면 바로 앞에 꽃은 초점이 나갔습니다. 10만원 대 저가 단렌즈로 촬영했는데 고가의 L렌즈로 촬영하면 해상력은 더 좋아집니다. 


광학뷰파인더는 초점이 정확하지 않을 경우에는 렌즈 핀 조정을 해야 합니다만 라이브뷰는 핀 조정이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액정을 보고 촬영하는 미러리스는 핀 조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접사 사진이나 초점이 명확하게 맞아야 할 경우에는 라이브뷰 모드에서 초점을 맞추고 촬영할 것을 권합니다.


캐논 카메라는 터치 기능이 무척 좋습니다. 각종 설정을 터치로 조정할 수 있지만 터치 셔터도 제공해서 초점을 맞추고 싶은 피사체를 액정에서 톡하고 치면 초점을 맞춘 후에 셔터를 자동으로 누릅니다. 셔터를 따로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게 불편한 분들도 있죠. 이럴 때는 왼쪽 하단 터치 셔터 버튼을 비활성화 시키면 초점만 맞추고 셔터는 수동으로 셔터버튼으로 눌러야 찍힙니다. 동체 추적도 가능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피사체에 터치를 하면 하얀 사각형이 생기면서 계속 피사체를 추적하면서 초점을 맞춥니다.


라이브뷰를 활용해서 캐논 EOS 5D MARK4로 야경촬영하기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들이 좋아하는 사진 장르 중 하나가 야경입니다. 특히 서울과 같은 대도시를 배경으로 한 야경은 참 아름답기도 하지만 강태공처럼 풍경을 바라보고 감상하면서 멋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야경 촬영을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아침과 저녁이 선선한 날에는 야경 촬영하기 딱 좋습니다. 지난 주말 캐논 5D 마크4를 들고 야경 촬영 명소인 응봉산에 올랐습니다. 


삼각대에 오막포를 올려놓고 야경 촬영 준비를 하는데 한 50대로 보이는 중년의 아저씨가 옆에 삼각대를 펼치더니 일몰을 봤냐고 물어보시네요. 저도 막 삼각대 펼쳐서 못 봤다고 했습니다. 차가 막혀서 일몰을 못 본 것이 아쉽다고 하시네요.


아저씨는 남산 N타워 뒤로 해가 지는 시기가 요즘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남산 타워 쪽을 보니 해가 남산 타워 옆으로 졌네요. 사선으로 졌으니 9월 초에 응봉산에 오르면 해가 남산 타워 뒤로 지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겠네요. 그러나 남산 타워와 태양을 같이 잡으려면 최소 300mm 이상 줌렌즈가 필요합니다. 올해는 글렀고 내년 9월 초에 망원렌즈 가지고 와서 이 멋진 결정적 순간을 잡아야겠습니다. 

아저씨는 막 사진 취미에 입문했다면서 이것저것 물어보셨습니다. 초점 영역, 노출 측광 방식과 ISO 값이나 화이트밸런스 등등을 물어 보셨습니다. 저도 혼자 출사 와서 적적하던 차에 제가 아는 사진 지식을 다 풀어냈습니다. 아저씨는 연신 고맙다면서 제가 설명한 내용들은 책에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하기야 사진 촬영 매뉴얼 책들은 말 그대로 매뉴얼이지 현장에서 만나는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저씨와 나눈 대화는 아저씨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서 야경 촬영하는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1. 전자 수평계와 3 x 3 격자로 구도 맞추기 


먼저 튼실한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습니다. 장노출 촬영을 해야 하기에 튼튼한 게 좋죠. 그렇다고 수십만원 하는 삼각대 일 필요는 없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삼각대면 됩니다. 여행용 삼각대는 바람이 불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이 날은 바람이 안 불어서 야경 촬영하기 좋았습니다. 

광학 뷰파인더로 촬영하기보다는 배터리가 넉넉하면 라이브뷰 모드로 촬영할 것을 강권합니다. 오막포는 배터리가 좋아서 야경 촬영을 라이브뷰로 촬영해도 배터리 소모량은 많지 않았습니다. 제가 라이브뷰 모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광학 뷰파인더는 수시로 들여다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라이브뷰는 후면 액정만 보면 되기에 촬영하기 참 편합니다. 

라이브뷰 모드에서 왼쪽 상단 메뉴(MENU) 버튼을 눌러서 카메라 모양 아이콘 5번 항목에서 격자 표시에서 3x3를 선택하세요. 그러면 위 사진처럼 격자 표시가 나옵니다. 이 격자를 보면서 구도를 잡으시면 편합니다. 수평은 후보정에서 조정해도 좋지만 촬영할 때 수평을 잡고 촬영하면 더 좋습니다. 왼쪽 상단 INFO 버튼을 누르면 전자수평계가 나옵니다. 5D MARK4는 광학 뷰파인더에서도 전자수평계를 사용할 수 있지만 라이브뷰에서 보는 것이 더 커서 좋습니다. 


2. AF 모드는 ONE SHOT 모드와 싱글 초점 모드로 변경


AF 모드는 정지된 피사체(풍경)이니 ONE SHOT 모드로 변경합니다.


AF 방식은 중앙에 초점을 맞추는 싱글 모드로 변경합니다. 전체를 AF 영역으로 놓으면 빈 하늘과 같은 곳은 초점을 잡을 수 없어서 워블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중앙만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바꾸세요. 


그러나 해넘이 사진들은 하늘이 주 피사체이고 하늘의 변화무쌍한 색의 변화를 담아야 하기에 하늘을 사진의 8할을 넣을 때가 많습니다. 심하면 하늘 9 : 지평선(수평선) 1의 엣지 구도로 촬영할 때도 많습니다. 이렇게 하늘을 많이 넣으면 자동초점으로 잡기 어렵습니다. 특히 광학 뷰파인더는 AF 영역이 넓지 않아서 더 맞추기 어렵죠. 캐논 5D MARK4 라이브뷰 모드는 가로 80% 세로 80%의 영역에서 AF를 잡을 수 있습니다. 

초점이 맞지 않으면 지평선 부근의 산의 능선이나 건물을 톡하고 터치로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노출을 맞추는 측광 모드는 사진 전체의 노출을 측정하는 평가 측광을 추천합니다. 단 태양과 같이 강한 광원이 하늘에 떠 있을 경우나 해넘이가 진행되는 태양을 주 피사체로 잡으신다면 태양에 초점을 맞추고 스팟측광으로 촬영하세요. 전 해가 넘어간 상태라서 강한 광원이 없어서 평가측광으로 촬영했습니다. 

3. ISO는 100으로 화이트밸런스는 자동으로 

ISO는 100으로 설정하세요. ISO 수치가 낮을수록 노이즈가 적습니다. ISO 800 정도 까지는 노이즈가 거의 없기에 100~800사이에 놓으세요. 가능하다면 ISO 100을 추천합니다.


릴리즈로 셔터를 열었다 닫았다 하는 도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불꽃놀이 촬영이 아니기에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셀프 타이머 2초에 놓고 촬영을 하면 셔터를 누를 때 생기는 흔들림인 셔터 쇼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야경 촬영은 10초 이상의 장노출을 할 경우가 많습니다. 장노출을 하면 이미지센서가 계속 빛을 받아 들이기 때문에 열이 발생하고 열은 노이즈를 만듭니다. 이 노이즈를 줄이려면 메뉴 버튼을 누르고 카메라 아이콘에서 3번 항목에 가면 '노이즈 감소기능(장기노출시)'가 있습니다. 이걸 켜 놓으면 노이즈가 감소합니다. 

단 노이즈 감소 기능이 활성화 되면 사진 저장할 때 노이즈 줄이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저장 시간이 깁니다. 야경 촬영시에는 켜 놓으시고 불꽃놀이처럼 계속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껴 놓고 촬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이트밸런스는 일몰, 일출시는 색온도가 수시로 변하기에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화이트밸런스 AUTO에 놓고 후보정하기 편한 RAW 파일로 촬영한 후에 후보정에서 색온도를 조절하는 좋습니다. 해가 진 후에는 자동으로 놓고 촬영해도 됩니다. 

 

응봉산에서 남산 N타워를 보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위 사진들은 후보정을 한 사진들입니다. 50대 아저씨와 보정에 관한 이야기도 꽤 나누었습니다. 아저씨는 후보정을 싫어하시는데 제가 후보정은 죄가 아니라고 설득했습니다. 다만 너무 인위적으로 보이게 하는 후보정은 좋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피해야 하는 건 보정을 넘어서 수정이지 보정은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인위적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까지는 괜찮다고 하니 수긍을 하시네요. 


이번엔 촬영 포인트를 옮겨서 성수대교와 동부간선도로 및 고가도로가 보이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리와 도로 위를 지나가는 자동차의 후미등이 만드는 빛줄기는 10초에서 30초 사이의 장노출 사진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진은 흔들림을 최대한 억제해야 합니다. 장노출로 촬영한 사진은 후면 LCD 액정 모니터로 볼 때는 흔들렸는지 잘 모릅니다. 


촬영한 사진은 꼭 확대해서 구석구석 흔들렸는지 살펴보세요. 캐논 DSLR들은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처럼 두 손가락으로 핀치 줌을 하면 사진을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꼭 촬영한 후 확인해 보세요.


위위 사진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확대해서 보니 사진이 흔들리지 않았네요. 

이상으로 오막포로 야경 촬영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캐논 EOS 5D MARK4 라이브뷰 촬영 팁

풀프레임 캐논 DSLR 5D MARK IV 라이브뷰가 광학 뷰파인더보다 좋은 점 중 하나는 촬영하기 전에 사진의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라이브뷰 모드에서 메뉴 버튼을 눌러서 카메라 모양 아이콘 5번에 가면 노출 시뮬레이션이 있습니다. 여기서 설정으로 해놓으면 실시간으로 노출 값을 반영해서 LCD 액정에 보여줍니다. 


EV -3으로 설정하니 응봉산 팔각정이 어둡게 보입니다. 


EV +3 으로 노출을 올리니 환하게 보입니다.  촬영 전에 사진 결과물을 미리 볼 수 있어서 광학 뷰파인더보다 편합니다. 


노출 시뮬레이션 중에 동안이 있습니다. 조리개 모양 아이콘과 동안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이 기능이 뭔가 했습니다. 이 기능은 전면 왼쪽 하단에 있는 피사계 심도 버튼을 누를 때만 노출 미리보기 기능을 볼 수 있습니다. 

오막포 왼쪽 하단에 심도 미리보기 버튼이 있는데 이걸 누르고 있을 때만 노출 미리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뷰 모드는 배터리 소모량이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야경 촬영이나 접사 촬영을 할 때 광학 뷰파인더보다 뛰어난 기능을 제공합니다. 필요할 때는 주저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세요. 

<캐논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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