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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4로 역광 및 어두운 곳에서 사진 잘 찍는법

by 썬도그 2018.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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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 IV는 풍경, 인물, 야경, 다큐, 야생, 스튜디오, 스포츠, 보도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카메라입니다. 프로와 하이 아마추어 분들에게 인기가 높은 5D 시리즈 중 최신 제품입니다. 

캐논 EOS 5D MARK IV는 3,040만 화소에 DIGIC 6+ 영상엔진이 탑재된 제품으로 해상력을 해치지 않으면서 저노이즈와 컬러노이즈 및 휘도노이즈 억제력이 좋은 제품입니다. 


캐논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4의 고해상도 노이즈 테스트 

카메라의 영상엔진 또는 화상처리엔진은 이미지센서가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후가공하는 하드웨어입니다. 이 영상엔진이 카메라 제조사가 추구하는 색감(JPEG 사진일 경우)을 만들고 노이즈를 줄여줍니다. 캐논은 붉은색에 대한 발색력이 좋아서 인물 사진에 강점이 높습니다. 그래서 인물 사진 주로 촬영하는 분들이나 여자분들은 캐논 카메라를 좋아합니다. 

물론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을 능숙하게 다루는 분들은 후보정을 통해서 색감을 조절하고 내가 원하는 색감과 사진으로 변경할 수 있지만 후보정 프로그램도 없고 촬영한 사진을 크기만 줄여서 블로그나 SNS에 업로드하는 초보 분들은 카메라 자체 색감이 좋은 카메라를 선호합니다. 

영상엔진이 진화할수록 가장 좋아지는 기능은 노이즈 제거 또는 억제 능력입니다. 그래서 최신 화상처리엔진이 탑재된 카메라는 고감도 ISO에도 노이즈가 좀 더 줄어듭니다. 캐논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4의 영상엔진은 DIGIC 6+ 입니다. 캐논 영상 엔진이 DIGIC 8 까지 나와서 최신 영상 엔진이라고 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 고감도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는 이미지센서가 클수록 노이즈 억제력이 좋기 때문에 DIGIC 8을 사용하고 크롭 이미지센서인 APS-C 사이즈를 사용하는 캐논 최신 미러리스인 EOS M50 보다 노이즈 억제력이 좋습니다.


분명 풀프레임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캐논 카메라 중에서는 가장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이 좋은 카메라입니다. 그럼 얼마나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이 좋을까요?


< 캐논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4 / ISO 32000 / 고감도 ISO 노이즈 감소 OFF >

캐논 오막포 즉 EOS 5D 마크4는 ISO 32000까지 지원합니다. 최고 감도인 ISO 32000에 놓고 고감도 ISO 노이즈 감소 기능을 끄고 촬영했습니다. 작은 이미지로 보면 노이즈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확대하면 광화문 현판 주의에 노이즈가 자글자글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노이즈가 컬러 노이즈가 아닌 화이트 노이즈입니다. 즉 같은 노이즈라고 해도 1개의 색으로 억제되기 때문에 눈에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DIGIC 6 영상 엔진이 노이즈를 화이트 노이즈로 변환해서 보여주고 있네요. 꽤 노이즈가 정갈하게 억제됐지만 이마저도 마음에 안 들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설정 버튼을 누른 후 상단 메뉴 중 카메라 아이콘을 누르고 3번 항목에 가면 '고감도 ISO 노이즈 감소'가 있습니다. '고감도 ISO 노이즈 감소'는 저, 표준, 고 3단계가 있는데 고에 놓고 똑같은 카메라 설정에 놓고 재촬영을 했습니다.


<캐논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4 / ISO 32000 / 고감도 ISO 노이즈 감소 ON >


< 위위 사진 확대 >

고감도 ISO 노이즈 감소 ON을 하니 노이즈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이 고감도 ISO 노이즈 감소 기능은 사진을 뭉개서 노이즈를 줄이는 기술들이 많습니다. 캐논 EOS 5D MARK4도 그런 경향이 있지만 이미지가 살짝 뭉개졌지만 해상도가 크게 훼손되지 않습니다. 


<캐논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4 / ISO 32000 / 고감도 ISO 노이즈 감소 OFF >

<캐논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4 / ISO 32000 / 고감도 ISO 노이즈 감소 ON >

확실히 고감도 ISO 노이즈 감소 기능이 큰 역할을 하네요.

최고 감도인 ISO 32000 촬영해도 노이즈가 거의 보이지 않긴 하지만 상용감도일 뿐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감도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그럼 실용감도는 얼마나 될까요?


<캐논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4 / ISO 128000 >


< 위위 사진 확대>

제가 느낀 실용 감도는 ISO 12800에서 ISO 25600입니다. 삼각대 없이 도심의 야경이나 골목이나 어두운 전시회 갤러리 같은 곳에서도 ISO 12800이면 충분합니다. 


< 캐논 EOS 5D Mark4 / 50mm / f1. 8 / 1/50 / ISO 12800 >

해가 지고 밤의 커튼이 드리우기 시작할 때 북촌 한옥 마을에서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어디서 고양이 울음 소리가 나서 고개를 돌려보니 한옥 마을의 작은 화단에 길냥이 2마리가 울고 있었습니다. 화단 안에 있던 길냥이는 눈으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부리나케 카메라 가방에서 캐논 EOS 5D 마크4를 꺼냈습니다. 14만원 짜리 EF 50mm f1.8 단초점 렌즈를 장착한 후 조리개를 최대 개방치인 f1.8로 활짝 개방했습니다. 그럼에도 ISO는 12800가지 올라갔습니다.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촬영을 하니 눈으로 본 것보다 더 환하게 작은 화단 속 고양이가 선명하게 찍혔습니다. 노이즈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촬영 결과물을 보니 늦은 오후에 숲에서 촬영한 사진처럼 잘 나왔네요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막포는 ISO 12800까지는 사진 전시회에 사용할 사진으로 활용해도 좋을 정도로 노이즈 억제력이 참 좋네요. 이게 풀프레임 DSLR의 강점이죠. ISO 고감도 노이즈는 최신 영상 엔진일수록 이미지센서가 클수록 노이즈 억제력이 좋습니다. 


노이즈 억제력이 좋은 캐논 EOS 5D Mark4, 특히 컬러 노이즈 억제력이 좋아서 실내외에서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촬영하기 좋습니다. 특히 조리개 개방 수치가 좋은 단초점 렌즈를 끼면 플래시 없이도 환하고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캐논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4로 역광 사진 잘 찍는 법

카메라와 인간의 눈을 닮았지만 똑같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기능은 우리의 눈이 더 뛰어납니다만 어두운 곳을 환하게 담는 기능은 카메라가 더 좋습니다. 일부 기능은 카메라가 좋지만 대부분은 우리의 눈이 더 좋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다이나믹 레인지입니다. 보통 DR이라고 불리는 이 다이나믹 레인지는 노출 관용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눈은 어두운 곳부터 밝은 곳까지 아주 잘 인식합니다. 그러나 최고의 카메라라고 해도 이 DR이 우리의 눈보다 못합니다. 그래서 노출 편차가 심한 사진은 우리 눈에는 어두운 곳도 색을 다 구분할 수 있지만 카메라로 담으면 실루엣 사진으로 담깁니다. 특히 역광 상태에서 DR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죠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 앞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는 경복궁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멋진 뷰 포인트가 있습니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국내 관광객들이 경복궁을 배경으로 셀카 및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여기 오면 항상 듣는 소리가 얼굴이 검게 나오네. 왜 이런 거지?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실내는 어둡고 창 밖은 밝습니다. 즉 노출 편차가 아주 심합니다.  이렇게 배경이 밝으면 그 앞에 있는 사람은 실루엣만 담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가 피사체의 뒤에 있을 때 사진 촬영을 하면 피사체가 검게 나오는 것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물 사진 촬영할 때는 역광을 피합니다. 그러나 위 사진처럼 해가 없는데도 역광 사진처럼 담길 수 있습니다. 역광은 해가 등 뒤에 있고 없고가 아니라 배경이 밝으면 역광 사진처럼 피사체가 어둡게 나옵니다.

이걸 잘 이용해서 멋진 실루엣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굴이 실루엣 사진이 아닌 얼굴도 환하게 담기고 배경도 잘 담긴 사진을 찍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플래시를 강제 발광해라

역광 상태에서 얼굴이 어둡게 나오면 플래시를 강제로 발광하면 됩니다. 캐논 EOS 5D Mark4는 내장 플래시가 없기 때문에 외장 플래시를 달고 촬영해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외장 플래시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기에 실현 가능성이 높은 방법은 아닙니다. 


2. HDR 사진으로 촬영해라

역광인 상태에서 피사체를 촬영할 경우 피사체를 환하게 담기 가장 쉬운 방법은 노출을 올리면 됩니다. 문제는 노출을 올리면 피사체는 노출이 맞으나 배경이 하얗게 날아갑니다. 

하늘을 살리기 위해서 이번엔 하늘에 노출을 맞춰서 촬영하면 나무가 검게 나옵니다. 이게 다 DR이 넓지 못한 카메라의 맹점입니다. DR이 넓은 5D MARK4가 이럴진대 다른 카메라들은 DR 폭이 좁습니다. 이걸 극복하는 편법이 HDR입니다.


DR(다이나믹레인지)가 인간의 눈보다 넓지 못한 카메라는 이걸 극복하는 방법으로 HDR 사진 촬영 모드를 제공합니다. HDR은 하이 다이나믹레인지의 약자입니다. 풀프레임 DSLR 5D Mark4는 HDR 모드를 지원합니다. HDR 모드는 노출 언더, 적정노출, 노출 오버의 총 3장의 사진을 촬영한 후 이 사진을 합성에서 DR을 강제로 넓히는 방법입니다.


HDR 모드는 최대 EV -3 / EV +3의 사진을 촬영해서 합성을 합니다. 



노출이 각기 다른 3장의 사진을 촬영한 후 합성한 HDR 사진입나다. 하늘의 파란 색도 나무의 녹색도 다 담겼습니다. 역광 촬영시 플래시가 없는 경우는 HDR 모드로 촬영해 보세요. 그럼 얼굴도 환하게 나오고 배경도 노출이 잘 맞게 나옵니다. 

단 3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촬영하기에 3장을 연사로 촬영할 때 움직이면 안 됩니다. 


< HDR OFF>


< HDR ON >

해가 지기 시작하는 해 질 녘에도 노출 편차가 심합니다. 하늘엔 노을빛이 드리우지만 땅에는 이미 땅거미가 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도 HDR로 사진으로 촬영하면 하늘과 땅 모두 노출이 맞는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3. 자동 밝기 최적화 기능

설정에 가면 '자동 밝기 최적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적정한 노출 값을 맞춰주는 기능입니다. 카메라에는 TTL 노출계가 있지만 항상 적정 노출을 맞춰주는 것은 아닙니다. '자동 밝기 최적화 기능'은 이 적정 노출을 도와주는 보조 역할을 합니다. 3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동 밝기 최적화 기능 OFF >


<자동 밝기 최적화 기능 ON >

이 자동 밝기 최적화 기능은 어두운 곳을 밝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 두 사진은 노출과 셔터스피드가 동일하지만 자동 밝기 최적화 기능을 켜고 촬영한 아래 사진의 단청이 더 밝게 담겨 있습니다. 

요령이 있다면 이 자동 밝기 최적화 기능으로 노출 편차가 심한 사진을 촬영할 경우는 노출을 -1 스텝 내리고 촬영하면 하늘과 처마 모두 적당한 노출로 담을 수 있습니다

노출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하나 더 말하면 캐논 EOS 5D MARK4 같은 캐논 카메라에는 '하이트라이트 톤 우선'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노출 오버로 사진이 하얗게 나오다 못해 아무런 색정보도 담지 못하는 화이트 홀 현상을 억제하는 기능입니다. 밝은 부분을 억제하는 기능으로 맑은 하늘 같은 밝은 피사체를 촬영할 때 좋습니다. 

노출 부족으로 어둡게 나온 사진은 후보정에서 살릴 수 있지만 과 노출되다 못해 화이트 홀이 발생한 사진은 후보정으로 살릴 수가 없습니다. 


4. 어둡게 촬영하고 후보정으로 어두운 곳을 살려라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같은 사진 후보정 프로그램이 있으면 역광 상태에서 피사체가 어둡게 나와도 배경에 노출을 맞추고 촬영을 하세요. 그리고 집에 와서 어두운 영역을 강제로 끌어올리면 실루엣 처리된 피사체도 살릴 수 있습니다.

이는 캐논 풀프레임 DSLR 5D MARK4가 뛰어난 암부 복원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 원본 사진 >


< 라이트룸에서 어두운 암부를 강제로 끌어올린 사진 >

어두운 영역을 끌어올렸지만 노이즈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역광 사진을 살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고로 JPEG 보다는 RAW 파일이 노출 관용도가 높고 후보정 하기 더 편리하니 후보정을 염두하고 역광 사진 촬영할 경우엔 RAW 파일로 촬영하세요.


캐논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4로 어두운 곳에서 사진 잘 찍는 법

1. 아주 어두운 곳에서는 차라리 라이브 뷰로 초점을 맞춰라

광량이 풍부한 밝은 낮에 풍경 사진을 촬영하면 스마트폰이나 풀프레임 DSLR이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광량이 적은 어두운 곳이나 야간 같은 촬영 조건이 좋지 않은 곳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 전문 촬영 기기와 스마트폰의 차이가 확실히 드러납니다. 

특히 풀프레임 DSLR은 노이즈 억제력이 뛰어나서 어두운 곳에서 더 큰 활약을 합니다.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곳에서 사진 촬영을 하게 되면 초점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초점 맞추기 어려울 경우에는 차라리 수동 초점으로 변경하고 촬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광학 뷰파인더 대신 라이브뷰로 촬영해 보세요

캐논 EOS 5D MARK4의 광학뷰파인더는 AF 휘도 범위가 EV -3 까지지만 듀얼 픽셀 CMOS AF가 작동하는 라이브뷰는 AF 휘도 범위가 EV -4로 더 어두운 곳에서도 AF를 맞출 수 있습니다. 라이브뷰 촬영은 배터리 소모량이 높긴 하지만 3.2인치 큰 화면을 보면서 촬영하기에 보다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왼쪽 상단 INFO 버튼을 누르면 전자수평계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ISO 감도 자동 범위를 최대 12800로 설정해라

ISO 감도 설정에 가면 자동 범위가 있습니다. 이 자동 범위는 빛이 적어지면 5D MARK4가 스스로 ISO를 올려서 손 떨림으로 인한 사진의 흔들림을 막아줍니다. 위에서도 확인했지만 실용감도는 ISO 12800까지가 좋습니다. 자동 범위를 ISO 100 ~ 12800으로 놓고 도심 야경이나 야경을 삼각대 없이 편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ISO 수치가 낮을수록 노이즈는 더 줄어듭니다. ISO 값을 내리는 방법은 조리개 개방을 더 많이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도시 야경을 담을 때는 최소 F4 이상으로 조리개를 조여줘야 사진 전체에 초점이 맞는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 ISO 6400 / F 2.5>


< ISO 12800 / F4.5 >


< ISO 32000 / F6.5>

F2.5로 촬영해도 야간 풍경을 잘 담을 수 있지만 전경이 흐릿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ISO 32000으로 촬영해도 작은 사진으로 보면 노이즈는 잘 보이지 않고 확대해야 노이즈가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지만 언젠가 크게 인화를 하거나 큰 사이즈 사진으로 활용하게 될 일이 발생할 수 있을 때를 대비해서 ISO 12800 이하로 촬영할 것을 권합니다.


4. 노란 실내 조명을 하얀 조명으로 바꿔주는 화이트 우선 WB

사람은 노란 실내 조명에 식욕을 느끼고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실내 조명 중에 노란빛 조명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노란 조명 아래서 사진을 촬영하면 노란필터를 낀 사진처럼 사진 전체가 노란색으로 촬영됩니다. 그래서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해서 하얀색 조명으로 바꾸는 분들이 많죠. 


캐논 EOS 5D MARK4의 화이트 밸런스 항목에 가면 화이트 우선과 분위기 우선이 있습니다. 하단 INFO를 터치해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우선은 조명의 모든 빛을 하얀색으로 인식하는 기능으로 노란 조명도 하얀 조명으로 인식합니다. 


<화이트 우선 화이트 밸런스>

노란 조명의 사진관이 하얀 조명의 사진관으로 바뀌었네요

<분위기 우선 화이트 밸런스>

분위기 우선으로 변경하면 이전처럼 노란 조명은 노란 조명으로 인식을 합니다. 노란 조명으로 변하니 은은한 분위기가 되었네요. 이상으로 캐논 풀프레임 DSLR 5D 마크4의 역광 및 어두운 곳에서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캐논코리아로부터 원고료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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