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모습은 3가지가 있습니다. 남들이 바라보는 내 모습, 내가 바라보는 내 모습, 그리고 진짜 내 모습, 이 3개가 같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최대한 비슷한 삶이 가장 건강한 삶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남들이 바라보는 내 모습에 무척 신경을 씁니다. 그래서 SNS에 실제보다 과장되고 행복한 삶을 담은 사진들을 많이 올리죠. SNS 이웃들은 이웃이지만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관계라서 나를 쉽게 포장할 수 있습니다. 

실제보다 남에게 더 예쁘고 아름답고 건강하고 세련되고 행복해 보이는 사진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lifefaker입니다.


라이프페이커닷텀(http://lifefaker.com/) 에 접속하면 동영상이 하나 뜹니다.


동영상 내용은 설명하자면 난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여자, 남들은 다 결혼하고 아기도 있는데 아직 싱글인 여자, 22살 흑인은 해외여행을 가보지 못한 고민이 있습니다. 그러나 SNS에는 요리도 잘하고 여자,  결혼해서 아기와 함께 사는 여자, 태국에서 코끼리를 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내 모습을 올리고 싶습니다.


라이프페이커닷컴은 이런 분들에게 맞춤 사진을 제공합니다. 사진 품질도 아주 좋아서 좋아요 많이 받을 만한 사진들입니다. 


결혼한 모습으로 위장하고 싶으면 그와 관련된 사진을 보여줍니다. 


태국 코끼리 여행, 해외여행가서 바닷가에서 저녁 노을을 바라보면서 분위기를 내는 사진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진들은 공짜가 아닙니다. 각 패키지마다 월 1달러를 내야 합니다. 여러 사진 패키지가 있기에 1달 5달러 정도를 내면 꾸며진 삶을 SNS 이웃들에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사진을 고르고 사진을 클릭하면 "SNS에 중압감을 느끼신 적이 있나요?"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유일한 링크인 Sanctus,io를 누르면 




조사에 따르면 16~24세의 10,20대들 중 91%가 SNS를 이용하고 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25세가 넘으면 무려 70%의 사람들이 SNS를 사용하면서 불안 및 우울증이 증가했습니다. SNS는 불안, 우울증과 수면시간을 줄이고 수면 장애와 관려이 있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이 라이프페이커닷컴은 Sunctus.io라는 곳에서 만든 가짜 사이트입니다. SNS에 자신의 현실을 왜곡하고 포장하는 부정적인 모습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SNS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늘리는 좋은 점도 있지만 꾸미는 삶,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든 말던 자신의 자존감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네요. 뭐든 정도를 알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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