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는 없지만 잡다한 지식을 참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잡학다식합니다. 그래서 퀴즈 프로그램을 참 좋아합니다. 예능해서 할 거 없으면 가장 쉽게 시간을 때우는 것이 퀴즈죠. 그래서 방송사에서는 제작비 대비 안정적인 시청률이 나오는 '퀴즈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PC 통신 시절 영화 퀴즈 방(영퀴)방에서 하루 종일 놀던 기억도 나네요. 이 퀴즈가 드디어 모바일 앱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미국과 중국에서 퀴즈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가 지난 2월 퀴즈쇼 모바일 앱 '잼 라이브'를 출시했습니다. 어제 우연히 정보를 얻어서 오늘 낮에 처음으로 퀴즈에 참여해봤습니다. 


직장동료 함께 푸는 모바일 퀴즈앱 '잼 라이브'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잼 라이브'를 검색해서 설치했습니다. '잼 라이브'는 매일 2차례 생중계로 12개의 객관식 3지선다형 퀴즈를 냅니다. 12개를 다 맞추면 로또처럼 정답자에게 상금을 골고루 나누어집니다. 상금은 100만원이고 가끔 300만원을 쏘기도 합니다. 


12시 30분이 되자 예쁜 언니가 나오네요. 그래서 '잼 라이브'이가 봅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이라서 데이터는 좀 나오겠네요. 부랴부랴 근처 무료 와이파이를 잡아서 참여했습니다. 오늘 참여자는 5만명인데 평일인데도 많이 참여하네요. 나중에는 10만도 훌쩍 넘어가겠네요. 참여자가 많으면 로또처럼  정답자도 많아져서 12개 다 맞춰도 수익은 뿜빠이가 되기에 참여자 입장에서는 좋지 않죠. 

다만 하트를 유료화하고 여러 기업의 광고 협찬 받으면 상금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퀴즈는 아주 빠르게 나옵니다. 처음에는 이런 퀴즈를 내면 스마트폰이나 PC로 검색해서 정답 맞출 수 있는 것 아니야?라고 의문이 들었지만 검색할 시간보다 빠르게 퀴즈가 나오고 바로 정답 발표가 납니다. 따라서 검색할 수 없고 오로지 머리 속에 있는 지식으로 맞춰야 합니다. 

따라서 학교 친구나 직장동료들과 카페 같은 곳에 모여서 함께 풀면 정답 확률이 높아집니다. 다만 확실한 것만 다른 친구나 동료에게 말해야겠죠. 12문제 중에 1문제라도 틀리면 중도 탈락입니다. 하지만 하트가 있으면 부활할 수 있습니다. 하트는 추천인 코드를 넣으면 1개를 받을 수 있고 틀려도 나머지 퀴즈에 참여하면 하트 게이지가 살짝 올라갑니다. 

초반 퀴즈는 쉽습니다. 그러나 점점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그러나 난이도라는 것이 내가 아는 내용이면 쉽죠. 그렇게 5문제 연속으로 정답을 맞췄습니다. 에베레스트, K2 다음으로 높은 산 이름을 묻는 퀴즈도 나오네요. 정답은 칸첸중가였습니다. 이렇게 순조롭게 풀다가 청바지 소재인 데님이 어원을 묻더군요. 전 소재 이름인 줄 알았더니 프랑스 도시 이름이네요. 탈락!!!!!!!



그렇게 8문제에서 탈락한 후 나머지 4문제를 하트게이지 모으기 위해서 참여했습니다.  문제는 3지선다라서 찍어도 1/3 확률이 있습니다. 하단에 채팅창이 있긴 하지만 거기 볼 여유도 없었네요. 채팅 내용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기에 별 도움은 안되더군요.  



그렇게 약 20분 정도 퀴즈 타임이 끝나고 결승이 끝났습니다. 



오늘 정답자는 꽤 많았는데 100만원을 나눠서 줍니다. 오늘은 12문제 다 맞춘 사람에게 12.195원이 돌아갔네요. 그냥 가볍게 즐기는 라이브 퀴즈입니다. 내일도 또 해봐야겠네요


혹시 '잼 라이브' 하실 분은 제 추천코드인 9ABIH를 오른쪽 상단 메뉴를 눌러서 추천인 코드 입력에 입력하면 하트 1개가 생기고 저도 1개 받을 수 있습니다. 하트는 12문제를 풀다가 중간에 틀려도 부활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이 '잼 라이브'말고 '더퀴즈라이브'나 '렛츠퀴즈'도 있습니다. 퀴즈 좋아하는 분들은 참여해 보세요.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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