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AMOLED와 LG전자의 IPS 디스플레이의 전쟁입니다. 최근에 LG전자가 V30에 OLED를 탑재하면서 IPS 디스플레이는 서서히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두 디스플레이의 약점은 배터리입니다. 자체발광을 하던 백라이트를 쓰던 배터리 소모량이 많죠. 그래서 전자책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는 E-INK 방식의 스마트폰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그러나 E-INK방식은 백라이트도 자체발광도 하지 않기 때문에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 하단에 조명을 넣어서 밤에도 볼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단점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이나 뉴스 기사나 텍스트를 주로 소비하는 분들은 E-INK 방식이 좋죠. 그럼에도 동영상이나 사진에는 E-INK방식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E-INK방식의 스마트폰은 대중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OLED와 E-INK디스플레이 2개를 탑재하면 어떨까요? 그럼 서로의 장점만 취할 수 있지 않을까요? 


E-INK와 OLED 디스플레이를 앞뒤로 탑재한 요타폰3(YotaPhone3)

요타폰3(YotaPhone3)는 2개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갖춘 신기한 스마트폰입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5.5인치 (1920 x 1080) OLED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뒷면은 E-INK 디스플레이로 조금 작은 5.2인치(1280 x 720)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습니다. 




SoC는 퀄컴 스냅드래곤 625(MSM8953)에 메모리는 4GB, 저장공간은 64GB/128GB 2종류가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1200만화소이고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 듀얼 LED 플래시가 탑재된 중가 정도의 가격대의 스펙입니다. 


이 요타폰3의 가장 큰 특징은 뒷면이 E-INK방식입니다. E-INK 디스플레이의 최대 장점은 저전력 디스플레이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 E-INK 디스플레이로 메일이나 포털 뉴스 기사와 전자책 등의  다양한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를 사용하기 좋습니다.


두께도 얇은 편입니다. 배터리는 3300mAh로 평균적인 용량이네요. 그러나 E-INK 디스플레이를 주로 사용하면 기존 스마트폰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이 텍스트를 주로 소비하는 사람에게는 딱이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7.1.1로 누가가 탑재되었습니다. 듀얼 SIM 슬롯과 타입C USB  단자도 제공합니다. 제조사는 러시아 국적이지만 홍콩 투자회사 REX 글로벌 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회사입니다. 중국과 러시아 시장을 겨냥한 폰입니다. 가격은 2만 7900 루불로 한화 53만 원 정도합니다. 9월 발매 예정입니다. 직수입해서 쓰고 싶네요. 

출처 : https://vk.com/yota.de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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