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는 가구업체이지만 가구만 만드는 업체는 아닙니다. 일상 용품도 많이 생산하고 예상치 못한 제품도 판매합니다. 그중 하나가 자전거입니다. 


25년 보증의 이케아 체인이 없는 자전거 SLADDA





이케아에서 만든 자전거 SLADDA는 벨트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자전거입니다. 보통의 자전거는 금속 체인을 이용하지만 이 이케아 SLADDA는 벨트를 이용합니다. 외모는 별 특이점이 없습니다만 이 자전거는 놀랍게도 본체는 무려 25년, 벨트 드라이브는 무려 10년 보증을 해줍니다. 대략 1만 5000km 주행까지 무상 보증을 해줍니다.

뭐 한국에서는 그 보증 기간 전에 도난사고로 사라질 것 같지만 그럼에도 엄청나게 긴 시간의 무상 보증을 해주네요. 벨트 드라이브가 좋은 점은 꽤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기존 체인은 기름칠을 수시로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체인의 기름 때문에 옷이 더러워질 수 있지만 벨트 드라이브는 그런 수고와 더러움이 없습니다. 물론, 내구성은 체인보다 떨어지겠지만 무려 10년 보증을 해주니 끊어지면 벨트 교체 받으면 되겠네요. 


또 하나의 특징은 전면 바스켓을 달 수 있고 후면에 손수레를 달아서 무거운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유럽 같이 평지가 많은 나라가 가능하지 한국은 별 의미가 없긴하죠. 기어는 2단 계 자동 변속 시스템이 달려 있습니다. 언덕길을 오르면 알아서 기어가 변속이 됩니다. 전면 디스크 브레이크라서 제동력도 확실합니다. 무게는 14kg으로 살짝 무거운 편입니다. 보통 12kg 넘어가면 묵직한 느낌이 들어요

자전거는 남녀 모두 탈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크기에 따라서 2종류를 제공합니다. 단 색상은 하얀색 제품 밖에 없습니다. 바구니와 헤드라이트 같은 조명이나 아동을 태우고 달리는 트레일러 등의 악세사리를 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녹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이케아 제품 답게 직접 조립을 해야 하는데 조립하는데 1시간이 걸립니다. 단 숙련자는 1시간이고 미숙련자는 5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케아 제품들은 설명서가 있는데 친절하지 않아서 조립하다가 막힐 때가 꽤 있습니다. 그래서 각 제품마다 동영상 조립 설명서를 유튜브에 올리면 좋으련만 이케아는 그렇게 하지 않네요. 



가격은 499달러이지만 이케아 패밀리에게는 399달러에 판매합니다. 약 47만원인데 싼 가격은 아니네요. 또한, 한국은 언덕이 많아서 전면 후면 기어가 많이 달려야 하는데 이 제품은 그런 것도 없네요. 긴 보증시간이 매력적이지만 도난 사고가 많은 한국이라서 어울려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케아 코리아에서는 나오지 않을 듯 하네요. 2016년 4월에 출시 되었고 2016년 8월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2017년 2월 미국에서 판매 예정입니다. 한국은 안 나올 듯 하네요.


덧붙임 : 전 당연히 이 제품을 이케아 코리아에서 판매 안 할 줄 알았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언덕이 많은 한국 지형에 어울리지 않다고 해서 판매를 안 하는 줄 알았는데 댓글로 이케아 코리아에서 판매한다고 하네요. 쇼룸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으면 구석구석 촬영해서 담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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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in. 2017.01.17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케아 코리아에 검색됩니다

  2. 광명 2017.01.17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케아에서 작년부터 이미 팔고 있습니다.^^
    가격은 50만원대였던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