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다양하고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가득한 코엑스

by 썬도그 2016. 12. 22.
반응형

코엑스에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오는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여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깔끔한 빛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네요.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니 대형 전광판도 있고


재미있는 트리가 꽤 많았습니다. 더 둘러보니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많아서 본격적으로 카메라에 다 담았습니다. 


트리들은 유명 브랜드가 자신들의 브랜드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트리도 있었습니다.  JBL의 모바일 스피커 모양의 트리네요


가까이 가서 보니 작은 JBL 모바일 스피커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저 제품은 무지개 LED를 사용해서 화려함이 무척 좋은 스피커입니다. 


이건 메가박스에서 만든 트리 같네요. 영화관 매출의 50%는 팝콘이라고 하죠. 주 수익원이라고 할 수도 있죠.  그 팝콘 상자를 쌓아 올린 크리스마스 트리네요. 


이 트리도 재미있습니다. 종이 같은 것을 가득 꽂아 놓은 트리네요.


너무나 노골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네요. 



귀여운 트리도 있습니다. 보다 보니 대부분이 브랜드에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네요. 그러면 제작비는 다 기업들이 낸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그냥 광고라도 볼 수도 있지만 몇몇 기업들의 트리는 꽤 신선했습니다. 



잘 만든 트리 중 하나가 맥포머스의 트리입니다. 어린이 블록놀이 업체인 맥포머스의 다양한 블럭을 연결해서 만든 트리네요




산타 썰매를 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이 행사 이름을 몰랐는데 코엑스 윈터페스티벌이네요. 



너무 상업적이라는 비판도 있을 수 있지만 이 코엑스 자체가 상업 천국이잖아요. 그래서 너그럽게 봤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트리는 이 트리였습니다. 


가까이가서 보니 소녀들의 얼굴이 담긴 카드네요. 소녀들의 사진 아래에는 희망을 담은 메시지가 가득합니다.



국제구호개발NGO에서 만든 트리로 빈곤과 차별로부터 고통받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여아 권리신장 캠페인을 펼쳐주고 있네요. 



유니세프는 무민이 마스코트로 있네요. 


호두까지 인형 트리도 있습니다. 



창의성은 이 트리가 최고네요. 어떤 브랜드인지 모르겠지만 거대한 공주 드레스를 이용한 트리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이 크리스마스네요.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세상 일이 내맘 같지도 시국이 뒤숭숭해도 '그래도 크리스마스'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