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DSLR을 입문한 게 니콘 D40입니다. 이후 니콘 D3100을 사용하고 지금은 니콘 D5200으로 꾸준히 니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풀프레임으로 넘어갈 생각인데 그게 니콘이 될지 캐논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며칠 전 기사에도 나왔지만 니콘은 아니라고 하지만 니콘의 매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회사가 사라지거나 다른 기업에 인수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니콘이 카메라 사업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회사는 기본기는 좋은데 진화 속도가 무척 느립니다. 최근에 나온 니콘 D500을 보면서 느린 라이브뷰 AF에 한 숨이 나왔습니다. 사진 결과물이야 니콘은 의심할 필요가 없지만 사진 촬영을 돕는 기술 진화는 너무 느립니다. 그래도 AF 잘 맞고 사진 결과물이 좋아서 애용합니다. 



#니콘의 새로운 보급기 니콘 D5600 출시

니콘은 가장 싼 엔트리급 D3XXX 시리즈가 있고 그 위에 회전 액정을 사용하고 똑같은 APS-C사이즈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D5XXX시리즈가 있습니다. 이 D5XXX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니콘 D5600이 출시 예정입니다. 

2015년 2월에 발매한 D5500의 후속 기종인 D5600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나왔습니다. 년으로 따지면 작년과 올해의 1년 차이지만 개월로 따지면 20개월 20개월의 차이가 있습니다. D5500에 이어서 탄소 섬유를 이용한 플라스틱 신소재를 사용해서 소형 경량화 및 강도도 증가 시켰습니다. 

최근 D5XXX 시리즈는 크기가 아주 작아져서 하이앤드 미러리스와 크기가 점점 비슷해지고 있는데 D3400보다 크기가 더 작습니다. 또한, 그립감을 증가 시키기 위해서 좀 더 오목한 형태입니다.  그러나 외형은 고도화 되었는지 변화가 없네요. 


윗면에서 내려다 봐도 큰 차이가 없네요. 


터치 패널 화면 하단에는 D5500에서 없던 새로운 재생 시 빨리 감기가 가능한 슬라이드바가 새로 추가 되었습니다. 이전 사진으로 빠르게 움직이려면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처럼 액정 하단의 바를 터치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재생 중에는 i버튼을 누르면 표시 범위를 트리밍을 할 수 있습니다. 뷰파인더 촬영시 터치 Fn 기능에 감도 자동 제어를 on/off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야경 촬영 모드로 변경하면 손떨림을 고려해서 ISO1600에서 ISO6400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미지센서는 광학 로우 패스 필터리스의 APS-C사이즈의 2,416만 화소 CMOS를 사용합니다. 감도는 ISO100~25600입니다. 화상 처리 엔진은 EXPEED4를 사용합니다. 동영상은 풀HD 60P까지만 지원합니다. 초점 측거점은 39개로 중앙 9점은 크로스센서입니다. 연사는 1초에 JPEG 12비트 RAW촬영시 5장, 14비트 RAW촬영시 4장입니다. 연사 속도는 늘지를 않네요.  최고 셔터속도는 1/4,000초입니다.  싱크로 속도는 1/200초 이하입니다.

파인더 배율은 0.82배 시야율은 95%입니다. 



액정은 3.2인치 104만 화소 터치 패널을 사용합니다. 기록 매체는 SDXC/SDHC/SD 메모리 카드(UHS-1 지원)을 사용합니다. 배터리는 EN-EL14a를 사용하며 촬영 가능 매수는 블루투스 사용하지 않을 시 970장입니다. 이전 모델인 820보다 150장이 더 늘었습니다.  크기는 124 x 97 x 70mm이며 무게는 D5500인 465g입니다. 

예상대로 큰 진화가 없습니다. 신제품이라고 소개하지만 크기가 작아진 것 말고 딱히 소개할 신기능도 없습니다. 
이러니 니콘이 예전만 못하죠. 뭐 고도화 작업 중이라고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눈에 확 들어오는 신기능이 안 보이네요. 



가격은 일본에서 18 ~ 55mm  광학 줌렌즈 키트가 9만 7천엔 전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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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11.17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 그래도 안내 메일이 왔었어요 ㅎ
    컴팩트해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