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제조사들이 1인치 컴팩트 카메라 시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러리스와 DSLR이라는 렌즈 교환이 가능한 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으로 카메라 시장이 양분되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들의 놀라운 진화에 컴팩트 카메라 시장은 거의 붕괴되었습니다. 이에 캐논이나 소니 같은 카메라 제조사들은 스마트폰 보다 화질이 좋으면서도 미러리스보다 작으면서도 렌즈 교환이 안되지만 줌 기능이 있는 붙박이 렌즈가 달린 저렴한 1인치 컴팩트 카메라 시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캐논은 GX 시리즈라는 1인치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시리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다양한 카메라를 출시해서 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니도 1인치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가 있는데 그 이름은 RX100시리즈입니다. 


1인치 컴팩트 카메라 소니 RX100 V 출시

지난 10월 6일 소니는 새로운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인 RX100 V(모델명 DSC-RX100M5)를 발표했습니다.
RX100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소니 제품들은 빠른 AF와 연사 능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RX100 V는 상면 위상차 AF와 콘트라스트 AF를 결합한 '패스트 하이브리드 AF'를 사용하는데 화면의 65%를 측거점을 사용합니다. 

측거점은 무려 315개입니다. 소니 제품들은 예전부터 측거점 개수로 승부하려는지 엄청 많은 측거점을 제공하죠. 무슨 모기장 같다는 느낌입니다. 연사는 최대 1초대 24장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연사 속도도 소니가 아주 뛰어나죠. 

새로운 프론트 엔드 LSI칩을 사용해서 빠른 버퍼 메모리를 확장과 고감도 화질도 향상시켰습니다. 
이미지센서는 1인치로 2,010만 화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적층형 CMOS센서인 Exmor RS를 사용했습니다. DRAM 메모리를 일체화 한 점이 특징입니다. 4K 촬영이 가능하며 960FPS의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도 가능합니다. 


960FPS면 엄청나네요. 보통 120FPS가 2배속인데 16배속으로 느리게 촬영할 수 있네요. 직접 체험해 보고 싶네요. 이게 가능한 것은 고속 읽기와 전자 셔터의 움직임 왜곡을 최소화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전자 셔터 최고 속도는 1/32,000초이며 EV199 단계까지 조리개를 개방할 수 있습니다. 

렌즈는 35mm 환산 24~70mm이고 조리개는 F1.8 ~ 2.8입니다. 줌 기능은 뛰어나지 않네요. 대신 조리개 개방 수치가 좋네요. 렌즈는 ZEISS렌즈로 전작과 동일합니다. 

팝업 방식의 전자식 뷰파인더는 235만 화소의 액정 모니터를 제공합니다.  이 팝업 뷰파인더 조악하다고 유명한데 개선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크기도 작은 카메라가 전자식 뷰파인더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런 기능은 지우는 게 낫죠. 




액정은 180도 틸트업이 됩니다. 와이파이 NFC 기능도 내장되어 있고 플레이 메모리스 카메라 앱에도 대응합니다.
크기는 101.6 X 58.1 X 41mm 이고 무게는 299g입니다. 전작인 RX100 IV와 RX100 III와 크기는 동일하고 무게만 1g늘었습니다. 가격은 약 1000달러로 한화 약 113만원 정도합니다. 역시 가격의 소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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