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체는 그만의 가치가 있다고 하지만 모기는 이 세상에 왜 존재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건 우리의 편견이고 모기가 벌 다음으로 꽃가루를 옮겨주는 역할을 많이 하는 곤충이라고 하네요. 모기 때문에 꽃이 수분을 하고 과일이라는 달콤한 결과물을 만듭니다. 그럼에도 모기는 정말 지긋지긋한 존재입니다. 

이런 모기를 죽이는 길거리 간판이라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모기는 인간를 괴롭히는 것을 넘어 뎅기열 같은 많은 전염병을 옮기기도 합니다. 이런 모기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의 광고 대행사가 인간의 땀 냄새와 이산화탄소를 방출해서 모기를 꼬이게 하는 살충 간판인 모스키토 킬러 빌보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설계도를 무료 공개 했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모기가 인간이나 포유 동물이 내는 땀을 무척 좋아합니다. 이에 땀 성분과 비슷한 유산과 인간의 호흡을 할 때 나오는 이산화 탄소를 실린더에 넣어서 계속 냄새를 뿜어 냅니다. 


반경 2.5km에서 4km에 이르는 범위에 있는 모기들은 이 냄새를 맡고 접근을 합니다. 밤에는 형광 등을 키면 빛에 모이는 모기의 습성 때문에 효과가 더 좋아집니다. 

길거리 간판 하단에서 냄새가 계속 나옵니다. 대부분의 모기는 약 1.2미터에서 비행하다가 냄새가 나오는 실린더 근처에 다가갑니다. 그러면 이 모기를 쏙 빨라 들여서 모기를 죽입니다. 간판 속으로 들어간 모기는 나올 수 없어서 탈수 증상을 보이다가 죽습니다. 

브라질에서 2곳에 시범적으로 설치 했습니다. 모기 전문가는 이 아이디어가 좋다고 하면서도 사람이 많이 사는 곳에서 이걸 가동하면 이 냄새 때문에 도심으로 왔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물 수 있다는 말을 하네요. 저도 그 생각을 했는데 문제가 있네요. 결국 사람이 잘 안 다니는 심야나 새벽에 가동 했다가 껐다가 해야겠네요

대당 제작 비용은 192달러로 20만원 정도 합니다. 


출처 : http://cargocollective.com/mosquitokiller/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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