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달 동안 캐논 EOS 6D를 사용해 봤습니다. 그리고 그 사용기를 이제 적어보려고 합니다. 캐논 체험단으로 1달여 대여를 받고 사용한 제품인데 가감 없이 사용 경험을 적어보겠습니다. 


EOS 5D Mark III 하위 기종인 풀프레임 기종의 막내 캐논 EOS 6D

먼저 캐논 EOS 6D의 포지션부터 소개해야겠네요. 이 캐논 EOS 6D는 최신 제품은 아닙니다. 2013년 가을 일본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3년 이상 된 기종입니다. 이 제품이 나오게 된 이유는 캐논의 풀프레임 베스트셀러 DSLR인 캐논 EOS 5D Mark III가 무겁고 크기도 크다는 불만이 있었습니다. 

불만이라기 보다는 휴대성이 떨어지는 제품이다 보니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제 친구도 300만원 이상 되는 고가의 풀프레임 제품을 최근에 저에게 팔려고 했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제품은 좋은데 너무 크고 무거워서 마음 먹고 출사를 가지 않으면 항상 가지고 다니기 힘들다면서 장롱 DSLR이 되는 것 같다면서 팔려고 하더군요.

이렇게 부피와 무게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면서 화질은 떨어지지 않는 제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담은 것인 캐논 EOS 6D입니다. 캐논 고위 관리자는 한 인터뷰에서 '캐논 EOS 5D Mark III'의 하위기종인 'EOS 6D'가 'EOS 5D Mark III'의 하위기종으로 크기와 무게를 줄인 제품이지만 그렇다고 기존의 하위 기종처럼 성능까지 확 떨어트리지 않는 선에서 나온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스마트폰에서 EOS 6D로 촬영한 사진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제품명EOS 6DEOS 5D Mark III
촬상 소자35mm 판 CMOS 센서 
(유효 2020 만 ​​화소)
35mm 판 CMOS 센서 
(유효 2230 만 화소)
화상 처리 엔진DIGIC 5 +
ISO 감도ISO100 ~ 25600 (확장시 ISO50 ~ 102400)
연사 속도약 4.5 매 / 초약 6 매 / 초
파인더펜타 프리즘 파인더 
(시야율 약 97 %)
펜타 프리즘 파인더 
(시야율 약 100 %)
오토 포커스11 점 AF (중앙 1 점 크로스)61 점 AF (41 점 크로스)
액정 모니터3 형 (104 만 화소) 
클리어 뷰 액정
3 형 (104 만 화소) 
클리어 뷰 액정 II
메모리 슬롯SD 메모리 카드SD 메모리 카드 
+ 컴팩트 플래시
GPS 기능내장옵션
Wi-Fi 기능내장옵션
바디 소재마그네슘 합금 + 수지마그네슘 합금
본체 크기144.5 (W) × 110.5 (H) × 71.2 (D) mm152.0 (W) × 116.4 (H) × 76.4 (D) mm
무게690g (바디 단체), 
770g (SD 카드, 배터리 포함)
860g (바디 단체), 
950g (SD 카드, 배터리 포함)

출시 가격

19 만 8000  엔33 만 엔

살펴보면 연사 속도나 측거점 개수와 화소수가 EOS 5D Mark III에 비해서 떨어지지만 화질이나 전체적인 성능은 확 떨어트린 제품은 아닙니다. 오히려 크기와 무게가 크게 줄어서 휴대성을 증가한 제품입니다. 

하위기종이라서 좋은 점도 많죠. 무엇보다 가격입니다. 2013년 당시 출시 가격은 19만 8000엔으로 한화로 200만원으로 300만원대의 EOS 5D Mark III보다 훨씬 쌉니다. 지금은 가격이 20~30%가 더 떨어졌습니다. 가격이 확 떨어지다 보니 풀프레임으로 갈아타려는 분들의 눈독을 들이고 있는 제품입니다.


EOS 6D의 디자인

EOS 6D의 가장 큰 특징은 소형 경량 풀프레임 DSLR입니다. 무게가 680g이고 크기는 144.5 x 110.5 x 71.2mm로 보급형 중급기와 비슷합니다. 풀프레임 제품 중에 가장 작고 가벼운 제품입니다.  좋은 카메라는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가장 많이 찍는 카메라가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하는 제 카메라에 대한 생각과 부합되는 제품입니다.

실제로 이 EOS 6D를 사용하면서 사용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거리에서는 어깨에 메고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을 많이 촬영 했습니다. 외모는 보급기와 다름이 없습니다. 하지만 보금기와 달리 내장 플래시가 없습니다. 크기나 무게는 보급기지만 DNA는 풀프레임 카메라라서 내장 플래시가 없네요.

상단 커버는 플라스틱입니다. 이는 GPS나 와이파이 기능을 넣기 위해서 플라스틱을 사용했습니다. 배터리나 SD카드를 넣는 곳은 밀봉처리 되어서 방진, 방적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립부는 확 움켜잡을 수 있게 쑥 들어가 있습니다. 고무 질감을 외장재를 사용해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전면에 휠 버튼이 있고 그 뒤에 AF, DRIVE, ISO, 측광모드, 조명 버튼을 배치해서 자주 사용하는 설정을 빠르고 쉽게 변경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 설정 변경은 조작계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롭바디 보급기를 쓰는 저에게는 저 조작계 디스플레이는 너무 부럽네요. 촬영 하기 전에 뷰파인더나 후면 액정 디스플레이를 확인하지 않고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저 조작계 디스플레이와 5개의 버튼은 빠르게 설정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해서 보다 빠르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거리 사진가나 일상의 순간을 자주 찍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능입니다. 



후면 오른쪽 상단에는 AF-ON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은 AF를 맞추는 버튼으로 반셔터와 동일한 기능을 합니다. AF-ON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셔터버튼을 누르면 바로 찍히죠.  그 옆에 노출 버튼이 있는데 저걸 누르고 후면 휠 버튼을 돌리면 쉽게 노출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 옆에는 AF 측거 버튼이 있습니다. 자동 초점과 수동으로 초점 맞는 영역을 변경하고 조절할 수 있습니다. 

불만이 하나 있는데 캐논 카메라는 라이브뷰 버튼과 동영상을 레버를 돌려서 변경을 하게 하더군요. 이 방법이 딱히 나쁜 것은 아닌데 라이브뷰로 사진 촬영을 하다가 동영상 촬영을 하려면 레버를 돌려야 해서 좀 불편합니다.  한 손으로 라이브뷰로 사진 촬영을 하다가 동영상 촬영을 하려면 다른 손으로 레버를 돌려야 합니다. 뭐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서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하지 않지만 동영상 버튼을 따로 빼는 것은 어떨까 하네요



그 밑에는 돋보기 모양의 확대 버튼과 재생버튼 그리고 그 옆에 Q라고 써 있는 퀵메뉴 버튼이 있습니다.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DSLR 써보신 분들은 바로 아실 수 있는 버튼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 둥근 휠 버튼과 방향 버튼이 있습니다. 위아래좌우로 움직이는 십자 버튼과 둥근 횔 버튼을 이용해서 보다 빠르게 메뉴와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풀프레임 기종이고 2013년에 출시된 기종이라서 액정은 터치 액정이 아니라서 모든 메뉴 조절은 버튼으로 해야 합니다. 



풀프레임 중고급기는 메모리 카드 슬롯이 2개인 제품이 많은데 카드 슬롯은 크롭 바디 보급기처럼 수줍게 1개만 제공합니다. 아마도 부피와 크기를 줄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 같기도 합니다.



오른쪽 모드 다이얼은 잠금 버튼이 있습니다. 카메라 가방이나 들고 다니다가 메뉴 다이얼이 돌아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모드 다이얼은 물기 묻은 손으로도 쉽게 잘 돌릴 수 있게 요철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 밑에 메뉴와 인포 버튼이 있습니다. 



옆구리엔느 HDMI포트와 A/V 포트 플래시 포트 마이크 포트가 있습니다. 





속사 촬영에 좋은 EOS 6D


뷰파인더는 시야율 97%입니다. 측거점은 11개이고 가운데 1개가 크로스 측거점입니다.  측거점 개수나 측거 UI는 최신 제품보다 분면 떨어집니다. 2013년 출시 당시에는 저게 최선이었겠죠. 그러나 지금 기준으로 보면 분명 구닥다리입니다. 측거 UI에 대한 만족도는 당연히 떨어집니다. 

그러나 사진 촬영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중앙부만 측거 할 수 있에서 주변부나 구석에 있는 피사체에 대한 측거를 할 수 없는 아쉬움은 있지만 초점을 맞추고 구도를 바꾸는 스킵으로 극복 가능합니다. 따라서 측거에 대한 불만은 높지 않습니다. 대신 싸잖아요. 한 가운데 크로스 측거점은 F2.8 조리개에서도 크로스 측거가 가능하고 EV-3 저휘도에서도 측거가 가능합니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쉽게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액정은 3인치 104만 화소 LCD 액정입니다. 터치도 틸트도 되지 않습니다. 풀프레임 기종의 특징이기도 하죠. 틸트 액정이 지원되면 좋으련만 내구성과 방진방적 성능을 위해서 회전액정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촬영한 사진을 전면 휠 버튼으로 쉽게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것은 아주 좋네요. 보급기는 확대 버튼을 계속 눌러줘야 하는데 싸라락 휠만 돌리면 되네요. 

캐논 EOS 6D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화질과 속사 촬영에 편리한 기능들이었습니다. 조리계 디스플레이로 빠르게 설정을 확인하고 뷰파인더를 들여다 보면서 노출, 조리개, 셔터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촬영할 수 있는데 최적화 된 느낌입니다. 


사진 확인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빠른 촬영을 도와주는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모드 다이얼에서 커스텀 모드를 2개나 설정할 수 있어서 빠르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셔터찬스'를 놓치지 않습니다.



풀프레임 기종 다운 뛰어난 화질의 캐논 EOS 6D 화질








캐논 EOS 6D는 편의성은 최신 제품에 비해서 떨어지는 면이 분명 있습니다. 또한 크롭 보급기 또는 크롭 중급기의 다양한 편의성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크롭 바디가 따라올 수 없는 것이 바로 화질입니다. 

사진 화질은 여러가지 요소가 결정을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이미지센서 크기입니다. 
이미지센서 크기가 크면 클수록 포토 다이오드가 더 많아서 좀 더 많은 빛을 한 번에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다들 화질 때문에 풀프레임 DSLR을 사려는 것이죠.  

캐논 EOS 6D는 저의 첫 풀프레임 카메라입니다. 지난 1달 동안 풀프레임 DSLR의 느낌을 확실히 알았네요. 확실히 풀프레임 카메라가 화질이 좋긴 좋네요. EOS 5D Mark III와 동일한 DIGIC5 + CMOS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서 화질의 차이는 없습니다. 


화질과 함께 놀란 것은 저조도 사진입니다. 밤이나 어두운 실내 사진을 촬영해 보니 어두운 밤도 환하게 담네요. 상용감도는 ISO 25600입니다. 


<ISO 10000, F2.5, 1/40>


<ISO 12800, F2.5, 1/25>

캐논은 저조도 사진에 강한데 직접 체험을 해보니 깜짝 놀랄 정도로 좋네요. 특히 위 사진은 가로등 하나 없는 여의도 한강둔치인데 사진 촬영을 하니 사람들이 선명하게 보이더군요.  단렌즈와 ISO 수치 올려서 촬영하면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잔량 표시와 RAW파일 크기 조절도 가능

이외에도 GPS와 Wi-Fi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능 중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기능은 배터리 잔량표시입니다. 배터리 잔량을 백분율로 보여줘서 배터리 충전 계획을 쉽게 세울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RAW파일을 무조건 최고해상도가 아닌  중간, 작은 해상도로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EOS 6D만의 기능은 아니지만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풀프레임 입문기로 좋은 캐논 EOS 6D

DSLR 바디는 소모품입니다. 렌즈가 영원하지 바디는 길어야 3~5년 쓰다가 교체를 합니다. 이는 고장나서 교체하는 것도 있고 바디 성능이 떨어지거나 상위 기종 바디로 갈아타기 위해서 교체를 합니다.

저도 한 3년 주기로 DSLR 바디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바디를 사면 기존 바디는 주변에 사진을 막 입문 하려는 친척이나 하는 사람에게 거의 공짜로 줍니다. 

DSLR 입문을 풀프레임으로 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 때문입니다. 보통 풀프레임 DSLR은 바디만 최소 보통 300만원이 넘습니다. 이런 비싼 고가 장비를 샀다가 회사일로 바빠서 사진에 대한 열정이 떨어져서 여러가지 이유로 자주 쓰지 못하면 속이 너무 쓰리죠. 실제로 DSLR을 풀프레임 바디로 입문한 친구가 속쓰려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각하네요

제가 추천하는 것은 크롭바디로 입문하는 것입니다. 크롭 보급형 제품 또는 크롭 중급기로 입문 했다가 카메라의 모든 기능을 익히고 나서 화질에 대한 불만이 생길 때 풀프레임 바디로 갈아탈 것을 권합니다. 

그러나 이 풀프레임 카메라 캐논 EOS 6D는 좀 다릅니다. 먼저 이 제품은 가격 문턱이 낮습니다. 200만원 초반대이고 잘만 고르면 그 이하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200만원도 비싼 가격이 맞습니다. 그러나 풀프레임 제품 중에 가장 낮은 가격이라서 도전해 볼만합니다.

그럼에도 크롭바디로 입문 했다가 풀프레임으로 갈 것을 권합니다. 크롭바디를 2008년부터 올해로 8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롭바디의 단점과 장점을 다 꽤 차고 있습니다. 다음에 DSLR을 산다면 풀프레임으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제가 풀프레임 제품을 체험을 안 했다면 모르겠지만 EOS 6D를 체험하고 나니 확실히 풀프레임의 장점을 느끼게 되네요. 

그 장점이란 화질입니다. 


화질 때문에 풀프레임을 삽니다. 크롭 바디에서 상위 기종으로 갈아타는 분들은 풀프레임 입문기로 EOS 6D가 좋습니다. 
또한, 여유가 있고 사진을 평생 취미로 가져갈 분이라면 크롭바디를 건너뛰고 바로 풀프레임으로 가실 분들도 입문기로 EOS 6D가 좋습니다.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하이 아마츄어들에게는 서브 카메라로도 좋죠. 
2013년도 초에 나온 제품이라서 측거 UI나 여러가지로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 아쉬운 점이나 미흡한 점은 직접 체험해 보시고 용납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직접 판단했으면 하네요. 캐논은 강남캐논스토어와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캐논플렉스에 체험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2015년 7월 디지털 카메라 판매 순위

일본 카메라 시장의 2015년 7월 카메라 판매 순위입니다. 1위가 캐논 EOS 6D입니다. 2위가 EOS 5D Mark III입니다. 둘다 2012년 말 2013년 초에 나온 제품인데 2년이 지나도 인기가 높네요. 후속 기종들이 나오면 또 달라지겠지만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는 소리겠죠


<본 포스팅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머징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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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4.20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작계 디스플레이는 정말 좋아 보이는군요^^

  2. canon_shooter 2016.04.20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때 저의 사진 생활을 함께 했던 바디였죠 ㅋ
    지금은 오막삼으로 갈아탔지만, 육디의 가벼운 무게와 내장 GPS 기능은 여전히 잊을 수가 없네요 ^^

  3.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6.04.21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6d보고 있다가... 지금은 눈이.. 니콘의 D500으로 가고 있는중입니다..ㅠㅠ
    니콘에서도 보급형 풀프레임을 내주면 좋겠는데..ㅠㅠ d500이 가격이 떨어지길.. 기다려야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