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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윈도우10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4가지 키워드

by 썬도그 201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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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을 사용한지 약 1달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만족은 부팅과 종료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서 노트북으로 외부에서 작업을 할 때 수시로 키고 킬 때의 스트레스가 확 줄었습니다. 업무 성격 상 수시로 이동하고 잠깐 문서 작성하고 다시 이동해야 하는데 부팅 속도가 꽤 빨라져서 큰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윈도우7 사용자라서 공짜로 업그레이드해서 만족도는 더 높아졌습니다


지난 7월 말 광화문 MS사 한국 지사에서 윈도우10 런칭 행사가 있었습니다. 윈도우10에 대한 소개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얼마 전에 구글코리아에도 방문했는데 한국에 진출한 해외 유명 IT회사들은 뷰가 너무나 좋네요. 구글 코리아가 강남 빌딩 숲을 보는 뷰라면 MS사는 경복궁을 내려다 보는 뷰입니다.  돈 내고 1시간만 빌려서 야경 촬영을 하고 싶은 뷰네요.  인왕산 쪽으로 해가 지면 풍광이 장관이겠네요



행사장 밖에는 MS 서피스3와 윈도우10의 신기능이 탑재된 노트북과 PC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서피스는 블로거 같이 콘텐츠 생산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참 좋은 태블릿입니다. 몇 주 사용해 봤는데 윈도우 운영체제라서 블로깅을 하기 위한 파일 전송 및 사진 편집 등을 아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강의실은 빔프로젝트가 4개가 설치되어 있어서 강의 듣기 아주 좋은 공간이네요. 여기서 다양한 MS 강의를 수시로 해주었으면 합니다. 


윈도우7, 윈도우8.1사용자는 무료인 윈도우10

MS사가 변했습니다.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을 윈도우10이 발표와 함께 단행했습니다. 그 행동이란 윈도우7, 윈도우8.1 구매자들에게 무료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시켜줍니다. 가끔 윈도우10 자체가 공짜가 된 것이냐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윈도우10 자체는 유료입니다. 다만 윈도우7과 윈도우8.1을 구매한 유저들에게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허용했습니다. 

이런 큰 변화를 이끈 분은 MS사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입니다. 


이렇게 윈도우10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유는 MS사의 미래 때문입니다. MS의 윈도우가 PC와 노트북에서는 최강자이지만 태블릿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블릿 시장이야 점점 축소되어서 사라질 것 같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큰 인기가 없습니다.

윈도우폰이 인기가 없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아무리 뛰어나고 편한 기능을 넣어서 판매해도 사용들이 사용해본 경험이 없으면 널리 멀리 퍼지기 힘듭니다. 따라서 윈도우 생태계를 확장하고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해서 원 윈도우라는 왕국을 구축하기 위한 포석입니다. 

그래서 쿠팡이 요기요가 카카오택시가 적자를 보면서도 제품을 싸게 팔거나 수수료 무료 선언을 하는 것이죠. 일단 시장을 장악하거나 시장점유율을 올린 후에 추후에 이익 창출 수단을 접목시키는 것이 요즘 IT회사들의 먹고사는 방식이 되어가고 있네요. 
이런 지루한 이야기는 접고 본격적인 윈도우10 이야기를 하죠. 참고로 텍스트 읽기 귀찮은 분들은 동영상만 봐도 개념 정리가 잘 될 것입니다. 




윈도우10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4가지 키워드

윈도우10에 대한 설명은 MS코리아의 부장님이 해줬습니다. 정말 강의 참 잘하시더군요. 재치 어린 입담으로 아주 쉽게 윈도우10의 신기능과 개념을 머리에 잘 탑재했습니다. 




1. 윈도우폰, 태블릿, PC로의 화면 전환이 자동 및 자유로운 컨티넘(Continuum)

스마트폰 보급 초창기에는 모든 웹페이지는 PC를 위한 웹페이지였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웹 페이지르 볼 때 두 손가락으로 오므리고 펼치고를 했죠. 그러나 지금은 모바일 페이지만 제공하는 웹사이트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PC사용자들이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디바이스에 따라서 보여지는 화면 크기와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웹 페이지가 알아서 변하는 반응형 스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윈도우10에는 이 반응형 스킨과 비슷한 컨티넘(Continuum)기능이 있습니다. 


윈도우 태블릿 중에는 키보드가 달린 태블릿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나 아이패드 보다 콘텐츠 생산성이 좋은 운영체제라서 키보드를 지원하는 제품이 많죠. 그런데 태블릿에 키보드를 꽂고 PC 윈도우 모드로 사용하다가 키보드에서 분리하면 초기 화면으로 나와서 태블릿에 적합한 메트로UI(모던 UI)를 터치해야 했습니다.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10은 키보드에 꽂으면 PC모드로 자동 전환되고 키보드를 분리하면 자동으로 태블릿 모드가 됩니다. 


<윈도우10 PC화면>

아! 그전에 윈도우10의 기본 UI부터 설명하는 것이 좋겠네요. 윈도우10의 첫 인상은 윈도우7 + 윈도우8.1 = 윈도우10입니다.
윈도우7의 시작 버튼과 윈도우8.1의 모던 UI가 섞여 있습니다. 윈도우8의 최고 불만인 부팅한 후에 모던 UI를 먼저 만났다면 윈도우10은 윈도우7처럼 찬란한 시작 버튼이 보입니다. 그렇다고 윈도우8의 강점인 모던 UI를 버린 것은 아닙니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위 이미지처럼 모던 UI가 쏙 들어가 있습니다. 



윈도우10 오른쪽 하단 시계 옆에 보면 말풍선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 알림 센터를 누르면 바로 위에 '태블릿 모드'가 있는데 이걸 누르면 태블릿 모드로 전환됩니다. 윈도우 태블릿 같은 경우는 키보드에 꽂으면 자동으로 PC모드로 빼면 태블릿 모드가 됩니다. 



<윈도우10 태블릿 모드>

태블릿 모드는 윈도우8, 윈도우8.1 처럼 모던UI가 가득 떠 있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앱을 터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태블릿 모드는 화면 분할이 편하고 쉽게 끄고 킬 수 있어서 PC에서도 가끔 사용합니다. 


이렇게 PC에서도 화면 분할이 아주 쉬워서 한쪽엔 페이스북을 띄우고 다른 한쪽엔 다른 페이지나 오피스 프로그램을 띄워서 업무를 봅니다. 



윈도우10 태블릿 모드는 뜻하지 않는 선물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 이글도 윈도우10 태블릿 모드로 쓰고 있습니다. 





윈도우10 컨티넘은 디바이스가 변경되면 그 변경된 디바이스에 맞춤 화면을 제공합니다. 회사로 복귀하다가 작성하던 문서를 윈도우폰을 사무실에 있는 대형 모니터에 꽂으면 이렇게 윈도우폰 화면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나올 윈도우폰에서만 적용 될 예정입니다. 이 윈도우10 경험을 늘리려면 MS사가 한국에도 윈도우 폰을 전략적으로 진출시켜야 할 듯하네요. 



애플이 시리가 있다면 MS에는 코타나가 있습니다. 코타나는 시리처럼 사용자의 음성을 익식해서 명령을 실행하는 개인 비서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일정 관리, 앱 실행, 알람 등 다양한 행동을 음성으로 명령할 수 있습니다. 이 코타나는 MS사에서 야심차게 내놓았고 성능도 꽤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코타나는 미국인이라서 한국어를 아직 모릅니다. 

추후에 한국어를 이해하는 코타나가 생기면 PC에서 이어셋 꽂고 작업할 일이 많아지겠네요. 






2. 더욱 강력하고 편해진 로그인(Login)

윈도우10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기존에는 로그인 기능이 그렇게 강력하지 않았어요. 그냥 형식적으로 초기 부팅 화면의 암호 입력 정도였고 이 마저도 귀찮아서 암호 안 걸어 놓고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10은 이전처럼 암호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메일 암호를 사용해서 MS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원드라이브와 원노트를 사용하게 유도를 했습니다. 이렇게 이메일 계정을 등록해서 사용하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같은 이메일 계정으로 접속을 하면 내가 쓰는 PC와 노트북이 동기화되더군요. PC에 깐 바탕화면이 노트북도 동일하게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오른쪽 하단의 알림 센터를 눌러서 설정을 누르면 계정이 보입니다. 이 계정에 암호 설정법이 있습니다. 



암호는 윈도우8에서 사용했던 사진 암호와 이메일 암호와 로컬 암호가 있고 PIN번호를 입력하는 방식도 제공합니다.
PIN 입력 방식을 제공하는 이유는 윈도우 태블릿과 윈도우 폰 때문입니다. 노트북이나 PC처럼 키보드가 달려 있는 디바이스가 아니면 영문과 숫자 조합 암호를 입력하기 불편합니다. 그래서 숫자로만 된 PIN 암호를 지원합니다.

MS사는 PIN 번호를 암호화 해서 PC 자체에 안전한 장소에 저장을 하거나 보안 칩인 PPM칩을 내장한 PC나 노트북은 해킹 위험이 있는 네트워크를 통한 암호 인증 대신 PPM칩에 암호를 저장하는 기능도 넣어 놓았습니다. 



윈도우10 로그인 기능의 압권은 윈도우 헬로우입니다. 윈도우 헬로우는 얼굴 인식을 통한 인증 방식입니다. 이는 안드로이드폰에서 먼저 선보인 기능입니다만 문제점이 많았습니다. 사람의 얼굴이 아닌 사진을 갖다 되어도 인증을 통과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보안한 기술이 윈도우 헬로우입니다. 이 기능은 모든 PC나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아니고 인텔 리얼센스 카메라가 내장된 노트북이나 PC가 있어야 합니다. 위 이미지에서 삼각대 위에 올려 놓은 것이 인텔 리얼센스 카메라로 적외선 센서와 3D 스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진 같이 체온이 없는 물체는 인식을 못하고 굴곡이 없는 얼굴은 인식을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얼굴을 등록하면 PC나 노트북 앞에 서 있으면 자동으로 로그인이 되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인증 능력은 아주 정교해서 쌍둥이도 통과할 수 없습니다. 

2015/08/22 - [IT/가젯/IT월드] - 윈도우10의 얼굴 인증 로그인은 일란성 쌍둥이를 구분할 수 있을까? 라는 글을 통해서 이 윈도우 헬로우의 정밀한 인증 성능을 소개했습니다.




3. ALT + TAB을 업그레이드 한 듯한 버츄얼 데스크탑(가상 데스크탑)

ALT+TAB은 사랑입니다. PC로 인터넷 검색이나 SNS를 하다가 부장님이 나타나면 자연스럽게 ALT + TAB을 눌러서 업무 창을 띄우때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가 ALT+TAB입니다.  물론, 딴짓용으로 만든 단축키는 아닙니다. 여러 개의 프로그램이나 창을 띄우고 작업할 때 마우스 커서가 아닌 키보드 만으로 창을 이동할 때 사용하는 유용한 단축키죠.

그러나 ALT+TAB은 단점이 있습니다. 창을 바꿔도 하단에 떠 있는 작업창을 보면 어떤 창이 숨겨져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것인 버츄얼 데스크탑니다. 네. 농담입니다. 버츄얼 데스크탑은 새로운 가상 화면을 새로 하나 만들어서 그 창에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말 그대로 가상 화면 모드입니다. 



윈도우 10을 깔면 하단에 검색창이 있습니다. 이 검색창은 PC에 있는 앱과 파일 설정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 검색 창 옆에 '버츄얼 데스크탑' 버튼이 있습니다. 


이걸 누르면 하단에 데스크탑1이라고 써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끝에 새 데스크톱 추가가 있습니다. 새 데스크톱 추가를 누르면 빈 화면의 윈도우 화면이 하나 뜹니다. 이 기능은 다중 작업을 할 때 아주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구동시켜 놓고 문서 작성이나 영화를 보고 싶으면 새로운 데스크탑을 하나 더 만들어서 깨끗한 화면에서 새로운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ALT+TAB과 달리 하단에 떠 있는 프로그램 창도 안 보입니다. 

이 기능은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창을 띄워서 시연을 할 때 아주 편리합니다. 
ALT+TAB같은 단축키는 없냐? 왜 없겠습니까! 

가상 데스크탑 끼리의 전환 단축키는 Ctrl+윈도우키+좌우방향키입니다. 
새로운 가상 데스트탑 만드는 단축키는 Ctrl+윈도우키+D입니다. 

이 가상 데스크탑 기능은 아주 신박합니다. 



윈도우10은 알림 센터가 있습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에서 영감을 받은 기능입니다. 오른쪽 하단 알림센터를 누르면 여러 가지 설정 메뉴나 메뉴가 나오고 그 위에 스마트폰 알림 타임라인처럼 쭈루룩 주요 알림을 시간순으로 보여줍니다. 이 기능은 도착한 메일이나 다양한 알림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서 보여줘서 놓친 알림을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4. 마이크로소프트 앳지 브라우저와 통합된 앱스토어

MS사의 IE(인터넷 익스플로러)는 구글 크롬과 파이어폭스의 강력한 도전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웹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리다 보니 점점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MS사는 대대적인 반격을 준비하고 그 결과물로 마이크로소프트 앳지를 선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앳지는 액티브X와 플러그인을 제한한 웹 브라우저입니다. 그래서 현재 한국의 관공서나 은행 사이트와 호환이 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는 MS사의 문제가 아닌 한국의 액티브X 중독에 가까운 한국의 IT환경이 문제죠. 이런 불편함을 MS사가 알고 있지만 한국만 예외로 할 수 없고 액티브X 퇴출이 정답이기에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대신 익스플로러 11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앳지 브라우저는 HTML5를 따르는 웹 브라우저로 보안과 스마트폰 배터리 잡아먹는 원흉인 아도비의 플래시를 대체할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앳지 브라우저는 단출합니다. 기능도 많지 않고요. 앞으로 이 앳지 브라우저로 통합될 것입니다. 



앳지 브라우저는 상단 오른쪽에 보면 '웹메모작성'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걸 누르면 


위와 같이 펜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이면 펜으로 메모를 할 수 있고 PC나 노트북은 마우스로 펜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웹메모작성' 버튼 옆에 있는 공유 버튼을 눌러서 메일로 원노트 등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와 지메일을 사용할 수 있는 캘린더와 메일

 윈도우10의 기본 탑재되어 있는 캘린더와 메일은 외부 메일까지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 지메일이나 네이버나 다음 메일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메일과 달리 좀 더 복잡합니다. 캘린더도 구글 캘린더와 연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림판도 좀 더 진화해서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MS 스토어도 모바일과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oT를 대비하는 윈도우10

미래의 먹거리는 IoT라는 사물인터넷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컵이, 정수기가, 냉장고가, 전자렌지가, 가방이, 화분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 올 것입니다. 이 사물인터넷이 되려면 사물이 말을 할 수 있는 통역기 같은 통신칩과 운영체제가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그 사물인터넷용 운영체제에 윈도우10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MS부장님이 들고 있는 것이 라즈베리 파이2라는 마이크로PC입니다. 손바닥만한 제품이지만 CPU와 입출력장치가 있는 작은 PC죠. 저 라즈베리 파이2에 윈도우 10을 설치해서 PC처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대관람차 모형과 연동해서 사람이 지나가면 움직이는 시연을 보여줬습니다.






윈도우10 업그레이드는 1년 동안 무료

윈도우10은 원 윈도우를 가는 길의 시작점에 있습니다. 마이크로PC와 스마트폰과 노트북과 PC까지 하나의 윈도우로 통합하는 운영체제입니다. 또한, 이게 윈도우의 마지막 버전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윈도우10 업그레이드는 1년간 무료입니다. 이 말을 오해한 분은 1년 후에는 돈 내고 써야 하냐고 묻는데 1년 안에 윈도우7, 윈도우8.1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를 하면 무료이고 1년 지나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유료입니다. 따라서 천천히 하셔도 되는데 1년 지나면 안 됩니다. 


업그레이드는 쉽습니다. 정말로 쉽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처럼 그냥 클릭 몇번 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그래도 모르시겠으면 이글을 참고하세요
 
2015/07/31 - [IT/가젯/IT월드] - 윈도우7, 윈도우8 사용자에게 무료인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방법

그래도 혼자 도저히 못하겠다 그러면 



삼성전자 PC나 노트북이면 가까운 삼성전자 대리점에 다른 브랜드라면 전국 하이마트에 가시면 8월 31일까지 무상으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줍니다.


윈도우10을 신규로 구입하시려면 가격에 따라 다르지만 윈도우10 홈은 172,000원이고 윈도우10 프로는 310,000입니다. 홈 버전은 집이나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버전이고 프로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홈 버전보다 원격제어 등의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윈도우10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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