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없기 때문에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지하철은 쾌적하고 빨라서 좋고 버스는 창밖 풍경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앉아서 간다는 보장이 있다면 좀 느려도 버스가 좋습니다. 그러나 서서 간다면 지하철이 좋습니다. 또한, 출근 시간에는 버스는 좀 위험하고 대신 전철은 정확합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우리는 멍하니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많습니다. 가끔 노트북을 켜고 업무를 보는 분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졸거나 스마트폰에만 몰두합니다. 그런데 이 대중교통에서 커피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노트북으로 업무나 웹 서핑을 하거나 스마트폰 충전을 하면 어떨까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아주 색다른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Kyle Kirchhoff는 Ride Leap이라는 신개념 버스 서비스를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여느 버스와 그게 다르게 뒷 좌석 쪽은 서로 마주 볼 수 있고 맨 뒷자리는 긴 테이블로 만들었습니다. 



Ride Leap 앞좌석은 의자와 창밖을 향한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이 자리에서 노트북질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동하면서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고 와이파이가 제공 되어서 웺 서핑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료수나 커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마치 열차의 식당칸 같은 느낌이 드네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 노선을 보고 기다렸다가 타면 됩니다. 


아무나 타도 되는데 한 번 타는데 가격은 6달러입니다. 이 버스로 정기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분은 정기권을 끊으면 되는데 4달러 이하라고 하네요. 그럼에도 가격은 좀 비싼 편이긴 하네요. 그래도 카페의 느낌을 주기에 그 시간을 잘 활용하면 가격ㅇ이상의 가치를 생산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버스를 한국에서는 제공하기 힘들 거예요. 평지가 아닌 지역을 오르락내리락하면 인터넷 편하게 하기 힘들죠. 평지에 도시를 세운 곳에서나 어울릴만한 버스입니다. 


Leap - Your daily commute. Redesigned. from Leap on Vimeo.



출처 : http://ridele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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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4.04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도로가 업다운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