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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소니의 4K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소니 액션캠FDR-X1000V

by 썬도그 201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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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캠의 절대 강자는 고프로입니다. 그러나 소니가 막강한 자본력을 무기로 마케팅에 큰 에너지를 쏟고 있네요. 
무한도전에서도 그렇고 삼시세끼에서도 소니가 만든 액션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외모는 고프로보다 크고 투박하지만 점점 고프로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소니가 액션캠을 처음 내놓던 시기가 2013년이었습니다. 처음에 나온 모델이 HDR-AS15입니다. 이후 꾸준하게 HDR 모델이 나왔는데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HDR시리즈는 풀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데 고프로는 이미 작년에 4K해상도의 영상 촬영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소니도 4K 해상도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소니의 액션캠 FDR-X1000V

소니 액션캠은 긴 타원형으로 생겼습니다. 헬멧에 부착하기에는 편하지만 가슴 같은 곳에 부착하기는 힘든 형태로 디자인은 고프로가 더 좋습니다.. 그러나 헬멧이나 자전거나 장비의 옆구리에 붙일 때는 이런 디자인이 더 좋긴하죠. 호오가 있네요


옆구리에는 액정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메뉴 조작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액션캠은 다양한 액션이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데 방수 하우징은 필수입니다. 무게는 114g이며 1/2,3인치 Exmor R CMOS센서와 F2.8렌즈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특징을 보면 4K (해상도 3840 X 2160) 30프레임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1920 X 1080 풀HD에서는 60프레임까지 지원하며 800 X 480 해상도에서는 240프레임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액션캠은 광각 렌즈가 필수인데 소니 FDR-X1000V는 170도의 자이스의 광각 렌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다층막 코팅으로 빛의 난반사와 고스트나 플레어 효과를 억제합니다. 





손목에 차는 라이브 뷰 리모콘으로 본체를 조작하거나 화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녹화 시작과 정지 및 인터벌 촬영과 상하 반전 등의 자세 제어깢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헬멧에 마운트를 하게 되면 액션캠을 제어하기 힘든데 이걸 손목에 차는 리모콘으로 조작할 수 있네요. 라이브뷰 리모콘은 최대 5대의 소니 액션캠에 접속을 할 수 있으며 3m 방수가 됩니다. 따라서 비가 오거나 서핑을 하거나 카약을 타거나 해양 스포츠 등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본체와의 신호는 와이파이를 이용하네요



손목 리모콘에서 촬영 영상을 확인하고 바로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과거의 영상을 지우는 것이 귀찮은데  5분에서 120분까지 시간을 지정하면 순차적으로 가장 오래된 영상을 삭제하고 그 위에 최신 영상을 녹화해서 저장합니다. 

액션캠이나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면 바람 소리가 심하게 들어갈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액션캠은 오토바이나 자동차 또는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바람 소리가 들어가면 짜증이 나는데 이 바람 소리를 줄였습니다. 이것도 듣기 싫으면 녹음을 하지 않고 영상 녹화만 할 수 있습니다



이에외도 하이라이트 장면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편집한 후 그 자리에서 간단한 배경음악을 깔아서 짧은 동영상을 플레이메모리 모바일 버전 5.1을 이용해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소니 액션캠 FDR-X1000V에 들어 있는 GPS를 이용해서 액션 캠 무비 크리에이터를 사용하면 멀티뷰를 보면서 사용자의 이동 거리와 궤적과 이동 시간을 PC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유도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꽤 좋네요



액션 캠 앱을 사용해서 동영상 파일을 자르거나 결합하거나 제목을 넣고 배경음악을 삽입하는 등의 영상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PC용 프로그램으도 촬영 영상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FDR-X1000V만 5만 1000엔(47만 원)이고 리모콘까지 포하하면 6만 500엔(55만 7천원)입니다. 소니 제품 답게 싸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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