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IT월드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 포토샵을 사용할 수 있는 포토샵 스트리밍

by 썬도그 2014. 11. 24.
반응형

PC 포멧 후 재 설치를 하면 가장 기본적으로 설치하는 프로그램들이 MS오피스와 포토샵입니다. 

그 만큼 포토샵은 많이들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이 포토샵이 무료가 아닌 유료 프로그램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내고 쓰지 않고 불법으로 이용을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포토샵을 만든 어도비사가 사진가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이 라이트룸과 포토샵CC를 합쳐서 한 달에 11,000원을 내고 쓰는 정액제 서비스를 하더군요

아주 솔깃한 내용입니다.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1달에 11,000원에 쓸 수 있다니 아주 가격이 매력적이라서 불법 사용자들도 혹하는 가격입니다. 그런데 이런 포토샵과 라이트룸 그리고 어도비사가 많은 수 많은 프로그램을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 포토샵을 사용할 수 있는 포토샵 스트리밍

지난 2년 동안 어도비사와 구글은 이 세계적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인 포토샵을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앱 형태로 사용할 방법을 연구 했고 그 결과가 올 9월에 나왔습니다. 지난 2달 간 베타테스트를 끝내고 드디어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앱 형태로 포토샵 라이트룸,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이펙트 등을 PC에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설치할 필요 없이 크롬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능은 PC용 포토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는데 저도 사용해 보지 못해서 자세히 설명은 하지 못하겠네요



이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토샵 스트리밍은 포토샵 설치가 필요 없고 크롬 웹브라우저가 설치 된 pc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용이나 자주 이동하면서 동시에 pc에서 노트북 등등으로 환경이 자주 변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구글은 크롬 노트북 등을 내놓으면서 크롬을 단순 웹브라우저가 아닌 운영체제로 활용해 가고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 프로그램은 약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포토샵을 크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자세한 기술적 내용은 모르겠지만 포토샵 스트리밍의 실행과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연산작업은 PC가 아닌 서버에서 이루어지고 PC는 단순히 그 결과 값만 받아보는 단말기 형태로 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기능이 좋죠. 그런데 이 포토샵 스트리밍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인쇄 기능이나 스캐너 오디오 입력 기능은 없습니다. 따라서 이 포토샵 스트리밍은 회사에서 쓰기 보다는 교육용으로 활용이 될 듯합니다. 실제로 6개월 간 미국 교육기관 등에서 테스트를 한다고 하네요. 



가격은 PC 월정액과 동일하네요. 포토샵CC + 라이트룸의 한달 정액제 금액이 11,000원입니다. 저사양 노트북이나 PC 등에서 활용하기 괜찮을 것 같네요. 특히, 학교에 가면 저사양 PC들 특히, 학생들 PC들은 아주 사양이 낮죠. 그래서 지금은 사라졌지만 컴퓨터실 PC를 4년에 한 번 교체 해주는 것이 아닌 서버를 놓고 그 서버에 PC들을 단말기 형태로 접속해서 사용하는 사업이 2천년대 초에 있었는데 단말기가 너무 자주 고장나고 효과도 별로 좋지 않아서 폐기 했습니다. 

그러나 그 방식은 괜찮은 방식입니다. 매년 PC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보다 서버 업그레이드만 하면 성능이 좋아지기 때문이죠. 
그러나 PC가격이 워낙 떨어지다 보니 그 사업도 망해버립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사양 PC나 노트북에서도 크롬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포토샵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네요




다운로드 설치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adobe.com/kr/creativecloud/catalog/desktop.html


출처 : http://edex.adobe.com/projectphotoshopstreaming


반응형